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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군위군 가족수련회

기사입력 2004.08.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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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지도자 군위군 가족 수련대회가 지난 8월 24일 부계 석굴암 온천호텔 연회장에서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한 각기관 단체장들과  200여 지도자 및 가족들이 모인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식전 행사로 대구과학대학 김세환 교수의 "친절은 최고의 마케팅이다" 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친절은 농산물 판매에도 새로운 전략이다."라고 강조해 회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용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품질의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해 수입개방으로 밀려오는 외국농산물에 대처하는 길 만이 우리 농업이 살길이다."라고 강조했다.
    2부 순서로 회원가족들의 장기자랑과 행운권추첨으로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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