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북도민체전 태권도 일반부 무성리 김현모 금매달 획득

기사입력 2011.06.15 16:0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10일 개막 이번 도민체전은 “하나된 경북의 힘! 청정누리 울진에서”라는 슬로건으로 경북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관광객 등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돼 13일까지 4일간 23개 시·군의 선수들이 저마다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6월11~13일(3일간) 울진 후포 중·고 체육관에서 펼쳐진 경상북도민체전 태권도 종목 일반부 헤비급 경기에서 김현모(용인대학교 태권도경기지도학과 3학년) 군위군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 입상권에 들지 못하던 군위군 출전 태권도가 종합 4위하는데 기여를 하였다.


    김 현모군은 용인대 체육학과 재학중 이번 도민체전에 군위군 대표로 출전 하였으며  무성3리  김주홍 이장 의 장남이며 부친 김주홍 이장도 태권도 지도자로서 한국초등학교 태권도 연맹 경기위원장 경북 태권도협회 경기위원장 대경대학 국제태권도학과 교수역임. 2009년 세계태권도 한마당대회에서 창작품새 1위 발격파 2위에 입상한 경력있는 태권도 멘이다.

    김군의 부친 김 이장도 80년대 고2 재학중 군위군 최초로 도민체전에서 3위 입상한 경력이 있어 아들이 2011년 도민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태권도 가족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삼국 유사의 고장 군위군의 태권도부문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를 하였다.

    14일 도민체전 폐막식에서 종합 평가 결과는 시부에서 포항시가 군부에서 울진군이 우승했다.
    경북 도내 시부에서 총점 206.5점으로 포항시가 1위를, 구미시는 185.5점으로 2위, 경산시는 161.9점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경주시는 152.9로 4위를 기록했다. 군부에서 159.7점으로 울진군이 1위, 칠곡군은 152.5점으로 2위, 영덕군은 121.5점으로 3위를  군위군에서도 태권도를 비롯한 각종 경기에서 약진을 하였다. 

    2012년 제50회 도민체전은 구미에서 열릴 예정이다.

    취재:김교묵 기자(gmkim2841@hanmail.ne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