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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 군위군수 후보,홍진규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합동 개소식

기사입력 2014.05.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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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를 20여 일 앞둔 5월 13일 오후 3시 군위읍 중앙길 소재 대흥빌딩 2층에서 군위군의회 조승제 의장,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 등 지역 정재계 인사와 장욱 후보를 지지하는 2,0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할 군위군수 장욱후보와 홍진규 도의원 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축사에 나선 조승제 의장은 "장군수는 640억원의 농정예산을 편성해 농사만 지어도 잘 사는 군위가 됐고 복지예산 330억으로 복지 우수군으로 2년 연속 선정 되었다"고 말했고 홍상근 문화원장은 "세월호 침몰사고가 도의적인 책임은 인정 하지만 박대통령 탓이 아닌데 그 책임을 뭇고 있다" 며 "박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자"고 말했으며 최종구 노인회장은 "훌륭한 지도자를 뽑아야함은 물론 화합과 단합만이 군위를 발전 시킬수 있다" 며 화합과 단결을 강조 했다.

    홍진규 도의원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한치의 부끄러움없이 했다"고 전제하고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다면 개인의 이익이나 영달을 생각하지 않고 오는 4년을 준비하는 출정의 시간이 될것이다"며 "의견이 갈라져 극한 대립을 하면 나라나 집안이 망하게 되는데 모든 군민이 화합하고 단결해 갈라진 민심을 모아야 군위가 산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

      이날 장 욱 후보는 개소식에서 "대한민국 제1의 명품 문화관광 도시 군위 건설을 위해 지난 4년간 합심하여 함께 땀 흘려주신 군민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4년, 자족도시 군위의 내용을 더욱 알차게 채워나가겠다“고 천명하고, “세월호 여객선 침몰로 온 국민이 애통해하고 비통해하고 있는 지금, 일체의 네거티브 선거를 배격하고 정말 깨끗하고 수준 높은 정책제시로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 했고 홍진규 후보는 " 다시 도의원에 당선되면 상임위를 문화관광위로가 군위의 잠재한 문화유산을 개발해 문화 강군으로 세워 문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군위가 되게 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장욱 후보는 ▲군위 발전을 가로 막은 각종 규제 철폐 ▲국책사업의 완벽한 마무리 ▲명품 문화관광 자족도시 구축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지원 강화 ▲초일류 교육환경을 위한 교육기금 확대 조성 ▲전통시장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농축산물 원활한 유통 지원 등을 공약했다.

    이상일 기자(ls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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