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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면새마을부녀회, 자치대학생 160명에게 수제비 대접

기사입력 2014.08.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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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산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언) 회원 30여명은 29일 산성면사무소에서 산성면자치대학생 160여명에게 찹쌀수제비를 대접하고,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노인들을 위해 자체회비로 음식을 직접 준비해 대접하고 있으며, 이날도 전 회원이 나와 찹쌀수제비와 과일 등을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수언 회장은“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행복해 하시는 것을 보며 작은 것이라도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고 겸손해 했다.

      이에 산성면사무소(면장 배성기)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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