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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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3 어린이날 큰잔치 평화통일 4행시 연 만들기 공모 행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어린이날을 맞아 5. 5.(목) 10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2023년 어린이날 큰잔치 평화통일 4행시 공모전과 연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였다.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대구 경북 지역내 어린이들과 시민 약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축제의 장인 이번 행사에 올바른 통일관 형성 및 건전한 평화통일 미래세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평화통일 4행시 공모전과 연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날 우천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연 만들기 체험은 "평화통일 4행시 연 만들기 공모전”으로 변경하여 진행되었으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 200명에게 공모전 접수에 대해 안내하고 연 제작에 필요한 태극 연 세트와 얼레를 배부하였다. 평화통일 4행시 공모 내용으로 연을 만들어 5월 7일까지 인증샷을 메일로 보내면 해당 접수분에 대하여 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통일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일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지역 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하고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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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방역 성과, 인도네시아에서도 빛나!”경북도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학술대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및 방역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 서자바주 : 경북도와 ‘23년 3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에 위치한 주, 수도 자카르타와 연접한 교통 요충지이자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인구는 4천8백만명, 면적은 35천㎢(한국의1/3) 이번 학술대회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의사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포스트 팬데믹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리드완 카밀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지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료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서자바주 의사협회 초청으로 학술대회의 유일한 국외 발표자로 참석해 경북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널리 알렸다. 주요 내용은 △조직 강화를 위한 감염병관리과 신설 △민·관 역학조사관, 감염병관리지원단, 25개 보건소의 역학대응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통한 병상 대응 △감염취약시설 음압형 환기장비 구축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계적 교육 훈련 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 반둥 시바밧 종합병원(Cibabat Regional General Hospital)과 파순단 의과대학(Pasundan University)을 방문해 팬데믹과 감염병 위기에 따른 의료기관의 역할 논의와 필수 의료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K-방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경북의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경북도와 인도네시아의 방역 공조는 물론, 미래 감염병 대응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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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농촌기능 확대 유지군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대구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한마디로 말하면 농촌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변경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군위군에서 농사짓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농업·농촌의 기능을 확대 유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군위군에서는 농업·농촌분야가 대구시 내 연착륙될 수 있도록 대구시,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농민들이 가장 궁금한 분야가 바로 보조사업 지원 여부일 것이다.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 후에도 경상북도에서 지원받던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받기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시와 끊임없는 협의를 통해 「대구광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안)」을 마련하고 23년 7월 공포, 24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에는 농산물 시장의 개방화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업종과 품목 중점 육성지원 △영세·고령농가의 소득보전과 농업인의 복지증진 △친환경농업 육성과 경관보전 △도농간 격차해소 및 구·구간 균형발전 지원 △농촌지역의 고유한 전통, 문화보전 △식품산업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기존 농업 보조사업들이 도비15%, 군비35%, 자부담50% 비율로 매칭이 되었다면, 대구시 편입 후에는 시비가 평균 20% 수준으로 상향 지원되어 군비 부담이 감소되고, 그만큼 주민을 위한 다른 예산으로 편성할 수 있게 된다. 대구시와 군위군은 유통분야에 있어서도 육성 대상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대구시에서는 "소비지 중심”의 농산물 유통에 초점을 맞춰왔고 군위군은 "산지 중심” 유통을 중점적으로 육성 지원해 왔다. 그러나 편입 후에는 농산물 유통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대구시 농산물유통공사」를 새롭게 설립하여 산지와 소비자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유통 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의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다. 향후 공항 개항 후에는 땅길 뿐 아니라 하늘길로도 유통경로를 확보할 수 있어 해외판로 개척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농촌민박, 관광농원, 농촌휴양마을 등 군위군의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길도 넓어졌다. 대구시가 준비중인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계획에 군위군의 농촌관광자원이 포함된 것인데, 이를 근거로 앞으로 대구시민들의 군위군 방문 확대 및 도농교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대구편입과 반려동물 천만시대라는 두가지 키워드 아래 군에서도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대구시에서는 동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동물등록제를 실시하는데 군위군도 대상지역으로 포함하기 위헤 대구광역시 동물보호조례를 전부 개정(’23.4.10.)하고 편입 이후 2년간 유예 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군에서도 기존 ‘가축’방역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군위군 동물보호 및 복지조례」를 제정 공포할 계획이다. 해당 조례에는 동물등록제 지원,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지원, 마당개 동물등록 지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 동물보호조례 적용 유예기간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산하 동물위생시험소 군위지원과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5월 4일 시의회 본회의 통과함으로써, 그간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대구 북구 소재)를 통한 연간 33천여건의 가축질병 예찰검사가 군위군에서 가능해졌다. 이로써 장거리 시료송부에 따른 축산농가의 불편이 해소되고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져 군위군의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농업군으로서 편입 후 대도시 근교 농업 육성, 농촌관광 활성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 농업·농촌기능을 확대 육성하여 보다 살기 좋은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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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농촌체험힐링푸드지도사 교육 성료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체험힐링푸드지도사 2급’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 29명을 대상으로 힐링푸드의 이해, 컬러푸드 테라피, 힐링푸드 체험프로그램 기획, 플랜 플레이팅, 놀이체험 힐링푸드, 심리치유 감성 테라피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 29명 중 24명이 교육 수료 및 자격검증시험에 응시하였다. 교육생들은 ‘힐링푸드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배우며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능 교육으로 농촌생활 활력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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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소보면분회, 선진지 문화탐방 실시대한노인회 소보면분회(회장 남술채)는 지난 2일 임원 및 각 마을 경로당 회장, 총무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친 심신을 달래고 경로당 회원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 사천시, 하동군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탐방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되었던 관외 선진지 견학에 있어, 완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진입에 큰 의의가 있다. 남술채 분회장은 "모두의 건강과 더 나은 경로당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당부하며 문화탐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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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군위군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기, 공공위원장 권상규)는 지난 4일 산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와 올해 운영계획 수립, 특화사업과 기획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도에도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지역복지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상호협력의 뜻을 모으는 다짐의 장이 되었다.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도 면민들이 살기 행복한 지역만들기 위해서는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주민간의 협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산성면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향상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민관협력의 중심점이 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도 다함께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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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 문화산업 기업 유치! 90억원 규모 투자지난해 경북도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봄내 영화촬영소의 다미 스튜디오(대표 문루도)가 경북도청 신도시로 이전을 준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영화산업 시설 구축을 위해 경북개발공사와 1만2천평 규모의 부지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약 90억원을 들여 VFX(visual effects) 오픈 촬영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촬영장 일부가 8월에 완성되면 총 900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자할 2편의 영화와 OTT드라마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수효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작된 영상콘텐츠의 수출 및 방영으로 新한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문경새재·가은오픈세트장 등 11개의 영화·드라마 촬영세트장이 있고, 개봉을 앞둔 다수의 영화 및 OTT드라마가 대기 중이며 현재 다양한 작품의 촬영이 진행 중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K-무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산업 콘텐츠로 발전하기 위해 경북도에 영상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영상산업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문화콘텐츠가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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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순환철도망 구축경북도는 도내 어디서나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경북·대구 순환철도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2년 11월 ‘경상북도 철도망 구축계획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했으며, 용역은 도지사의 철도건설 공약사항 이행과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목표로 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기초자료분석, 수요예측 및 철도망 구축 방안,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정책효과 및 철도사업 추진 마스터플랜 제시 등이 포함돼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으나 추진이 미진한 △경북선(점촌~영주) △구미산단철도 △중부권동서횡단선 △의성영덕선 △점촌~안동선 △대구권광역철도(경산~청도) △대구~포항 간 광역철도 △경부선 고속화선형개량 △오송~안동 간 고속철도 △경상북도 도시철도 트램 도입 등과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추가노선도 발굴해 건의할 계획이다. 경북도 도시철도 트램 도입을 위해 타당성검토 및 경제성 분석 등을 거쳐 ‘경상북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수립용역도 추진할 예정이다. 건의노선이 반영되면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중앙선(도담~영천), 동해선(포항~동해), 서대구~의성선 등 고속철도·일반철도, 광역철도를 상호 연결해 경북·대구 어디서나 철도 이용이 가능한 경북·대구 순환철도망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경북·대구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역산업 육성 및 인재채용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역 철도사업들을 최대한 반영시켜 경북도내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철도망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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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자족도시 조성 착착경북도는 도청이전신도시의 활성화와 도시환경개선을 위해 개발계획(12차) 및 2단계 실시계획(6차) 변경 승인을 추진한다. 경북도청이전신도시는 10.966㎢ 부지 내 계획인구 10만 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4.258㎢ 규모에 1조429억원을 들여 인구 2만 5천여명이 정주할 수 있는 행정기능 중심의 1단계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했다. 올 3월말 기준 상주인구는 2만 6천여명으로 추정된다.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사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7만 5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기능과 그에 따른 문화, 체육, 호텔, 공원, 학교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한다. 3단계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산업시설, 공원, 유보지 등을 포함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주요 변경사항은 신도시 자족기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구역 조정이다. 2단계 사업지구 내 산업시설 조성을 위해 3단계 사업구역 일부를 2단계로 편입(A=253,283.5㎡)하고, 장래 도시발전에 대비해 다양한 규모의 유보용지 6개소를 분산 확보했다. 학교 배치계획의 최적화로 교육특화도시 조성, 공원·녹지계획 변경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호민지 북측 도로 직선화 등 도로기능개선과 공동주택 최고층수 상향 조정을 통해 좀 더 나은 정주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 조성된 호민지 수변생태공원과 더불어 임상이 양호한 원형보전구역을 근린공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호민지 경관을 활용해 주상복합, 특화상업, 특화주거 기능을 부여해 생기 넘치는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변경을 통해 도청이전신도시의 산업시설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확충에 필요한 부지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이전과 주민 편의시설이 적기에 건설되도록 민간자본 유치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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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상융합세계 인재양성에 박차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메타버스 랩’지원 사업에 금오공대와 포항공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랩 지원 사업은 석·박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콘텐츠 개발 및 창업·사업화를 연계하는 고급인력 양성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3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경북 소재 2개 대학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정된 대학에는 매년 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최대 3년간 6억원이 지원된다. 금오공대는 인공지능, 햅틱*기술을 융합한 인공지능 면접관 서비스를 개발한다. * 입력장치를 통한 피드백을 이용해 촉각과 운동감, 힘을 느끼게 해주는 기술 구직자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유형의 면접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소통 능력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실제와 같은 면접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포항공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메타버스 교육 콘텐츠를 개발한다.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전문 인력에 대한 기업 수요, 제조공정과 똑같은 현장감 있는 교육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콘텐츠 제작 후에는 관련 학과 수업에 시범적용하고, 기업체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석·박사급 메타버스 고급인력을 양성·확보할 수 있게 된 경북도는 실무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메타버스 아카데미*’사업과 연계해 전주기 인력양성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 4개 대학(포스텍‧금오공대‧안동대‧영남대)과 협업해 대학생 대상으로 학점인정 교육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제공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메타버스와 같은 신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첫 단추가 인력양성 사업”이라며, "메타버스 랩 사업 성공을 위해 사업화 단계에서부터 창업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