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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살맛 납니다.

기사입력 2005.07.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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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오규원)는 지난 7월 7일 고로면 가암1리에 설치한 농업인 피로회복실 개소식을 주민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가암리에 설치한 농업인피로회복실은 20평규모에 안마매트, 벨트맛사지기, 거꾸리, 족욕기, 혈압측정기등 16종의 건강기구와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노래방기기도 구비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사업으로 실시하는 '농업인 피로회복실'은  농민들이 힘든 농사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며, 농부증을 사전에 예방하고 활력넘치는 농촌! 농부증 없는 건강한 농촌 환경을 가꾸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가암1리 정기윤 이장 및 주민들은 농업인 피로회복실은 농촌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으며, 다른 마을에도 이런 혜택을 받아, 농촌.농업인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위군에서는 주민복지향상과 편의를 위하여 앞으로도 농심쉼터 및 농업인 피로회복실 설치, 건강관리 등의 복지시설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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