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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선발전

기사입력 2015.09.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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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 테니스부 소속 김정안(6학년) 학생은 이번달 18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2015 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파견 선발전에 참가하여 남자 12세부 개인단식 1위에 입상을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김정안 학생은 지난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주전선수로 활약하여 우리 지역에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평소 성실히 운동연습을 하여 기량이 꾸준히 성장 하고 있었으며, 이번대회에도 4강전부터 결승까지 1번, 2번 시드를 모두 연파하여 개인단식으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앞으로 김정안 군은 11월 부터 2주간 말레이시아 국제 주니어테니스(페낭,펄리스,랑카위)대회에 우리나라 대표선수로 참가를 하게 되며, 김정안군을 지도하고있는  이창복 코치의 인솔아래 학교와 지역의 명예을 걸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창복 코치는 전국소년체전이 끝나고 6학년 학생들에게는 수업목표를 스스로 자율적으로 운동을 할수있도록 팀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대회출전하기전 새로부임하신 이가영(군위초등학교)교장선생님의 격려말씀을 선수들에게 전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테니스선수로써의 갖춰야하는 행동들을 생각하면서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경기에 임하라고 전달했는데, 김정안군은 이번 대회에 참가할때의 마음가짐이 처음부터 우승을 목표로 강한집념을 보이고 있어서 매경기에 집중하며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이창복 코치는 우리 테니스부가 많이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위초 테니스부는 2012년에 창단을 하여 팀이 3년째 운영 되고있으며, 2015년도 모든 대회에 입상을 하는 등 이제 한국초등테니스의 주축인 학교로 팀이 성장하고 있다. 군위초 테니스부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을 할 수 있는 계기에는 군위초등학교 김선수 체육교사와 테니스부원들이 열정이 가득하고, 군위실내테니스장 4면과 실외테니스장6면의 가장 좋은 연습환경을 갖추고 있기에, 훈련에 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많은 지원을 해주신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군위군(군수 김영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독, 코치, 선수, 학부모는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또한, 이우태(군위교육청)체육청소년담당주무관님과 지역테니스동호인들에게도 매우 깊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여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영 교장은 군위초테니스부를 격려하고 “지역과 학교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군위초 테니스부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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