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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마을로 놀러오세요

기사입력 2004.12.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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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효령면 노행리(이장 권대오)가 낙후된 오지의 긴 잠에서 깨어나 친환경 테마체험마을로 다시 태어난다.

    총 사업비 16억(산림청14억, 자부담2억)을 투입해 최신컴퓨터 제어시스템을 도입한 비닐하우스 6천 평과 야산개발 3만 평에 무공해 최고급 신선야체를 생산하여, 전량 유명백화점과 대형 유통시설에 납품하기로 한다.

    비닐하우스에는 무공해 청정 미나리와 정구지(부추)를 생산하고 야산에는 가죽나무와 엄나무를 심어 약재와 식용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이곳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맑은 청정지역으로 공해에 찌든 도시인들의 농촌체험 및 휴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환기자(thyu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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