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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PC보내기' 운동

기사입력 2005.04.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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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도시와 농어촌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기반의 조기구축을 통한 선진농어촌 건설은 농어민의 컴퓨터 보유가 선결과제로 금년부터 2007년까지 농어가 PC보급률을 현재 29%에서 5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사랑의PC보내기」10배가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부모님께 PC보내기」운동과 함께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협조를 받아 매년 1만대씩 총 3만대를 농어가,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등에 사랑의 PC를 전달하고 PC활용을 위하여 도내 읍면동에 배치되어 있는 인터넷 선생님이 인터넷 및 이메일 사용법을 교육하고 고향 할아버지와 도시 손자간 이메일 주고받기를 장려하여 효(孝)와 사랑을 가꾸는 가정을 이루도록 하는 가교역활은 물론 도민 정보화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사랑의 PC보내기」운동에 사회적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시·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PC를 기증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도민참여나 정보통신과(053-950-2152)로 연락하면 직접 방문하여 수거 하게 되고 수거된 PC는 점검과 수리를 하여 농어가에 보급하게 된다.

      그동안 경상북도에서는 인터넷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 인터넷선생님 428명과 정보화이동버스를 활용하여 64만명에게 인터넷 활용교육을 실시했고 34개소의 정보이용시설을 설치하여 도민의 정보활용에 불편이 없도록 확충해 나가고 있다 31개의 정보화마을을 조성하였고 금년에도 10개마을 추가로
    조성하여 전자상거래, 체험행사 등을 통한 농어가 소득창출과 마을의 관광·홍보 등으로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기하고 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농어촌의 정보화 기반구축을 위해「사랑의 PC보내기」, 도민정보화교육, 정보화마을 확대조성, 정보이용시설 확대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무선인식전자테크(RFID) 적용사업인 농산물유통 및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신뢰성 있는 유통환경 개선과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판매로 소비자 만족도를 통한 판매신장으로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여 유비쿼터스-경북을 조기에 실현할 예정이다.


    (담당부서 ; 정보통신과 053-950-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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