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15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체험

기사입력 2015.11.11 14:5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11월 10일(화)부터 11월 11일(수)까지 1박 2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특수교육실무사 등 총 22명이 참여하는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 체험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내 마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체험하며 기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단체 활동에서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한국민속촌 방문으로 자연 속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선조들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전통 인형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에 흥미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는지 몰랐고, 직접 선택해서 체험해보니 정말 재미있다.”고 말하며 “나중에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지 생각해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강혜경 특수교사는 “지역특성상 직업 교육이 쉽지 않았지만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려주고 스스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 권순박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사회 적응 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