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6일 군위인터넷 새마을 지도자와 각 읍면 인터넷선생님, 그리고 컴퓨터동회회원등 정보화에 앞서가는 군내 30여명의 지도자들이 안동하회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갔다.

11쯤 도착해서 정보화마을(하회) 교육장에서 김영준(69) 관리자로부터 30여분의 교육을 받은 다음 부용대- 하회마을- 테마체험장등을 돌면서 하회탈을 직접만들어 쓰고 즉석에서 탈춤을 배워 추면서 기념 촬영을 하는 체험학습이 있었다..

 안동정보화마을에서는 하회마을 구석구석(이엉을 잇는 초가집을 비롯한 풍산류씨 종가집, 서애 유성룡의 생가)을  관광코스로,  하회탈을 비롯한 철철이 출하되는 농산물을 월별로 테마를 정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식사는 안동간고등어로 혹은 헛제삿밥으로 식사를 하도록 해서  안동의 특산물을 알리면서 많은 농산물을  타지역에서 전자상거래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파는것 보다 테마체험으로 더 많은 판로를 여는 성공한  정보화시범마을이다.

4시쯤 하회마을을 나올때까지  관리자 김영준씨가 끝까지 한사람 한사람을 손수 기념촬영 해서  CD로 우송해 주신다는  따뜻함을 보여줬다.

신영희기자(yhshin@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