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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기사입력 2014.01.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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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소방서(서장 백남명)는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전통시장, 정류장, 공동주택, 노유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하고,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생명의 문 비상구’안전점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사용, 심폐소생술 요령) 교육도 병행해 군민들의 자주적인 소방안전문화도 보급할 계획이다.

    따라서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설 연휴 다음날인 2월 3일까지(6일간) 소방공무원 168명 및 의용소방대 907명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고 역과 터미널 등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는 119구급대를 배치키로 했다.

    특히 백남명 의성소방서장은 "설 명절기간 건물을 비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연휴 전에 영업주나 관계인 스스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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