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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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에게 사랑의 선물 전달군위군 효령면 고매초등학교에서 2월 8일, 2007학년도 신입생 예비 면접 시에 신입생 전원에게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요즈음 농촌 인구 감소로 초등학교 입학생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시기이므로 5명의 입학생이지만 소중하고 귀여운 신입생들이다. 학교에서는 1학년에 필요한 학용품과 초콜릿이 든 사랑의 바구니와 1학년 신입생이 꼭 지켜야 할 안내 책자를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세심하게 배려해 주는 학생지도와 사랑이 듬뿍 담긴 선물 바구니에 무척 기뻐하며 농촌 소규모 학교에서 느낄 수 있는 개별학생에 대한 특별한 인정과 깊은 배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뿌듯한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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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상 시상 및 2007 군위교육 방향 설명회 개최.경상북도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에서는 군위교육을 빛내고 선진 교육을 위해 앞장선 모범 교직원을 선정 포상하는 제31회 군위교육상 시상식과 2007년 군위교육의 방향 설명회가 2007년 1월 30일(화요일)오전10시 30분 군위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영식 군위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 선진 교육 기틀을 마련하고 올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고 강조했다. 식전행사로 군위초등학교 2학년 정혜빈외 5명의 (야호, 바다로) 발레 공연과 산성초등학교 6학년 최성실외 4명이 리코드연주를 했고, 이어 보람찬 교단, 큰 군위교육을 위해 교단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편복식 교장선생님(효령중ㆍ고등학교)과 효령초등학교 김청홍 선생님이 선정되어 그 동안 스승으로서 농촌 교육의 중흥과 앞서가는 군위교육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공로로 군위교육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효령중ㆍ고등학교(교장 편복식)▲ 효령초등학교 김청홍선생님 2006년도 교육 실적 우수학교 시상에는 2006년도 교육을 평가하고 실적을 심의한 결과 관내 20개 초 · 중학교 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군위초등학교(교장 권오규)와, 부계중학교(교장 박범식)가 선정되었다. 군위초등학교는 도교육청 지정 방과후시범학교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독서교육과 군위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고, 부계중학교는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와 문화이해교육실천으로 골든 리본상을 수상함으로서 군위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左. 군위초등학교장 권오규, 右. 부계중학교장 박범식 유공 교직원과 민간인 표창에는 보람찬 교단과 감동을 주는 교육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교직원과 군위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뒷받침한 유공자를 선정ㆍ 시상 하였다. 유공 교직원은 장창식(송원초 교사), 김기홍(군위초 교사), 장명순(부계중 교사), 박준일(효령중 교사), 안미정(효령초 행정8급), 방정식(군위중 지방위생원9급) 서주한(교육청 건축8급) 이우태(교육청 기능8급)이 수상하였고, 유공 민간인 감사장은 김화섭(군위읍), 김철환(군위읍), 윤주호(의흥면), 김상훈(부계면), 조용철(고매), 김진호(석산)가 군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7년 군위 교육의 방향설명회는 꿈을 키우는 학교, 감동을 주는 교육, 긍지 높은 교단 을 통한 드림에듀케이션 실현을 위해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기초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 잠재능력을 살리는 창의력 계발, 교육력 향상을 위한 행정구현을 위해 중점 노력할 것이며, 특히 농촌에 맞는 소규모 학교군 공동교육과정 운영, 부진아 Zero 만들기,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활성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2007년은 군위 교육이 한 단계 발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임을 기대하면서 "그 동안 군위교육 발전에 노력해주신 이영식 교육장님과 여러 교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이 활성화 될 수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희망했다. 사진 : 송석남기자(smsong@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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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여성평생교육대학 개강식군위군은 1월 25일부터 2월까지 농촌의 농한기를 이용하여 지역적으로 취약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07년도 여성평생교육대학(취미과정)을 읍·면단위로 운영한다. 특히, 25일 오후1시에 국민체육센터에서 가지는 여성평생교육대학(취미과정) 개강식에는 박수희 교수(매너센터코리아 대표이사)가 '리더의 행복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읍·면 여성들은 희망에 따라 군위읍 메이크업, 소보면 한지공예, 효령면 스포츠댄스, 부계면 단전호흡, 우보면 발마사지, 의흥면 가요교실, 산성면 풍물, 고로면 스포츠댄스과정으로 취미과정이 각각 운영된다. 또한 여성들의 취업활동을 위한 자격증 취득 및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동여성회관이 간병사, 다도과정, 플루트, 국악의 민요배우기 과정으로 군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는 여성들의 문화활동 및 일자리창출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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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면 화본역 시비(詩碑) 제막식사라져 가는 간이역 마다 낭만과 추억의 상징물로 "간이역 詩碑"건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대구MBC(사장 박노흥)는 12월 28일 목요일 오후 3시 군위 산성면 화본역에 간이역 시비를 세웠다.군위 화본역 시비는 대구MBC가 경부선 철도 개통 100주년과 현대시 도입 100주년을 맞아 지난해 2월 16일 대구 고모역을 시작으로 간이역에 세우는 열 번째 시비가 된다. 옛 풍물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화본역은 경북 군위군 산성면 화본 1리 82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938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간이역이다. 희망과 추억 그리움이 물씬 풍기는 화본역 詩碑는 (주)효림산업 한무경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박해수 간이역 전문 시인의 화본역 詩를 독특한 한글서체를 창조한 류영희 서예가가 글씨를 쓰고 한국 최고의 석공예 명장 윤만걸씨가 제작을 했다. 대구MBC 간이역 시비 건립 캠페인 총괄기획과 행사 총연출을 맡고 있는 공재성 대구MBC 편성제작국장은 “이번 화본역 詩碑 제막식 행사는 추억과 희망이 교차하는 한 해의 문턱을 넘어서는 연말에 맞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화본역 시비 제막식 행사에는 박해수 시인의 화본역 詩 창작 이야기, 정태옥 시낭송가의 화본역 詩 낭송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성덕대학의 김기덕 교수(테너), 이은림 교수(소프라노)가 특별 출연해 전지현 교수의 현장 피아노 반주에 맞춰 최광철 색소폰 연주자가 화본역 詩에 곡을 붙인 화본역 축가를 선사하며, 색소폰 연주자 최광철씨의 특별 무대도 펼쳐진다. 이날 시비 제막식에는 박영언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박노흥 대구MBC 사장, 윤지현 성덕대학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 마을주민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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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특성화 단기교육경북대학교의 경북지역특성화 교육사업단에서 실시하는 2006학년도 경북지역특성화 단기교육으로 '친환경 농산물 가공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가 26일 오전 10~오후 4시까지 효령면 화계리 경대 농대 실습장에서 있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산물(농산물)의 고부가 가공 기술의 필요성 인식 확대와 전통주의 중요성 및 발효기술 교육을 목적으로 지역 특산 농산물의 가공 이용 필요성과 가공기술에 대한 경북대 식품가공학과 문광덕 교수의 강의, 우리나라 전통주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한 경북대 식품공학과 박희동 교수의 강의, 전통주의 일반적인 제조방법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한스바이오 부설 바이오산업연구소 이오석 강사의 강의 순으로 꾸며졌다. 오늘 교육은 2007, 경북대의 경북지역특성화 교육사업단이 주관하는 특성화 교육의 홍보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특성화 교육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은 군위농업기술센터에서지원받기도 한다. 박희동 교수는 "농산물 가공과 전통주에 관하여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은 군위농업기술센터로 문의를 해주길 바라며, 2006년 9월에 발표한 농림부의 '전통주 산업 육성대책'에 4년간 791억원 지원 발표와 연계해서 군위 전통주가 개발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군위 군민의 관심어린 시선을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박신주기자(sjpark@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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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루트 선율이 흐르는 종강식2006년 이동여성회관 플루트과정 종강식이 지난 12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 영언 군수를 비롯 30여 명의 수강생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종강식을 겸해 수강생들은 지난 8월부터 배운 플루트 과정을 정리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플루트 연주솜씨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과정은 농촌에서 접하기 힘든 과정으로써 그 동안 플루트를 배우고 싶어 하던 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저녁반으로 개설되어 직장여성과 초등학생들의 참여도 또한 높았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에게 교육과정 전반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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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치는 군위교육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은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군위인 육성'을 위하여 인성교육의 지속적 추진과 교육 방법의 개선을 위한 지원 행정을 구현하고 과학·기술 교육의 강화, 기초·기본 학력 신장,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역점 사업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06년 9월 제 29대 이영식 교육장이 취임한 이래, 풍부한 교육 식견과 교육 행정력을 바탕으로 자신감 넘치는 큰 군위교육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각 분야에서 군위의 교육 가족들이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15일 국립중앙과학관(대전)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효령중학교의 박준일교사가 구미 인동중 김미화 교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또렷한 파형관찰을 위한 전자 제어 물결파 투영 장치”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 박준일 김미화 교사 특히, 박교사는 2005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효령고등학교 강창수 교사와 공동으로 출품한 “다양한 천문현상 관측을 위한 원격제어 지구모형”으로 1등급을 수상하는 등 평소 과학실험기구의 현대화를 통한 교실수업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어 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전에서 석산초등학교와 부계중학교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석산초등학교는 이웃 학교인 고로초등, 산성초등과 함께 소규모 세 학교가 각 학교의 장점을 살려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세 학교 어린이들이 우정의 야생화를 같이 키우며 자매 결연을 맺고 공동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공동 학사달력을 보급하고, 매월 1회 이상 공동수업을 통하여 기악합주와 단체 경기 등을 실시하고 어울림 체험학습, 공동과학캠프 등의 각종 체험학습과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이렇게 세 학교가 장점을 살려서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학생들의 학습의욕이 왕성해지고 적극적인 자기 표현력이 향상되는 등 즐겁고 활기찬 학교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교원들은 업무가 경감되어 학생지도에 더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등 학생과 교직원, 주민들 모두 활기를 찾게 되어 돌아오는 학교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런 결과를 전국 100대 교육과정 공모대회에 출품하여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 세 학교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공동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부계중학교의 교육과정 내용은 “소규모 학교에서의 국제 이해 교육”으로 2006학년도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CCAP)’을 주제로 하고 있다. CCAP수업은 매달 한번씩 외국인 자원 봉사자(일본, 핀란드, 중국, 미국, 네덜란드, 폴란드 등)가 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의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수업을 실시함으로써 문화소외지역인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외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과 관용의 정신을 함양하고 또한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외국인에게 직접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 CEV인 YUTA TOMURA 씨와 KIV인 홍의경 선생님 소개 부계중학교는 이러한 CCAP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중점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링과 ‘책여세’(책으로 여는 세상) 독서운동, 하루 3번이상 학생들과 함께하는 ‘3 GO 상담활동’ 등 활발한 교육과정 운영을 소개함으로써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부계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이에 자긍심을 가지고 학부모들과 함께 더욱 알찬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학생이 즐거운 학교, 교사가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앤-마리 CEV(핀란드) 선생님의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과 기념 촬영 또 의흥중학교와 군위정보고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산업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해서 그동안 쌓아온 학생들의 정보화 기능과 여러 가지 재능을 발휘함으로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3개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 ▲ 군위정보고등학교 부스 ▲ 의흥중학교 금상작품 ▲ 군위정보고등학교 금상(붓글씨) ▲ 군위정보고등학교 은상(비즈공예) 경북산업교육 페스티벌은 오늘날 지식기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하여, 직업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및 산업교육 홍보를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업교육의 활성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대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교육 서비스 실천을 위한 자율특색사업 실천사례 공모 대회에서 학생부문에 고로초등학교 6학년 송미지 학생이 최우수상, 교사부문에 부계초등학교 이윤직 교사가 장려상, 일반부문에 부계초등학교 김애영 학부모가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여 군위교육의 명예를 빛냈다. 고로초등학교는 교육 공동체(학교, 지역사회, 학부모)의 협력을 통해 방과 후 교육활동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농촌 소규모 학교에서 방과 후 교육활동 운영은 아동들의 욕구에 부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인식하에 교육 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방과 후 활동을실천하였다. 고로파출소, 고로노인회, 고로면사무소, 고로단위농협, 의흥소방서, 예비군 중대, 고로보건지소, 화북댐 건설단, 옹기나라 등 9개 기관 단체장과 업무 담당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 후 교육활동 협의회를 열고, 각 기관에서 협력할 수 있는 교육 내용과 프로그램 및 교육 일시 등에 대한 협의 결과 노인회에서는 선비, 전통문화 교육, 고로면사무소에서는 면사무소의 하는 일이나 우리 면에 대해 알기, 고로파출소에서는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경찰이 하는 일, 고로보건소에서는 성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과 전염병 예방 교육, 화북댐 건설단에서는 물사랑 교육, 에너지 절약 교육, 의흥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 재해시 대피 요령과 물놀이 안전 교육, 고로단위농협에서는 소비자 교육, 경제교육, 예비군 중대에서는 나라사랑 교육과 한국전쟁에 대한 교육, 옹기나라에서는 야생화 교육과 도자기 체험을 주제로 5월부터 10월까지 꾸준히 이루어졌다.이 외에 지역 유관 기관 뿐만 아니라 학부모 인사를 통해 찾아가는 피아노 교실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실시한 방과 후 활동으로 아동들의 다양한 배움의 욕구와 학부모들의 교육적인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었고,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었으며, 무엇보다 소외된 농촌 소규모 학교의 아이들에게 교육 공동체의 협력으로 따스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 의흥소방대 응급처치교육 ▲ 노인회 전통문화교육 ▲ 고로보건지소 위생교육 한편 부계초등학교에서는 청소년의 집 아동 8명과 결손 및 극빈가정 아동 6명 등 14명을 교직원과 결연을 맺도록 하였으며, 비밀 결연을 맺은 교직원은 항상 카드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아동 지도를 하여 많은 사랑의 결실을 거두어가고 있다. 소외된 아이들은 사랑의 고리 만들기인 ‘비밀 사제 결연’을 통하여 전 교직원이 사랑으로써 아이들을 보살펴 준 결과 아이들의 말과 행동이 매우 순화되었다. 또 자원봉사 활동으로 꿈쟁이 공부방 활동을 통하여 개개인의 특성이 있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숨은 재능을 찾아주고 꿈을 가지고 노력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사랑과 관심을 보임으로써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에 대하여 전 교직원들은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군위교육청은 무엇보다 기초 기본 학력이 충실한 학생, 존경받는 교직원과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새롭고 활기찬 교육풍토를 조성하여 꿈과 사랑이 충만한 희망찬 군위교육의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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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군위군 친환경농업대학 제1기 수료식21세기 군위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농업의 선도자를 양성하는 '군위군-경북대학교 제1기 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을 12월 13일 오후 5시 41명의 교육생과 100여 명의 가족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습장(군위군 효령면 화계리)에서 가졌다. 이번 친환경농업대학은 군위군과 경북대학교가 우리농업의 돌파구를 여는 핵심적인 프로잭트로 경북대학교가 군위군에서 처음 실시한 교육이다 2006년 7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6개월간의 교육과정동안 4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여, 국내의 저명한 교수와 전문가(손재근 교수 외 28명)들을 초빙하여 이론강의 29강좌 58시간, 현장교육 5회 40시간, 실습교육 2회 16시간을 교육했으며, 해외농업 견학 1회로 국제적인 농업의 흐름을 체험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친환경농업교육을 통한 영농방향과 실천교육에 대한 교육생 5명의 우수사례발표와 정보를 교환하는 토론회가 3시간 동안 있었으며, 오후 5시에 시작된 수료식에서는 공로상 이윤옥을 비롯하여 봉사상 강희숙, 협동상 오규열 박종식, 면학상 이준경 외 5명, 성실상 진윤균 외 4명이 상패를 받았다. 이어 김용수(경북대 농·생명과학대학)학장은 인사말에서 "친환경연구센터가 내년 3월효령면 화계리 부속실습장 옆에 공사비 50억원을 들여 건평 1,300여평의 건물을 착공할 것이며 세계 어느 나라도 농업이 그 나라 산업의 기반이 되어 있다." 는 등 우리농민에게 희망의 메서지를 주었으며 "어렵지만 친환경농법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의 지킴이가 되어달라."는 박영언 군위군수의 축사가 있었다.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인식을 하게 되면서 친환경농업이 빠른 추세로 확산되는 이 때에 군위 친환경농업은 제1기 수료를 시작으로 제2기 제3기로 이어져 로하스시대에 걸맞는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군위농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친환경농업대학 손재근(왼쪽) 책임교수와 박순기 지도교수 신영희기자(yhshin@egunwi.com)사진 박신주기자(sjpark@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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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송년모임이 열리고12월 접어들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모임이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12월 5일, 아마추어 사진작가 모임인 군위포커스(회장 홍진규) 송년 모임이 군위읍 동부리 광명식당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해 동안의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새해의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홍진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여러모로 아쉬움도 있었지만 여러 차례 출사와 작품전시회 등 보람도 많았다."라고 회고했다. 군위포커스 회원들은 군위문화원이 개설한 사진강좌에서 촬영기법과 구도 등 그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촬영대회와 현장출사를 통해 모은 작품들을 지난 10월 13일 군민체육대회 때 둔치 운동장에서 전시회를 열어 많은 군민의 사랑과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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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친환경이다군위군에서는 친환경 농업의 전략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기존의『생산』농업의 굴레에서 벗어나 소비자와 자연환경을 고려한『친환경·고품질』농업 육성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친환경 농업 전략 심포지엄을 군위군이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주관으로 주민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김용수 학장을 비롯한 김장억 부학장, 경북대학교 장우환 교수, 군위군 친환경연구회 정두찬 사무국장이 친환경 생태마을 계획방향 등 4개의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이번 주제발표는 현실적으로 농가수입증대와 직결되는 친환경농업의 전망과 발전방향에 초첨을 맞추어 경북대학교 누리사업단 이인구 단장이 진행했다. 이어 경상북도청 친환경농업과 김종성과장, 농협경북지역본부 유통 총괄팀 이종우 팀장,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연구회 최준혁 회장,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오규원 소장 등 관련기관단체 대표와 농민들간의 군위군 친환경 농업의 발전방향 및 비전에 대한 열띤 토론은 주민들이 친환경농업에 대한 발전 및 실천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이자리에서 박영언 군위군수는 『군위 농업의 새로운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하에 향후 친환경농업이 우리농촌의 살길임을 인식하고 친환경농업 영농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군위군친환경 농업의 위상을 높일 계획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