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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

기사입력 2006.06.01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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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끝내고, 31일 06시부터 군내 각 읍면에 설치된 20개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실시됐다.
    이날 실시한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박영언 후보가 7,318표를 얻어 6,966표를 얻은 한나라당 장욱후보를 352표로 따돌리고 군위군수에 당선되었다.

    일찌기 군위는 접전지역으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었는데 박후보의 경륜과 장후보의 패기의 대결에서 군위 유권자들은 박영언 당선자의 경륜을 선택했다.
    박영언 군위군수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당이 아닌 군민들의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고 말하고 "선거로 인해 분열된 마음을 하루빨리 추스르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으로 돌아와 달라"고 했다.

    밤늦은 시간이지만 당선을 축하하는 화분과 화환이 답지하고 그동안 같이 열심히 운동했던 사람들과 지지자들이 박후보의 선거사무소에모여 조촐한 자축연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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