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중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3월 29일 홍오현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400여명과 군위군수(박영언), 군위군의회장(박운표), 군위의회(김정애)의원, 효령면장(이희완)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동문회장(홍오현)은 인사말에서 "치열한 삶의 경쟁에서 잠시 벗어나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고 지난 학창시절 힘차게 배우며 뛰어 놀았던 모교운동장에서 동문 선후배님과 함께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문위원(정재군)의 격려사와 효령중고등학교 교장(이 환)선생님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에서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심에 감사한다"라는 뜻을  동문에게 전했다.

또한 군수님 군의장님 김영만도의원님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진 제2부 행사인 운동회를 통해 선후배가 단합된 모습을 보였으며, 3부 순서인 노래자랑에서 각자의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종합우승은 4,8,13기 팀이 우승을 하였으며 상금은 막내기수에게 후원하여 선후배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모두 짦은 시간을 아쉬워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좌현 기자(dwcm21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