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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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D-15일...준비 완료우리나라가 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전할 수 있는 배경에는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이 자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가려는 체육 유망주들과 대한민국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북도는 2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와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국 소년 및 장애학생 체전 준비상황보고회와 성공기원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기동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별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를 주관한 이철우 도지사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예상되는 쟁점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겼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2019년 전북에서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경북에서 새로운 체육 100년 역사를 다시 한 번 주도하고 국민화합과 경제회복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대회로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준비상황보고회에 이어 체전의 범도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자원봉사자 등 도민과 함께하는 성공기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체육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체전의 얼굴이자 제3의 선수인 자원봉사자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도립예술단의 대북공연이 힘찬 울림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화합체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의 결의문 낭독,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과 그룹 비스타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우리나라가 올림픽과 패럴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선전할 수 있는 배경에는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이 자리하고 있다. 경북도는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이어가려는 체육 유망주들과 대한민국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개최를 계기로 체육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도내 8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17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4000여 명이 참가한다.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은 28일부터 31일까지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에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1.7만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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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소년ㆍ장애학생체전 대비 소방특별조사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장애학생체전은 내달 1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지역 8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4000여명, 18일부터 31일까지는 소년체전이 11개 시군에서 36개 종목에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등 1만7000여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경북도는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에 대비해 지역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2일 시작해 이달 29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경기장 56개소와 숙박시설 2453개소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피난․방화시설 장애요인, 화재 취약요인 제거 및 위험물․전기․가스 등 안전 관리, 화재 시 초기 대응 요령 및 대피 방법 교육 등 화재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시설 불량 사항 133건에 대해 조치명령을 취했고, 내달 17일 개회식 전까지 보완 완료해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체육대회 2일 전부터 종료 시까지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비상 연락망 유지 등 협조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단 한 건의 화재나 안전사고 없이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 체전이 성공적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한마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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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학교 2학년 도겸군위중학교(교장 최재관) 2학년 도겸 선수는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22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에 대한민국 주니어 대표로 출전한다. 작년 제76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와 제49회 소강배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겸 선수는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2022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대표 선수로 선발되었으며, 전국에 있는 다른 두 명의 선수와 팀을 이루어 대한민국 주니어 선수들을 대표하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군위중학교 최재관 교장은 주니어 대표로 선발된 도겸이을 축하하면서도 우리나라와 다른 기후와 환경에서 다치거나 아픈 일이 없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하며 주니어 시절이긴 하지만 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것은 엄청난 실적이자 성장의 기회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군위중학교 테니스부 김진성 코치는 도겸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당연한 결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얼마나 성장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반드시 무언가를 얻어와야 할 것이라고 당근보다는 채찍을 주었다. 자신의 노력을 통해 주니어 대표로 선발된 도겸 선수의 미래와 이번 일을 기회로 함께 성장할 군위중학교 테니스부 선수단의 앞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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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장애학생체전 경기장 안전점검 이상 무!경상북도는 5월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인 안전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관련 경기장 6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 1월부터 전체경기장에 대해 관리주체별로 자체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특별점검이 필요한 6개 경기장에 대해 도에서 직접 분야별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 특별점검반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민간전문가들과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사회재난과 등 관련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승강기 등 각종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유사시 대응체계 구축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노후시설은 체전 전에 조속히 안전조치 할 방침이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체전 경기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 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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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에 ‘구슬땀’경상북도는 체육 유망주들의 꿈과 도전의 장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체전)를 ‘꿈꾸는 경상북도,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5월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 일원에서 개최한다. 장애학생체전은 5월 1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지역 8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17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4000여 명이 참가한다. 5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소년체전이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에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1만7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북도는 대회 조직위원회 정비와 종합계획을 수립해 상황실, 종합안내소 설치, 자원봉사자 모집, 선수단 수송·교통·숙박 대책 등을 마련했다. 또 소방본부와 협조해 화재예방훈련 및 경기장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차질 없는 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달 28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주재로 구미 복합스포츠센터 2층에서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도 체육회장, 구미시장 등 관계자와 함께 실시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회식, 교통, 응급의료, 선수단 안전 확보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으로서 체전 성공기원행사도 개최한다. 도립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공 기원 퍼포먼스와 유명 가수 공연 등을 통해 행사분위기를 고조하고 본격적으로 체전 붐 조성에 나선다. 이번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이후 첫 정상개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20년 대회 취소에 이어 2021년 분산개최로 인해 소년체육에 대한 관심과 관중들의 함성소리에 목말라 있었을 체육 유망주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의 성공개최가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크게 위축됐던 체육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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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북소년체육대회, 군위초 테니스부군위초등학교(학교장 박미애) 테니스부는 3월 26일~3월 28일 구미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 테니스 부문에서 남자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을 모두 우승하였다. 군위초등학교(감독 양병훈, 코치 이창복)는 6학년 김동재, 5학년 이예린, 허지인, 한요한으로 선수단을 구성하여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 첫째 날, 구미 금오초와의 남자단체전에서 6학년 김동재를 시작으로 5학년 한요한, 허지인이 연달아 3대0으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었다. 대회 둘째 날, 작년 여름 학생체육대회에서 아쉽게 진 안동 용상초를 결승에서 만나 6학년 김동재 선수의 승리만으로 2대1로 지고 있었으나, 군위초 5학년 한요한 선수가 안동 용상초 6학년 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7에서 9대7로 승리하는 드라마같은 경기를 보여주며 마지막 복식경기로 승부를 미루게 되었다. 마지막 복식경기에서 군위초 6학년 김동재, 5학년 한요한 선수는 안동용상초 6학년 선수들과 명승부를 펼치며 9대7로 단체전 우승(군위초 3대2 안동 용상초)을 하였다. 한편, 군위초 5학년 이예린 선수는 작년 10세부 전관왕다운 실력으로 여자초등부 개인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으로 하였다. 대회 셋째 날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선발전에서도 안동 용상초를 3-2로 다시 격파하며, 5, 6학년 학생 모두(6학년 김동재, 5학년 이예린, 허지인, 한요한)가 경북대표팀에 선발되는 겹경사를 맞이하였다. 군위초 테니스부는 작년에 열린 2021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대회 여자단체전 우승, 대통령기 및 전국소년체전 단일팀 우승에 이어 올해도 경북소년체전에서 남자초등부 단체전, 여자 개인전을 동반 우승하며 초등테니스부 최고의 팀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군위초등학교 교장(학교장 박미애)은 군위초 부임 후 군위초 테니스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대회 기간 중 경기장을 방문한 교장선생님은"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항상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지도자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사랑에 감사해야 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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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 자랑 추예성 선수 국가대표로 세계무대에 나서다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 관내 군위초등학교 테니스부 6학년 추예성 선수가 11.23.(화)~12.5.(일)과 12.12.(일)~12.21.(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최되는 2021 에디허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및 제60회 오렌지보울국제테니스선수권대회에 학생선수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추예성 선수는 올해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테니스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부 단체전 금메달, 제76회 학생선수권 테니스대회 단식 및 복식 1위, 전국 종별 테니스대회 단식 1위, 제56회 주니어 테니스대회 개인전 1위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명실상부한 전국 랭킹 1위의 선수다. 군위군체육회와 군위군테니스협회 등 군내 체육 관련 단체에 서는 테니스 선수에 대한 훈련비 지원, 격려금 및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는 테니스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장미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지역 및 학교의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바탕으로 추예성 선수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교육지원청의 테니스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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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제1회 장애인4개단체 어울림 볼링대회 개최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지난 16일 군위모던볼링장에서‘제1회 장애인4개단체 어울림 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군위군의회 박운표의원과 주민복지실 구혜영계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어울림 볼링대회는 2년 동안 경상북도장애인스포츠대학 사업으로 볼링교실을 꾸준히 운영해 온 바, with 코로나로 인해 군위군 장애인4개단체의 단합을 보여주고 장애인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군위모던볼링장 장해수대표의 진행으로 각 지회 실무자와 회원이 4인 1조로 팀을 이루어 경기를 하였으며, 군위군 장애인단체는 사)경북농아인협회,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지체장애인협회(장을순, 정옥자, 김명환, 이금화)는 1,197점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농아인협회(신현우, 박종관, 이순우, 홍성식)는 1,102점으로 준우승, 시각장애인연합회(서혜진, 김일태, 배외경, 임태혁)는 914점으로 3위, 교통장애인협회(박정란, 김현섭, 윤광훈, 정종갑)는 757점을 4위를 하였다. 최장태지회장은 “평소 체육에 관심은 있었지만, 환경이 뒷받침되지 못해 운동의 제안이 있는 우리 회원들이 경기에 참석해 상호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의 체육활동은 장애인의 신체적, 정신적 재활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자립심 고취와 사회성 발달 등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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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공자 격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도청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공자를 초청해 수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은‧동메달 수상자와 김태정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지상근 경북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학교장 및 지도교사 등 총 45명에게 상장과 공로패를 수여했다.대전에서 열린 올해 전국대회는 53개 직종에 182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북은 48개 직종에 145명이 참가 금13, 은16, 동11 등을 수상해 전국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우수 육성 기관으로 신라공업고등학교가 금탑, 금오공업고등학교가 은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북도는 2019년 제53회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한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전국 최고 성적을 거뒀다. 이는 경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술위원, 지도교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출전선수의 끊임없는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기술력이 곧 대한민국의 기술력이다. 최고의 기술을 가진 여러분들이 첨단산업의 핵심인재”라면서, “경북도는 기능인 양성에 더욱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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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경북선수단 종합 3위 달성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총 메달 206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경북선수단은 당초 목표 성적보다 초과 달성해 금 57, 은 57, 동 9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606명(임원 및 관계자 148, 선수 458)이 요트를 제외한 27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이번 체전에서 경북선수단은 여러 명의 다관왕도 배출했다. 먼저 4관왕에는 남자 사이클 박정현(트랙 개인추발 4km C5, 트랙 독주 1km C5, 트랙 팀 스프린트 C1~C5, 개인도로독주 28km 이내 C5), 남자 육상트랙(T53) 유병훈(200m, 400m, 800m, 10km 마라톤), 남자 육상트랙(T13) 임준범(800m, 1,500m, 5,000m, 10k 마라톤) 선구가 차지했다. 또 2관왕에는 여자 탁구 황민경(여자 복식 CLASS 1~2, 여자 단체전 CLASS 1~2), 남자 양궁 황승기(컴파운드 개인전 OPEN, 컴파운드 개인전 랭킹라운드 종합 OPEN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사이클 남자 박정현(트랙 개인추발 4km C5, 트랙 독주 1km C5), 육상트랙(T13) 임준범(5,000m), 여자 수영 조민경(평영 50m SB3)선수는 한국신기록, 여자 수영 전유경 선수는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장애인체전에서 배드민턴 서명수 남자 단식·남자복식(DB) 2관왕, 신경덕 남자복식·혼성복식(DB) 2관왕, 이소영 여자 단식·혼성복식(DB)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개최도시인 경북은 배드민턴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 경북 양궁은 약체 종목이었지만, 이번에는 남자 양궁 컴파운드 개인전(OPEN, W2+ST), 컴파운드 개인전(랭킹라운드 종합) OPEN에 출전한 황승기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경북 양궁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회 마지막 날까지 전력을 다한 경북 탁구선수단은 단체전경기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탁구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북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 감동이 경북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장애인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육환경과 장애인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결과는 평소 관계기관·가맹경기단체와 협력체계 구축과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한 상시 강화훈련, 훈련용품 지원, 취약종목 선수 발굴 등의 결과라는 것이 체육회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