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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

기사입력 2014.01.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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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 없는 효령, 살기 좋고 깨끗한 효령의 홍익치안 구현을 위한 효령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이 효령면 여성 20여명의 대원들이 내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 으로 요즘 늘어나는 여성·아동 성범죄와 기타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과 방범활동으로 범죄없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효령파출소 여성방범대가 1월 17일 오후 2시, 효령면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강신걸 군위경찰서장과 신상복 부군수, 홍진규 도의원, 정대식효령파출소장과 관내 치안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거행했다.

    도현희 대장은 취임사에서"범죄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등하교길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효령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의무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면서 "아울러 우리지역의 소외되고 어두운곳과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신걸 경찰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 치안모델 구축과「홍익치안」전개에 다 같이 힘을 모아 줄것을 당부한다"며 "우리 미래의 희망인 어린들이 마음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같은 따뜻한 마음과 여성 고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방범활동을 해 나간다면 여성.아동대상 범죄뿐 아니라 모든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 라고 말하고 "여성자율방범대원 여러분들의 아름답고 고귀한 봉사활동이 풍요로운 사회,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건설하는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발대한 효령여성자율방범대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 초등학교 놀이터에 아동안전지킴이집 순찰함 설치와 아동안전 지킴이 집을 선정하고 기동성있는 아동안전지킴이 수호천사로 택시, 우체국 집배원 들을 지정하여 아동들이 낯선 사람들의 위협을 받는 위급한 상황시 경찰과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아동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상일(ls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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