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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지방선거 D-1일 선거열전 현장

기사입력 2006.05.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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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1일 지방선거 D-1일, 오늘 의흥장날 각 후보들은 마지막 표심을 호소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모내기와 과일 적과, 봉지씌우기 등 바쁜 농번기라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는 적었으나 각 후보자별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세 과시를  했다.

    한나라당은 당조직을 이용한 군수후보 도위원후보, 기초의원후보들이 합동연설회를 개최하였으며, 찬조연설원의 한나라당 후보 지지연설과 김 재원국회의원의 지지연설에서 지난 8년간 김대중정권과 노무현정권이 무자비하게 퍼주기 대북사업으로 비료와 소를 지원하여 비료 값만 올려 영농비만 가중되게 하여 우리 농민들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고 하며 물쓰듯 퍼준 비료는 북한동포들의 굶주림을 탈피하기 위한 식량증산은 커녕 대북지원 비료는 태국에 팔고 굶주림에 허덕이는 동포들에게 주어야할 소는 터키에 팔아 외화 획득으로 무기를 구입하여 우리들에게 위협하고 있어도 이 정부는 무방비상태의 무능한 정권 일 뿐이다."며 열변을 토했다.

    무능한 노무현정권을 심판하고 내년 대선에 우리 한나라당이 승리하여 정권을 되찾아 올수있도록 한나라당이 공천한 모든 후보를 압도적으로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서 장욱 군수후보가 연설하고 군위군 도의원 제2선거구 장병익후보가 지지연설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군위실현을 위해 한나라당 공천자인 젊고 추진력이 강한 장병익후보가 최고라며 지지를호소하였다.

    이어서 기초의원 군의원후보 "나" 지구 한나라당 공천자 기호 2-가  심 칠 후보, 기호 2-나 조승제 후보, 기호 2-다 홍상근 후보가 연단에 올라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도지사, 군수, 한나라당 후보자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서 군위발전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열열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군위장날 대대적인 세몰이로 개인 연설회와 찬조연설로 설전을 벌이던 무소속 군수후보

    ▲ 기호6번 김휘찬 후보

    ▲ 기호7번 박영언 후보

    ▲ 기호8번 이명원 후보

     유세차 순회와 선거운동원들의 지지호소와 발품으로 명함돌리기 도로변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개인연설회를 하는 등 상가를 누비며 지지를호소하였다.

    세 대결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평소 다져온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상가와 행인들을 상대로 자기가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무소속 후보들은 매우 분주히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기위하여 발로 뛰고 있었다.

    도의원 2지구 무소속 기호6번 김정환은 "검증된 인물 추진력이 강한 농민 김정환을 도의회로 보내자" 며 "마지막으로 현명한 여러분들의 심판을 기대 한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무소속 기호 7번 오정한 후보는 "풍부한 행정전문가 책임있는 군위발전으로 어려운 농촌 경제를 확실하게 살리겠습니다!"라며 "군위군 행정부서 요직을 두루거치며 쌓아온 인맥을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기호8번 윤신부 후보는  지난 2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지낸 경력을 내세워 고향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탁하며 지지를 호소하였다.

    군위군 기초의원 나 선거구 무소속 후보자들도 유권자들을 개별 접촉하며 자신을 선택하는 길이 유일한 군위발전에 기여를 할 기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 무소속 기호6번 김동수후보

    ▲ 기호7번 박석주 후보

     ▲ 기호8번 박종구 후보

    ▲ 기호9번 이기희 후보

    ▲ 기호10번 이상복 후보

    ▲ 기호11번 이옥문 후보

    기호12번 홍연호 후보 등이 지역기반을 토대로한 지지층 확보를 위한 총력전으로 혈연,지연, 학연 등으로 한치의 양보없이 치열한 경쟁속에 표 굳히기와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여 의흥장날 분위기는 지방선거 축제에  휩싸여 대목장을 연상케하였다.

    ▲ 의흥장에 모인 유권자들

     

    김교묵기자(gmkim2841@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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