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위 야관문술 여여주 명품주 선정

기사입력 2014.07.14 13:3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군위지역특산주인 ‘군위 야관문술 여여주’가  경북도, '2014 최고의 명품주 13점‘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술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대한민국식품대전과 연계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경북도 대표 술로 추천 된다.'2014 우리술 품평회’는 대학교수, 우리술연구기관, 소믈리에 등 주류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해당 시료에 대한 색상, 맛, 향, 후미 및 종합적인 평가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주종별 심사위원의 평가항목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 뒤 심사위원회의 최종 점검을 거쳐 경북도 대표 술을 선정했다.

    특히, 금년부터 경북도에서 각종 품평회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업체에 브랜드 개발 및 홍보, 포장재 등을 지원,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전통식품(전통주)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참가업체가 전년도에 비해 50% 증가되는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 심사위원들은 총평에서 이제 경북도의 술도 대기업 못지않은 우수한 주질의 술이 많이 출품되고 있다며, 본선에서 성과가 더더욱 기대가 된다고 했다. 한편, ‘201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입상작에 대해 홍보 브로셔 제작해 국내외 수출ㆍ입 업체 및 유통업체에 배포해 판매를 촉진하고, 해외 주류 선진지견학, 해외 술품평회 출품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최 웅 경북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다양하고 품질 좋은 우리 술을 발굴하고, 전문가의 의견은 피드백해 지속적으로 품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지역의 전통 명품주가 인정받고 알려지게 되면 쌀 등 지역농산물 소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법인㈜예주(대표 이도경)에서 수년간 연구해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마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야관문 약초등으로 빚은 '천연 비아그라' 여여주는 성기능 개선과 혈액순환에 좋아 한방약술로 인기가 높다.
    이도경 대표는 앞으로 전통주와 세계의 주류 트랜드에 발맞춰 알코올 20% 등 리큐르(약초침출주)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명품주 선정으로 군위 야관문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군위군에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 예정인 주막거리의 초석으로서의 역할을 자임한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