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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하루 앞둔 오늘(8일) 농협대구경북유통(경상북도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438)은 막바지 설 대목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카트(손수레)가 밀려 정체될 정도였다.
며칠째 농협군위유통(사장 이의국. 효령하나로마트)앞에는 장을 보러 오는 차량들로 혼잡을 빚어 오늘은 군위해병전우회원들이 교통정리로 봉사를 했다.
며칠째 농협군위유통(사장 이의국. 효령하나로마트)앞에는 장을 보러 오는 차량들로 혼잡을 빚어 오늘은 군위해병전우회원들이 교통정리로 봉사를 했다.
설 제수를 준비하는 한 귀성객(이승엽 49:서울 도봉구 )은 "항상 서울에서 제수준비를 하지만 고향에 도착할 때 쯤이면 빠트린 품목이 있어서 효령하나로마트에 들렀는데 이제는 아예 처음부터 효령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니 더 편해졌다."고 했다.
군위읍에서 장을 보러온 s씨는 "채소와 과일 고기등 다양한 품목을 한매장에서 골고루 구입할 수 있어 군위군민 뿐 아니라 군위 인근에서도 아주 편리하게 장을 볼수 있어서, 군위 상권의 중심역할을 농협군위유통이 하고 있다." 며 덧붙여 재래시장의 위축을 걱정하기도 했다.
신영희기자(yhshin@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