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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인성교육중심 수업 이야기

기사입력 2015.11.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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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11월 11일(수)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5 초등 새내기교사 수업력 향상을 위한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행복한 동행, 인성교육중심 수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는 관내 초등 저경력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수석교사 5명과 함께 액션러닝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인성교육중심 수업 방법에 대한 연수와 일상 수업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하여 상호 소통과 공감의 장을 제공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군위초등학교 김모 교사는 “특히 수석교사들의 수업 시연은 내 수업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주었으며, 그동안 막연하던 수업에 대한 고민이 조금은 해결되는 느낌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권순박 교육장은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에게‘교사 자체가 어린 학생들에게 인성모델’임을 강조하며, ‘교사의 말과 행동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또 ‘교사가 가져야 할 여러 전문성 중에서도 특히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찬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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