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금)에 군위초 운동장 및 군위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2015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군위초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남자 풋살팀인 “군위 FC”는 매일 아침 8시부터 군위초 체육부장인 김선수 선생님의 지도하에 열심히 풋살연습을 했다. 그 결과 막강한 우승후보였던 의흥초와의 결승전에서 종료 1분을 앞두고 김선호 학생이 극적인 동점골 넣어 4대4스코어를 달성하였다. 승부차기에서 윤지운 학생의 결승골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학생 팀은 준결승에서 효령초에 2대0으로 패했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풋살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팀인 “군위스매싱”은 우수학교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매일 점심 스포츠강사 손성달 선생님의 지도하에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에 황옥곤 교장은 “군위초는 평소 1인 1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에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좋은 결실을 거둔 것 같다. 학생들이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 것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 활력 넘치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