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토) 국민생활체육 경상북도테니스연합회(회장 최태식)와 군위군테니스연합회(회장 김윤겸)이 주최한 친선 교류전이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국민생활체육 경북테니스연합회 임원 30명, 군위군테니스연합회 임원30명과 지역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테니스 저변확대 및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인사말에서 최태식 경상북도테니스연합회장은 "전국에서 가장좋은 시설을 확보하고있는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교류전을 가지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무더위속에서도 테니스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라고  군위군 테니스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테니스연합회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김윤겸 회장은 "최태식 경상북도테니스연합회장님 및 도임원들의 방문으로 군위테니스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테니스 저변확대로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경상북도테니스연합회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경기는 단체전 1부,2부,3부,4부,로 나누어 진행을 하였으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이 되었다.

군위군테니스협회 이창복 사무국장은 "8. 3(월)~13(목) 10일간 초등학교테니스선수 전지훈련, 8.22(토)~23(일)  2일간 전국지도자 강습회, 8.15(토)~16(일) 2일간 전국테니스연합회임원 워크숍을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하여 군위를 널리 홍보할수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추후 군위에서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