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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기사입력 2009.02.1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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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국민운동본부 군위군지회(지회장:손유준)에서는 19일 오후 3시 (구)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박영언 군수, 김영만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위군지부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는 국민운동본부가 창립되기까지 손경근 간사로부터 그간의 경과보고에 이어 출범식사외 격려사 주요사업계획보고,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손유준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지역주민에 의한 지방자치가 이 루어져야 한다, 지역주민을 위하기 보다는 특정 정당이나 특정 국회의원만을 지향(志向)하면서 금권선거를 부지키는 현행 선거제도 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며 공직선거법의 개정으로 시장 군수 구청장과 기초의원까지 정당공천의 확대로 지방선거에 대한 정당 공천권 행사로 인한 지방정치의 중앙정치 예속화 및 공천과정의 각종 부패현상을 막기 위해 정당공천제를 폐지할 것”을 주장 했다.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은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자치의 실현이며, 반드시 정당공천제가 폐지되어 중앙정치에 예속되지않고 진정한 지방분권을 이룰 수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민간중심의 10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대대적인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박영언군수는 격려사에서 지난 5.30 지방선거시 군위군민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을 위한 지방선거 공천의 잘못을 바로 세워주셨다며 군민들의 선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을 이곳 군위에서 시작 민간차원의 정당공천제 폐지 국민운동이 전국 방방 곳곳으로 퍼지는 도화선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하며
    전국 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있는 정당공천제 폐단을 근절하기위하여 정당공천제 폐지 특별의원회 구성안에 합의하여 시도별특별위원을 구성 하였으니 진정한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2010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논란이 되어온 기초지방선거 정당 공천제 폐지를 위한 본격적인 국민운동이 시작됐다.

    국민운동 본부 측에서는 시도단위별로 결성하고 전국 시군구 지회를 결성하여 19일 오후 3시에 일제히 출범식을가지고  전국대회를 3월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하고 앞으로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 하기로 하였다며 지역의 책임 있는 지도자 여러분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기초지방선거에 정당공천제를 명시한 악법은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라며 공감대를 가졌다.

    취재:김교묵 기자(gmkim2841@hanmail.net)
    사진:윤태환 기자(yun889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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