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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예술회관 신축 기공식

기사입력 2005.04.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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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은 4월8일 10시 군위읍 동부리(국민체육센터.옆)에서  박영언군위군수와 이의근경북지사. 김달웅경북대학교총장. 손유준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공무원, 주민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회관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건립될 군위문화예술회관은 동부리 157번지 일대 4.208평의 부지위에 총 17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 건축면적 2.132평의 지하 1층 지상 5층의 초 현대식으로 건립되는데 지하 1층은 청소년시설, 공연장연습실, 기계실, 전기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456석 규모의 공연장과 탁로(託老), 탁아(託兒)시설이 들어서며 2층 공연장과 관리사무실 3층은 탁구장, 에어로빅, 골프연습장등의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그리고4층은 여성복지회관으로 활용하며 5층은 숭덕(崇德)유물 전시관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박영언군수는 "본 문화예술회관이 완공되면 기존체육센터와 연계해 대형 군민복지종합웰빙타운이 조성되며, 군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공간을 열어줌으로서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공은 (주)경흥건설 주관업체외 7개사가 분야별 시공을 하고 공사감리는 동우E&C가 맡게되며 2006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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