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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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형 마을만들기」씨앗마을사업 태극기마을 국기 게양식 개최효령면 장군2리에서 지난 28일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형 마을만들기」 씨앗마을사업 태극기 마을 국기 게양식이 열렸다. 올해부터 첫선 보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역량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난 3월 말, 1단계 사업인 씨앗마을 73개소를 선정했다. 씨앗마을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효령면 장군2리 태극기마을 조성은 주민들이 마을에 깃든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의 애국정신을 이어가고자 오랫동안 논의해온 현안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전 세대에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했다. 이날, 국기 게양식에서는 김제동 장군2리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마을 전 세대가 동시에 50개의 태극기를 게양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김진열 군수는 "높이 걸린 태극기만큼 우리의 애향심과 애국심 또한 더욱더 높아지는 듯하다”며 "이번 태극기 마을 조성을 통해 마을의 결속은 물론, 김유신 장군의 숨결이 깃든 장군2리의 역사적 가치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365일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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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데이 기념 군위군 가시오이 특별 판매행사군위군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대구 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우수 농축산물 홍보 및 오이데이 기념 가시오이 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기념 및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군위군과 군위군조합공동법인이 주최·주관하여 진행하며 특별매장을 설치해 가시오이 뿐만 아니라 사과, 토마토, 딸기, 축산물 등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15%~20% 할인 판매한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군위군은 마트 회원 2만명을 대상으로 할인행사 문자발송 및 전단지 홍보를 시행했으며,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공무원, 지역농협장, 군위오이협의회 임원 등 30여명이, 대구에서는 행정부시장 및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대구시 관계자 10여명이 행사에 동참한다. 특히 군위군수가 방문하는 28일 오후 4시부터는 가시오이를 990원에 할인하여 판매하기도 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안전하고 맛있고 또 몸에도 좋은 먹거리 생산에 농민들께서 진심을 다하고 있으니 군위 농산물 많이 사랑해 주시고, 편입을 앞둔 시점에 저는 군수로서 앞으로 대구시와 군위군 상생발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 가시오이는 지역적으로 적합한 기후조건으로 색깔이 진하고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과 향이 좋고, 비타민C와 칼륨 및 무기질이 풍부하여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숙취해소 및 탈수현상 완화에 탁월하다. 관내 재배면적은 80ha에 190여 농가이며, 대부분 시설하우스 재배로 연간 생산량은 15,000톤으로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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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복지사각지대발굴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건복지사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위해 체험활동(나만의 부채만들기)을 실시하였으며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함께 나눠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였다. 또한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윤) 위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유도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날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며 힘겨운 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이웃 관심의 실천으로 큰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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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ㆍ전남 의용소방대연합회 상호교류 협약 체결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전라남도 순천오천그린광장을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경북‧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상생발전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류행사는 영‧호남 의용소방대 상호교류를 통한 지방시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의용소방대 상호협력을 통한 재난대응 및 피해복구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교류 협약 체결 △감사패 증정 △정원박람회 및 상생장터 관람 등 소통행사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막식 참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의 다문화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전남의용소방대 연합회장들과 함께 교감하며 동서 화합을 다지고 다문화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상생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한편,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 100여명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 내습 시 포항 구룡포시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상호교류를 통해 영‧호남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협력 증진, 지역의 안전문화 이해와 문화적 통합으로 의용소방대가 지방시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교류행사를 더욱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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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기준 개선지난해 예천 종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22.10.17.) 한 이후 올해 4월 현재 전국적으로 75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 전남 30, 경기 12, 충북 9, 전북 8, 경북 5, 충남 4, 경남 3, 강원 1, 부산 1, 인천 1, 울산 1 **닭 34(산란계 23, 육계 4, 종계 3, 토종닭 4), 오리 38(육용오리 30, 종오리 8), 메추리 2, 관상조 1 경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즉시 방역대책본부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해 타 농장, 타 지역으로의 전파 차단에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농장 간 전파 차단*, 산란계 특별관리**, 위험도에 따른 방역 조치로 살처분 가금 마릿수를 최소화***해 가금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계란 가격 안정화를 유도했다. * 특별방역대책기간(‘22.10.1.~’23.3.31.) 동안 축산차량·사람 등 이동 제한 및 소독을 강화하는 행정명령(11건)과 공고(10건) 조기 시행 **산란계 밀집단지[4개소(영주 2, 칠곡, 봉화)]를 지정하여 위험요인별 차단방역 강화(환적장∙통제초소 운영, 전담관지정∙점검 등) *** (‘20/’21) 방역대 3km 내 일괄 살처분 → (‘22/’23) 방역대 500m 내 살처분 +위험도 평가를 통한 지역별 살처분 범위 조정 지속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가금사육 농가의 방역기준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지난 18일 개정 ․ 공포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첫째, 기존 닭·오리 사육업에만 적용하던 소독설비·방역시설의 설치기준*을 메추리·칠면조·거위·타조·꿩·기러기 사육업(6종)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 농장 출입구 차단장치·소독설비, 축사 입구 전실(前室) 등 둘째, 10만수 이상 사육하는 산란계 농장에 대해서는 ‘터널식 소독시설’설치를 의무화하며, 셋째, 가축사육시설 관리 강화를 위해 농장을 출입하는 농장주 등의 승용차량이나 승합차량에 대해서도 축산차량으로 의무 등록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되며, 소독설비 및 방역시설의 설치기준과 축산차량 등록대상 확대에 관한 사항은 충분한 사전 홍보와 시설 준비기간을 두도록 해 공포된 날부터 6개월 후인 오는 10월 19일부터 적용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4월 현재,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감소했지만, 과거 철새 북상 이후에도 야외에 남아있는 바이러스 등으로 감염사례가 있으니, 농가에서는 핵심 방역수칙* 준수와 농장 ․ 축사 내부 소독을 연중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고,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사항에 대해서도 적용일(2023년 10월 19일) 이전까지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농장 출입자 방역복 ∙ 전용신발 착용 및 대인소독 실시, 축사 출입 시 전실에서 전용 장화로 갈아신기, 부출입구 ∙ 뒷문 폐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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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진심인 초보 아빠, 「경북100인의 아빠단」 5기 출범경북도는 지난 29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참여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5기 경북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아빠단 선서를 시작으로 기념촬영, 풍선공연, 구름물고기 소망등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후에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 있는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뜰놀이터(영아용) 및 아이누리놀이터(유아용) 이용을 지원했다. 경북 100인의 아빠단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를 통해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추진하고 있다. 매주 진행되는 온라인 참여프로그램을 비롯해 오프라인 행사와 멘토링 등을 지원해 경북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모집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아 모집을 조기 마감하는 등 경상북도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에 참석한 4세 아이 아빠 최ㅇㅇ씨(안동 거주)는 "지난해 참여한 아이 친구 아빠의 추천으로 참가 신청을 했는데,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걸 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더 높아졌다. 소중한 기회를 얻은 만큼, 아이와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의지를 밝혔다. 최순고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요즘은 ‘친구 같은 아빠’로 ‘프렌디(Friend + Daddy)’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로 아빠들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대세”라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육아법을 배워 아이와 아빠, 엄마와 아빠가 함께 행복한 육아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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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대상자 선정경북도는 28일 "2023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 지원대상자 127개 농가를 선정해 137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포기자 발생에 대비해 예비후보 20개소를 추가로 발표했다.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3년 햇살에너지농사 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평균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24개 농어가가 신청한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도내 거주기간, 농어업 종사기간 등 서류평가와 햇살에너지농사 추진단 심의를 거쳐 127개 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중 경북도가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530억원을 조성했다.이 사업은 농촌 유휴부지, 축사 등에 태양광을 설치해 전기 생산·판매를 통해 일정한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정책에 부응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해마다 신청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로,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이하 기준 1억4천만원까지,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이하 기준 7억원까지 지원되며,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분할상환으로 연리 1%로 융자지원하게 된다.다만, 식량안보 및 농지훼손 우려 등을 감안해 논·밭·과수원 등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농지, 건축물대장 미등록 및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경상북도 누리집(http://www.gb.go.kr)"도정소식-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한 후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용전 검사를 완료하고, 추천서류와 설치완료보고서 등을 준비해 지역 농‧축협에 융자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농어업인 대상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농어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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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대책 마련최근 전세 사기가 인천,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피해가 증가하자 경북도가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에서는 현재까지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발급된 피해확인서가 없어 아직까지는 전세 사기 피해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피해상황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만큼 자체 지원 방안을 마련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한 것이다. 먼저, 전세 사기 피해현황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세피해 지원 담당을 지정해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여기서는 피해확인서 신청접수와 교부를 담당하며, 전세 사기 피해가 확인된 임차인 중 주거이전이 필요한 경우 입주자를 선정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북개발공사를 연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경북도는 전세 사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군, 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포항, 경주, 안동, 구미, 경산, 예천 등 전세가율이 높은 6개 지역의 공인중개사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깡통전세 위험주택 알선 또는 전세 사기 의심거래 가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사례 적발 시 사법기관 고발은 물론 공인중개사 자격취소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경북도, 시군 홈페이지와 SNS, 반상회보 등을 통해 웹툰으로 제작된 전세 사기 예방방법을 게시, 도민들에게 전세 사기 유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도의 첫 번째 임무이자 존재 이유라고 밝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세 사기로 평생 모은 전 재산을 잃거나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는 안타까운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합동점검 등 도 차원의 다각적인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도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나라에만 있는 일종의 후진국형 사금융제도인 ‘전세’제도에 대한 제도개혁도 이뤄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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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위한 유용미생물 살포 시행군위군 축산악취저감 T/F팀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 민원을 예방하고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유용미생물 살포⌟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4월 중 시범 운행을 거쳐 5월부터 10월 말까지 군위읍 소재지 주변 양돈농가 및 축산악취민원 상습발생지역 축산농가를 위주로 매주 1회 순회 살포할 계획이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유용미생물 중 축산악취 저감효과가 뛰어난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균을 축사 및 퇴비사 외부에 살포함으로써 악취입자를 제거하고 가축분뇨의 부숙도를 높여 축산악취 저감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축산악취저감 T/F팀은 악취저감용 유용미생물 살포 뿐 아니라 유관부서와 협업하여 축사 위생관리상태 및 가축분뇨 관리상태 등도 함께 점검하여 축산환경 개선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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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최초, ‘사무직 환경 「위험성평가」 워크숍’ 개최공무원연금공단(이하‘공단’)은 28일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그간 산업재해 예방제도에서 소외되었던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단 최초로 위험성평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오전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의 심부섭 본부장을 초빙하여 위험성평가에 대한 기초지식 및 안전보건 일반론에 대해 배우고, 오후에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위험성 평가서 작성 실습을 통해 실제 근로환경에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강의를 맡은 심 본부장은"강의 내용이 잘 활용되어 공무원연금공단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에 도움이 되고 위험성평가를 통해 공단 직원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의 소감을 전했다. 공단 곽병찬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그 동안 소외되었던 사무직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VDT 증후군 등의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공단은 모든 종사자가 산업재해 ZERO를 위해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