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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 카페지 출판 기념회

기사입력 2005.05.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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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8일 오후 6시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 카페지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카페지기 류광하(서울. 53세)와 추진위원장 홍광혜(서울. 51세)를 비롯한 각지에서 온 회원 및 각 지역 운영자, 그리고 군위에선 박영언 군위군수, 장욱. 손만덕(도의원), 손유준(군의회의장),  최종구. 박석주(의원), 인각사 주지 (상인 스님), 이수만(재구향우회장), 서재규(전.청송부군수), 박수호(문화원장) 등 각계인사 및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조촐히 식이 진행됐다.
    먼저, 경과보고에서 홍광혜 추진위원장은 "카페 회원들의 '고향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보자'는 의견이 '위천에 흐르는 물처럼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을 탄생시켰으며, 혹 미흡하고  서툴지라도 이번 창간호를 계기로 더 알찬 카페지 2호, 3호를 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지기 류광하의 "카페지 발간은 카페 개설 2주년 기념 사업이며, 600여 회원들의 염원, 군위가 영원하듯 고향사랑을 영원히 이어가자는 맘을 담았습니다. 카페지의 작지만 큰 출발을 지켜봐 달라."로 시작한 출판 기념회는 장성욱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 데 물로는 가까운 데 불을 끌 수 없다. 고향을 지키는 여러분께 감사한다"는 이수만(재구향우회장)의 애향심 담긴 이야기와,
    "일연선사와 삼국유사를 재조명하는 '삼국유사문화제'를 널리 알려 군위(인각사)를 민족의 성지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는 상인스님의 계획에 이어



    박영언 군위군수의  카페출판기념회축사로 군위의 발전하는 모습을 생생히 듣고, 다과로 고향이야기들을 나누며, 이날 행사의 막을 내렸다.

    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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