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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국제농업연구소 김순권박사

기사입력 2005.03.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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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은 16-20일, 경북대학교 국제농업연구소 김순권박사가 개발한 슈퍼 옥수수 종자를 옥수수 재배에 관심을 갖는 군내 농민들에게 가구당 50여알 씩 나눠 줬다.

    지난 3월 2일 군위군 효령면 화계리  경북대 농대 실습장에서 가진 '슈퍼옥수수 재배교육' 후  반응이 좋았고, FTA 협정이래 농민들이 농산물 품종선택에 고민이 많던 중, 친환경 슈퍼옥수수가 웰빙열풍으로 유기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 판로가 쉬우며 가까이에 재배 실습장이 있어서 재배가 용이해 농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내 옥수수 재배 신청 농가 50여 가구를 제외한 그외 농가에서도 동네마다 나눠준 옥수수로 올해 시험재배하기로 했다.

    농민들은 올해 시범재배해서 우리지역 기후와 토질에 적합하면 후년에는 고소득 작물로 친환경 수퍼 찰옥수수를 재배해서 수입농산물에 대한 경쟁력은 물론, 유기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패턴을 충족해 농가에 고소득을 기대해 볼수 있으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영희기자(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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