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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부계초 소방안전교육

기사입력 2015.11.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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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계초등학교(교장 권영숙)는 11월 9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의흥119안전센터 부계 119지역대와 협력하여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 대응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학교의 소방안전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학생들의 신속한 소방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학교 강당에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주위 어른에게 큰소리로 알리기, 소화기 올바르게 사용하기’등 초등학교 학생들이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제적인 상황을 익히도록 학습하였다. 또한 1학기에 학습한 심폐소생술 절차를 반복 연습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사람 모형을 이용, 학년별로 돌아가며 실연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뒤이어 학생들은 운동장으로 나가 실제 소방차와 구급차를 살펴보며 실제 상황에서 소방관들이 어떻게 사용하여 구조하는지 직접 살펴보는 흥미로운 활동을 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소방차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센 물결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소방안전교육에 참여한 2학년 박OO 학생은 “소방관 아저씨가 심폐소생술을 할 때, 손에 힘이 없으면 두발로 몸을 누르면 된다고 말 한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며 훈련 소감을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많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경우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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