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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년연합회 가족체육대회

기사입력 2009.03.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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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청년연합회 제15회 가족체육대회가 3월 28일 쌀쌀한 초봄의 날씨속에 고로면 석산초등학교 교정에서 박영언 군수와 정해걸 국회의원,박운표 의장과 도.군의원, 그리고 각 읍.면청년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박노성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자리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회원들과 가족여러분들이 만남과 단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오늘 군위발전의 동력인 우리 청년들이 푸른꿈을 가꾸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해걸 의원은 축사에서 "전국 어디에서도 없는 군위만의 청년회가 군위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결의를 다지는 보람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박운표 의장은 " 사랑과 봉사로 뭉친 군위청년 여러분들이 군위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만 도의원은 "혼자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가면 역사를 쓴다." 고 말하고 박영언 군수는 "청년 여러분들이 우리 군위는 물론 우리나라를 이끌 동량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기러기가 v자형으로 날며 서로 격려하며 힘을 받듯 여러분들도 단합해 즐거움이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는 청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날 승부를 초월한 친선 경기에서 씨름, 줄다리기, 훌라후프 육상 등 경기에서 효령면이 종합우승, 군위읍이 2위 의흥면이 3위를 차지했으며,

     2부순서는 오후에 푸짐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이 이어졌는데 우보면의 우은희씨가 열창으로 우수 가수상을 받았다.

    취재 : 이상일 기자(ls408@hanmail.net)
    사진 : 서좌현 기자(dwcm21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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