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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군위 초.중.고등학교 졸업식

기사입력 2016.02.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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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10시부터 군위중.고등학교을 시작으로 오후2시 군위초 강당신축공사로 인해 군위군민회관에서 제104회 졸업식을 가졌으며 권순박 교육장, 김영만 군위군수, 김윤진 군의장, 학교장, 각급기관단체장, 학부모와 재학생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졸업식이 시작되었다.

    회고사에서 안중헌 군위중.고등학교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시점에서 여러분들은 선생님, 부모님의 공을 잊지 말고 자랑스러운 군위중.고등학교의 자부심을 가지며 빠른 변화속에서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축사에서 권순박 교육장은 "졸업은 또다른 시작이며 명문고을 만든 선생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김영만 군수는 "넓고 할일이 많은 세상에서 여러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대내.외수상과 장학금전달식이 이어졌다. 학력우수상 김효정 외9명,  3년개근상 강경태의 외62명  3년정근상 곽민재 외28명 학교장상 김소영, 군수상 정예원, 육군참모총장상 정숙헌 등 수상이 주어졌으며, 현재 군위중.고등학교는 1953년 4월 25일 군위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하여 제62회 110명이 졸업한 가운데 총졸업생은 5,829명을 배출해 명문고등학교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오후2시 군위초등학교 제104회 졸업식이 재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장과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6년개근 김정안 외20명, 교육장상 김동현 경찰서장상 김민주 외 다양한 시상과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군위 초등학교는 1907년 7월 1일 사립진보학교로 창설하여 104회 졸업생 52명 총졸업생 14,27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100년이 넘는 역사와 현재 세계을 제패하고 있는 테니스부와 각종 스포츠 분야에서의 맹활약으로 학교와 군위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서좌현 기자(dwcm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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