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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 소보지역 주민 간담회

기사입력 2005.08.1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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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경찰서(서장: 한영수)에서는 16일 오후2시 소보파출소 주민 심터에서 소보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소보면 기관단체 대표와 소보 남여 순찰대 대원 등 4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경찰 행정관련 주민 민원을 청취하였다.

    지난달 15일 새로 부임한 한영수 총경은 생활안전교통과장 박삼만 경감, 수사과장, 중앙지구대장 권인호 청문감사관, 이성구 생활안전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에 밀접한 현장의 민원을 청취하고 수렴하여 군민들의 치안행정이 민생중점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

    현장 주민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생활에 밀접한 마을 앞 덤프트럭의 과속주행과 잡석이 떨어져 뒤차량의 유리파손 등의 위험요인을  철저한 단속을 통하여 안전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실 것과 농산물수확철을 맞이하여 유해조수 피해  방지를 위한 총기 관리를 완화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해 줄 것 등 현장 민원10여 가지를 건의 하였다.

     

    한영수서장은 "오늘 여러분들의 고귀한 말씀들을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하도록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라고 하며  주민간담회를 마치고  다과회 석상에서 경찰의 주민과의 두터운 벽을 허물어 주민과 함께하는 민주 경찰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군위경찰서에서는 2005년도 상반기 전년도 대비 교통사고를 약 80%를 감소시켜 도내 안전 사고 예방 1위를 차지 해 교통계근무경장 김경렬이 경사로 1계급 특진하는 공적기록과, 수사과에서는 각종 범죄 예방 및 2005년도 상반기 기소 중지자 120여 건을 검거 경상북도내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여 경찰청창의 표창을 받기도하였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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