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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기금 100억원 조성목표

기사입력 2005.09.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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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수(박영언)는 8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임시총회를 열어 임기만료된 임원, 이사회 추천된 임원, 재추천권과 임원증원이사회 결의에 의한 신임이사5명, 감사1명, 사직으로인한 감사1명을 임시총회 의결로 인준하여 군위교육청 경유 경상북도 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임기4년의 군위군 교육발전을 위한 (사)군위교육발전 위원회 임원으로 임명하였다.

     임원들의 재연임사항은 ▲이사장 박영언, ▲이사 손유준· 김순자· 사공화열· 장욱· 김정애· 이광열. 김연우, ▲감사 오성길, ▲사무국장 최덕수, ▲신임임원 이사 박복준·박승근· 심영란· 최순옥· 장병익, ▲감사 박철규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각 읍·면별 이사들이 참석하여 군위교육발전에 큰관심과 새로운 희망을 심어 줄 군위지역의 차세대 후계인력양성을 위한 격의없는 토론을 했다. 정재군 효령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은 "공교육의 대안없는 진학지도로 사교육 의존이 높은 현실을 감안, 타지방단체(경남 합천군)의 교육발전위원회 성공사례를 예로 들며 현장을 견학 좋은 사례를 우리지역에도 군직영 학원 운영계획을 검토 해보자"는 의견과 김정애 군이사는 "특색있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양성화시켜 전문 인력양성학교로서 지역학생들의 올바른 직업관을 조기에 정착시킴은 물론 인근도시의 학생들을 유치하여 인구 유입 효율성도 극대화 시켜나가자"고 했다.
    서경락 군위읍 이사는 군위여중·고와 군위남중·고의 합리적인 통합으로 인성교육 및 학업성취도 향상으로 질 좋은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하자"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들을 주장했다.

     

    박영언 이사장은 지방자치 이후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가 전국의 소규묘 지방자치 단체 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서 타 지방단체에서 우리의 교육프로그램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는 것을 보고 나름데로 자부심을 가진다" 며 "100억원 규모의 교육발전기금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재 30억원의 교육발전기금이 모여 10여억원을 군위교육발전을 위해 지원하였으며 약20억원의 기금이조성되어 있다"고 보고하며, "교육발전회를 통한 군위교육의 성과가 해마다 양호하게 나타나는 만큼 최선을 다해 군위교육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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