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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양李씨 향사제

기사입력 2005.03.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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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양이씨 문중에서는, 1973년 문양서원(부계면 창평2리 남방동)이 창건한 이래 시행해 온 연례행사인 향사(享祀)를 24일 오전 10시 경현사(景賢祠. 선조위폐가 안장된곳)에서 지냈다.

    군위군 부계면 창평2리 남방동에 위치한 경현사(李彦공의 위패를 모신곳)에서는 올해도 흥양이씨 선조인 조선 세조조의 청백리 양경공 낙빈 李彦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항례가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경현사(景賢祠) 앞 마당에서 치뤄지는 향사는 매년 각 문중의 어르신을 헌관으로 해서 예를 갖췄으나, 올해는 흥양이씨 문중에서 초헌관. 아헌관. 기타 집사들을 정해서 자체로 행사를 시행했다.

     이 향사는 매년 음력 2월 중정일(中丁日)일에 치뤄진다.

    신영희기자(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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