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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군위 찰옥수수 작목반(반장.김철원) 이하 작목반원들이 밭에서 작업해 온 옥수수를 소보농협지소 선과장에서 선별.포장을 하는 등 첫 출하 작업에 땀을 흘렸다.
군위군의 차세대 효자작물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군위 찰옥수수는 경북대학교 옥수수박사 김순권교수가 개발한 품종으로서 타 옥수수품종에 비해 탁월한 찰기와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
군위찰옥수수 작목반과 군청 농정과에서는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물심 양면으로 노력한 결과, (주)경북유통(대표이사.남재락)에 출하약정을 하고 오늘 첫 출하를 하게 되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군위찰옥수수를 전국 제일의 명품을 만들려는 의지는 이 여름의 태양만큼이나 불타오르고 있다.
박신주기자(nsnw@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