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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여성백일장 및 주부 컴퓨터 경진대회

기사입력 2005.06.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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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회 경상북도 여성 백일장 및 주부 컴퓨터 경진대회가 6월 3일  동양대학교(영주시 풍기읍)에서 열렸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동양대학교 대강당에서 포항시를 비롯한 10개시와 군위군을 비롯한 13개군에서 선발된 600여명의 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의근 도지사를 대신해서 황선길 부지사를 비롯한 영주 시장. 동양대학교 총장, 장하숙 의원, 정경자 여성단체 협의회장 이경자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솔길" "도시락"  "독도" 등의 시제를 가지고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오전 11시 시작되어 1, 2, 3부로 나누어서 진행된 오늘 백일장에 본사 편집장 신영희(부계면 창평2리)가 산문 부분에 입선을 했고 컴퓨터 부분에는 소보면에 박신주가 정보검색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2부에 문학강좌 시간에는 시인 신달자 씨의 "가슴으로 읽고 가슴으로 쓰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열강이 있었으며. 강의를 마친 신달자 시인은 싸인 공세에 한참동안 시달리기도 했다.

    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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