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류상열)는 7. 24. 오전, 112종합상황실에서  112신고(학교폭력)에 대한 즉각적인 초동조치를 취한 경위 양원호에게 장려장 및 부상을 수여하였다. 양경위는 7. 22. 21시경 구 군위중고등학교내에서 10명 정도가 모여 술을 먹고 후배를 구타한다는 신고 접수 후 즉시 관할파출소 및 인접파출소 순찰차와 학폭담당직원, 112타격대를 동시에 출동시켜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초동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류상열 서장은 부상을 수여하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지령으로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