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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도시열섬현상 대응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4월 25일(목)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대구경북센터에서 온도저감 혼합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KCL, ㈜군월드연구소가 함께 체결하는 것으로 폭염, 도시열섬현상 등 여름철 재난대응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도로 노면 온도저감 혼합소재 현장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온도저감 효과를 위한 계측 및 차열소재의 내구성 평가, ▲공용 중인 도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도시 노면 온도저감 혼합소재의 효과를 검증한다. KCL과 ㈜군월드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온도저감 혼합소재는 광촉매와 차열소재(세라믹 산화물 등)를 혼합한 것으로 3℃~10℃의 온도저감 효과를 검정한 바 있다. 또한 광촉매 하이브리드 안료 기반 혼합소재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단 도로포장팀 담당자는 "이번 혼합소재 실증으로 도시 노면 온도저감, 대기정화 등 향후 공단이 운영·관리하는 도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증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적극 개방해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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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 확대 실시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을 확대해 예방 교육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결핵은 주로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이 폐를 통해 감염되는 법정 전염병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발병 초기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무력감, 미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발열 등의 임상적 증상을 나타낸다. 대구광역시는 5월부터 지역 내 결핵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코자 매월 결핵 환자가 발생한 사업장 2개소를 대상으로 관리자 및 종사자에게 결핵 예방 수칙, 결핵감염 시 대처 등 집단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결핵협회와 협업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돌봄시설 종사자 중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 1,100여 명에게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지원해 결핵 발병 시 파급효과가 큰 신생아 및 영아들의 결핵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매년 노인·노숙인을 대상으로 지원한 ‘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도 지난해 12,800여 명 지원에 이어 올해 3억 1,500만 원의 국고보조금 등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는 노인·노숙인 등 결핵 취약계층 검진과 더불어 집단시설 및 돌봄시설 내 결핵 확산 예방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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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반월당 쇼핑센터 출입구 캐노피 설치!대구광역시는 반월당 쇼핑센터 출입구(12번, 22번) 2개소에 비바람을 막는 캐노피 설치공사를 시행한다. 반월당 쇼핑센터에 설치된 출입구는 총 23개소로, 대구광역시(15개소)와 대구교통공사(4개소), 현대백화점(1개소), 삼성생명(1개소), 동아백화점(2개소)이 각각 관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10~2011년도에 쇼핑센터 출입구 캐노피 6개소를 설치 완료했고, 이번에 2개소를 5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출입구 상부에 캐노피를 설치하면 쇼핑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용 편의는 물론 우수기 등 집중호우 때 쇼핑센터로 유입되는 빗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그동안 이 쇼핑센터 출입구는 덮개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빗물이 그대로 지하로 유입돼 쇼핑센터에 물이 고이고 습기가 차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반월당 쇼핑센터 출입구에 캐노피가 설치되면 우수기와 폭서기 등에 겪던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쇼핑센터 자체도 환경이 좋아져 예전보다 쾌적해질 것이다”며, "공사기간 중 다소 통행이 불편하더라도 인근 출입구를 이용해 주기를 협조 바라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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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 일자리 위한‘고용친화기업’발굴·지원 올해도 계속된다청년들의 취업 촉진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대구광역시가 고용실적 및 근무환경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에 대한 지역 기업들의 반응이 뜨겁다. 2016년부터 시작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업체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상시 근로자 수 30인 이상 기업 중에, 전년 대비해 대구시 평균 고용 상승률을 상회하는 등 역량이 탁월한 업체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해 직·간접 지원을 제공하는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선정된 업체는 취소 사유 등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3년간 ‘고용친화기업 인증’이 유효하며, 대구광역시로부터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 지원은 물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인지도 향상을 위한 기업 브랜드 홍보 및 기업 실무자 협의회 운영, 문화·레저 등 제휴시설 이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지난해 대구광역시는 기업 후보군(120개사) 발굴 후 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 외부 전문가 참여하에 엄격한 요건 심사를 진행하고, 추가로 업체 현장 실태조사 및 심사위원회를 통해 ‘고용친화기업’으로 3개사를 신규 선정했으며, 기존 34개사에 대해서는 재인증한 바 있다. ※ 현재 대구시 고용친화기업 총 58개사(㈜엘엔에프, ㈜서한, ㈜대구은행, 화성산업㈜ 등)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사내 휴게실, 화장실, 북카페 등의 개·보수 및 복지제도(건강검진·예방접종 등) 도입 지원 등과 더불어, 기업별 인지도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인프라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와 계명대, 대구대 등 지역 대학생들과 기업 간 네트워킹(인식개선 및 홍보) 행사 진행, 기업 임직원의 화합과 소속감 고취를 위한 ‘고용친화의 날’ 등을 운영했다. 이러한 대구광역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고용친화기업(58개사)은 91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청년 재직자 평균 인원이 6.2%(12명)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 만족도 또한 평균 4.6점(5점 만점)으로 조사돼 지원 사업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5월 기업 후보군 발굴을 시작으로, 기존 전통 제조 산업(자동차 부품, 기계 등) 외에도 시대 흐름에 맞게 미래 신산업 분야(반도체, 로봇, ABB 등) 기업에 대한 발굴 또한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홍보 지원 방식도 오프라인(언론매체, 전광판 등)과 더불어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SNS 등 온라인 방식에 좀 더 무게를 두어 진행한다. 더욱이 올해는 갈수록 관심이 증대되는 중대재해 관련 산업별 안전 이슈와 노동법 관련 사항 등을 전문가(노무사 등)를 초빙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실무자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24년 사업 주요 일정은 5월 고용친화기업 후보군 발굴을 시작으로, 6월 공모를 통해 기업별 신청 접수를 하고, 업체별 검증(요건심사, 현장조사 등)을 통해 7월경 기업을 최종 선발해 지원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최근 주요 산업 및 인재들의 수도권 집중화로 지역 성장잠재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 내 경쟁력 있는 강소 기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준 높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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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신경-뼈 기초 연구사업으로 의료기기 개발 교두보 마련!대구광역시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은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센터장 : 배용철 교수)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난치질환을 진단하는 시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 사업은 얼굴 영역의 신경 손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만성통증과 신경과 뼈 결손에 대한 기전 연구를 통해 손상된 신경의 회복기술 개발 및 통증 치료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기초 연구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 분야 선도연구센터지원 사업(MRC)에 선정돼 7년 동안 사업을 추진해 200편이 넘는 논문발표와 65건의 특허 및 기술이전을 달성하며 올해 2월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주요 성과는 치주 병원균에서 분비되는 소포체가 뇌-혈액 장벽을 통과하면서 치매와 같은 신경염증성 질환의 발병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내 세계적으로 유명한 생명의학 저널(FASEB Journal, PLOS Pathogens)에 연속 게재되는 등 치의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성과를 냈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얻은 특허기술을 혈관성 치매의 일종인 ‘정상압수두증’을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의료기업인 ㈜디앤피바이오텍에 기술 이전했다. ‘정상압수두증’이란 뇌를 보호하는 뇌척수의 생산량이 많아지거나 흡수가 잘되지 않아 과도하게 쌓여 나타나는 질환이다. 치매의 일종이지만 알츠하이머와는 달라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진단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다. ㈜디앤피바이오텍은 기술이전을 통해 진단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세계 최초로 치매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의료기업이다. 이는 의료계에서도 높은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유망 기술로 인정하고 있는 추세이다. 권건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기초의과학 분야 연구사업을 통해 난치성 질환의 기전을 규명하고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육성함으로써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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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카드로 시내버스·도시철도 20~53% 할인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고유가·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교통비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5월 1일(수)부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확대·개편한 K-패스카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제도로써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적립률도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크다. K-패스카드는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적립해 다음 달에 돌려주는 교통카드로써, 시내버스 요금(일반 카드요금 1,500원) 기준으로 일반인은 300원, 청년층은 450원, 저소득층은 800원이 적립돼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용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대중교통비 환급 기준 구분 일반 청년* 저소득** 적립률 20% 30% 53% 1,500원 (일반 카드요금) 300원(18,000원) (1년 최대 21.6만원) 450원(27,000원) (1년 최대 32.4만원) 800원(48,000원) (1년 최대 57.6만원) * ‘청년기본법’에 따른 19~34세 **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울러, 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4월 30일자로 종료되는 만큼 기존 가입자는 반드시 6월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K-패스로 회원 전환을 해야 K-패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전환을 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환급 비용이 지급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K-패스카드는 선불카드와 후불카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입안내는 원하는 카드를 발급 후 K-패스 누리집(korea-pas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K-패스 지원을 위해 1차 추경예산을 포함 총 5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고유가·고물가 시대에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큰 만큼 새로이 도입되는 K-패스카드를 이용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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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한 현장 방문 실시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4월 25일(목), 제308회 임시회에 상정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미반영 건의 중요재산 처분 보고’ 건과 ‘2024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와 관련해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처분재산 소재지인 성서·칠곡 행정타운, 동천119안전센터와 취득재산 소재지인 북구 산격·복현 시립도서관 건립 예정지이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날 신청사 건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성서·칠곡 행정타운 매각’과 관련해, 해당 재산의 유지·보전 결정으로 발생하는 장래자산 가치 확보와 처분 결정으로 발생하는 신속한 신청사 건립 기여 등에 대하여 주로 논의했다. 임인환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등을 앞두고 사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며, "공유재산 활용에 관한 결정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미반영 건의 중요재산 처분 보고와 2024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4월 26일(금)에 열리는 제308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있으며, 상임위 심사를 거쳐 5월 2일(목)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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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환경정화활동 개최군위군 부계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회장 최동수)는 4월24일 부계면 남산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평소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부계면의 대표 관광지인 남산리 삼존석굴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부계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최동수 바르게살기운동 부계면위원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데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쾌적한 지역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하는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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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집중 지원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취업하는 근로자와 채용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하는 ‘대구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펼침으로써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 정부 일자리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산업별 특성에 따라 지원 범위와 수준을 우대 지원해 지역 주력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 대구광역시는 청년층(34세 이하)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기존 고용부 사업과 달리 지원 연령을 3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상향해 반도체 산업 분야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추진사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일자리 도약 장려금’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의 2개 사업으로, 플러스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35세 이상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대구 소재 반도체 기업에 신규채용 1인당 월 100만 원, 최대 10개월간 지급하는 사업이며, 플러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이상(개발·설계 분야 취업자는 15~39세) 구직자가 지역 반도체 기업에 신규 취업해 3·6·12개월 근속 시 각 100만 원, 최대 300만 원을 지급받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이 되는 기업은 반도체 관련 개발·설계, 소재·부품, 기계·장비, 가공·처리 등 중핵업종과 연관업종을 포함한 기업*이며 대구광역시는 반도체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분야(중핵) 6개 업종 기업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 붙임2 반도체 산업 대상 범위(산업분류코드) 참조(중핵 6개, 연관 23개 업종) 지원 규모는 기업 지원 30명, 근로자 지원 80명으로 총 110명이며, 4월 26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 주관기관인 대구경영자총협회(053-560-781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 창출해 근로자가 오래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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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위군지부·군위농협 농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박병선)와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4월 24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리에 있는 한 농가를 찾아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농가는‘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선정하였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가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해 시행하는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이다. 최형준 조합장은"우리지역에서 생활하시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령의 조합원님을 찾아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