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면 도산1리(이장:김교묵) 우무실 마을 건강관리실은 2006년 9월 개관하여 지금까지 마을 건강관리실 운영위원회(위원장:이정련)에서 농업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연중 개방 운영되고 있어 경상북도 농업 생활 개선 지도부분 우수마을로 평가 받아 성공 사례를 모델링하기 위한 장수마을 사업등 각종 마을 개발 사업을 준비하는 외부 마을지도자들과 주민들의 견학이 잦아 지고 있다.

지난 5월 효령면 마시2리 마을 이장과 마을 개발 위원 10여명이 방문 농업인 건강관관리실 운영 현황과 사업추진 사례들을 견학한 데이어 경북 인근지역 마을 지역 지도자들이 견학을 수시로 오는 가운데 4일 10시 도산리 마을에는 문경시 산양면 과곡리 주민 70여명이 장수마을 사업을 앞두고 선도 마을 탐방을 왔다.

도산리 마을 건강관리실 운영위원회(부녀회장 이정련)은 내방객들을 맞아 음료와 과일로 환대하였으며 마을 이장은 건강관리실 현장 설명과 사업 현황과 추진과정 운영 사례등을 팝포인트로 안내를 하였다.도산리에서는 건강관리실 찜질방과 샤워시설 체력 단련기 운영으로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주민 화합과 공동체 함양으로 마을 발전에 기여 하고 있으며 더불어 농어촌 농경 문화 전시관과 짚풀공예 및 디딜방아 체험관이 있어 탐방객들의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 이장은 금년도 농림부 색깔있는 마을 사업으로 농촌 현장 포럼을 추진중에 있으며 중장기적 마을 개발 계획으로 태조산 권역권개발 사업유치로 규모와 시설을 공간을 갖춘 환경을 만들어 도시 체험 객들을 유치 도농 교류 촉진 활력화 사업 추진으로 마을 발전과 주민들의 소득증진에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행사에는 소보 유영택 면장과 군위 농업기술센터 백현희 생활개선 담당이 나와 손님들을 맞아 환영을 하였다.

취재 : 이길화 기자(lgh1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