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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으로 전선절도 용의자 검거

기사입력 2014.07.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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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경찰서(서장 류상열) 중앙파출소 순찰2팀(순경 고혁준)은 지난달 발생한 사과저장 창고 전선절도사건 용의자의 CCTV 사진을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하여 근무하던 중 7. 15. 23:10경 군위읍 소재 주점 앞 노상에 주취자가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 사건을 처리 중, 주취자가 전선절도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점을 착안, 용의자의 행적을 끈질기게 추궁하여  범행에 사용한 오토바이와 피해품인 전선을 인근에서 발견하여 절도범을 검거 진정한 홍익치안상을 구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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