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오후2시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5월 31일에 실시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박영언 군위군수 당선자를 비롯한  경상북도 도의원  군위 제1지구 당선자 김영만,  도의원 제2지구  당선자 장병익   그리고  군위군 기초의원 (가)지구 한나라당 박운표, 한나라당 이혁준, 무소속 이종화, (나)지구 한나라당 심 칠, 한나라당 조승제, 무소속 이기희 당선자와 한나라당 비례대표 김정애씨를 포함한 7명의  당선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당선증 교부식이 있었다.

군위군 선거관리위원회 이한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국가에서는 어쩔수없이 선거를 해야 하며 결과보다는 그 과정과 절차를 중요시해야 한다" 고 말하고 "여러분들께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이들에게  보답해야 하며 반대편에 섰던분들에 대한 배려도 간과할수 없는일"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 당선인을 대표해서 박영언 군위군수 당선자도 "선거로 인해 골이져서는 안된다" 고 전제하고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을 해야하며 당선자들은 반대편에 섰던사람들에게도 더욱 넓은 아량으로 포용 해야 한다." 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식장에는 한영수 군위경찰서장, 이욱화 교육장을 비롯한 내외귀빈들이 다수 참석해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윤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