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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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초등 효체험 프로그램지난 5월 7일. 어버이날 전날, 석산초등학교 전교생 21명(병설유치원 포함)이 석산리 마을회관을 찾았다. 이 날 어린이들은 석산리 마을 어른들 약 50여 분을 모시고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께 위안잔치를 열어 드렸다.학생들은 이날 ‘어머님 은혜’를 리코더로 연주하고, 공경의 마음을 모아 합창을 하였다. 또한 효 시조를 암송하고, 이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할머니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기도했다. 한 할머니는 손녀의 편지에 눈시울을 붉히시기도 했다. 특히 병설유치원 어린이가 구연동화와 노래, 율동을 선보여 어른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으며 어르신들은 장만해간 음식으로 손녀들의 장기를 즐기며 드시기도 했다. 어린이들은 장기 자랑 프로그램이 끝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어깨를 주물러드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돌아올 땐 마을회관 근처 쉼터에 떨어진 쓰레기와 꽃가루를 깨끗이 청소하며. 학교내에서 배우는 여러 가지 덕목을 학교 밖에서 몸소 실천함으로써 효 사상 및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의식 등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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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 농협군위유통에서 소비생활 체험학습효령면 고곡리 고매초등학교(교장 변상룡)학교에서는 지난 5월 7일 전교생 60명이 군위군 농협대구경북유통(주)에서 1일 소비체험 활동을 펼쳤다. 산골의 작은 학교인 고매초등학교는 감동을 주는 교육활동으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인성교육 등으로 "꿈, 희망, 감동"이 넘치는 학교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지정 소비생활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근검절약과 건전한 소비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체험을 온 학생들은 학교에서 지급되는 10,000원으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선물을 사느라 기쁨에 들떠 구매 계획에 따라 금액 한도내에 선물을 고르는 알뜰한 소비생활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을 소비체험을 본 농협대구경북유통(주) 김진오 대표이사는 "군위지역에 위치한 농협대구경북유통(주)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건전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체험하게 되어 매우 보람이 된다"고 밝혔다.또 농협대구경북유통(주)는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내의 우수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최대한 빠르게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유통 매체로써 1일 생활용품에서 농수산물, 의류, 식품까지 다양한 물품이 깨끗하게 전시되어 있어 지역내 유통매체로서 전국 유명 유통업체와도 견주어 손색이 없으며,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여 도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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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과학 꿈나무들의 잔치경상북도 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은 5월 9일 오후 2시 군위초등(교장 권오규)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여러 교사와 장병익도의원, 각 학교 운영위원장 그리고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학년도 제5회 '군위과학 꿈 잔치'를 개최했다. 과학에 관심과 기술이 뛰어난 석산초등학교 남기린 선생님이 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초등학생 11명이 과학기술부장관 표창, 초ㆍ중학생 20명이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전기로 쓰는 글씨 등 학생들이 탐구할 수 있는 15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초ㆍ중 학생 500여 명이 자유롭게 각 부스에서 과학 실험을 하면서 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으며,특히 이번 과학 꿈 잔치에서는 과학발명품과 과학그림, 전자과학, 기계과학, 항공과학, 로켓과학 등 과학경진대회에 입상한 작품 80여 점을 전시하기도 했다. 이날 이영식 교육장은 "이번 과학 꿈 잔치가 새로운 과학 체험의 장이 되고 발견의 기쁨을 맛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21세기에는 과학기술이 지배하는 시대가 될 것이며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원대한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여 세계의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며 지도하신 교사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과학 꿈 잔치를 통하여 군위교육청은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송석남 기자(smsong@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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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교(산성·고로·석산)초등학교 체육대회5월 4일, 어린이날 하루 전날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산성초등학교(교장 은종진)운동장에서 제85회 어린이날을 맞는 행사로 3개교(산성ㆍ고로ㆍ석산)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고로초등학교장(송인록)은 인사말을 통해 "산야가 싱그러움을 띤 오월 45명의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더없이 반갑고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씩씩하고 훌륭한 어린이로 자라날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산성초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출장 중이셔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경상북도의회의원(장병익), 구미시 청맥회장(김태익, 청맥회는 고로초등학교와 자매결연)과 회원, 산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배재운), 고로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호형)과 각 학교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월의 싱그러운 하늘 아래 즐거운 체육대회를 열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께서 빵과 음료수를 제공해주었으며, 3개교 어린이들은 소속 학교의 우승을 목청껏 응원했다. 결과는 석산초등학교가 우승, 준우승에는 산성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취재 : 송석남 기자(smsong@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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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2007 학부모 다짐 대회▲ 이영식교육장(군위교육청) 4월 27일(금) 오후 2시 군위중ㆍ고등학교 강당에서 경상북도 군위교육청은 관 내 초ㆍ중ㆍ고 학부모 및 교감선생님과 교육청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학부모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영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존경하는 학부모님 여러분! 오늘 여러 학부모님을 모시고 우리 군위교육의 현안과 자녀 교육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주신 학부모님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세는 빈약하지만 경제력은 인적자원, 열정이 넘치는 선생님이 되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하며, 원어민 강사를 4명 투입 15개 학교 45학급을 대상으로 주 1회 원어민 영어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0명을 선정하여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국내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할 것입니다. 학생들에게 영어체험을 시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 경시대회를 통해 1년에 80명씩(한 학기당 40명) 2주간으로 미국 연수도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매사 긍정적인 시각으로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끝으로 우리 교육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마시고 이 나라의 주인이 될 자녀가 올바른 인성을 소유하며, 훌륭하게 성장하여 학교 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에서 마음껏 학업에 정진하여 실력 있는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바람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과 지혜를 모으고자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학부모(우영희)의 "학교폭력 근절과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다짐문" 을 낭독첫째 : 선생님들을 믿고 사랑하며 존경하는 풍토 조성에 앞장섭시다.둘째 : 우리 자녀의 이야기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입시다.셋째 : 학교 폭력이 확실히 근절되도록 내 가정 내 자녀부터 살핍시다.청소년은 내일의 주인입니다. 우리 엄마들의 관심으로 보호합시다. 이날 군위교육의 방향 설명회에서는 2006학년도 주요 실적과 2007학년도 특색사업에 대한 박찬자 학무과장의 설명이 있었다. ▲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김상수) 이어서 경상북도 교육연구원장(김상수)의 "가정의 교육적 기능과 올바른 자녀 교육관" 이란 주제로 '피그말리온효과를 믿는 부모님이되어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부모가 아이에게 확신을 하고, 너는 선택을 받은 사람이며, 축복받은 사람이니까 아무렇게나 행동하지 못하지, 꾸준히 연구하고, 지식이 있는 사람, 생각이 있는 사람, 리더 브레인으로 행동하고 끈기있게 참고 견디는 인내하는 강한 마음으로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는 나무처럼 정직하게, 환경을 바꿀 수 없으니 내 마음을 바꾸어, 부정적인 창문을 닫고, 긍정적인 창문을 활짝 열면, 좋아요. 좋아요. 나 좋아요.' 라며 열띤 강의로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2부에서는 부계중학교장(박범식)의 학교폭력의 실태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장광수 연구부장(군위중)의 2008학년 도 수능시험 및 대입전형 안내와 학업성적관리 지침을 주제로 자세하게 설명하여 입시생을 둔 학부들께 많은 도움을 주었다. 끝으로 성교육 및 양성평등교육, 교원능력 개발평가 안내, 그리고 학부모 대상으로 혁신 설문지 작성으로 2007 학부모 다짐 대회를 모두 마쳤다. 취재 : 송석남 기자(smsong@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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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마을(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운영위 선진지 견학지난 2007. 2. 1 행자부 주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공모에서 국가지정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행복한밤마을」운영위(위원장 홍대일, 65세) 주민들의 선진지 수범사례 견학이 지난 23일에 있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농촌체험 및 도농교류 우수마을로 선정된 「부래미마을(경기도 이천시 율면 석산리)」과 2004년도 농촌종합개발사업 시범마을인「상내마을(경북 문경시 마성면 상내리)」을 둘러보고, 그 지역 리더들의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부래미 마을을 둘러 본 홍진규(총무, 48세)씨는 “부래미 마을은 총 30가구 70여명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우리 내 시골마을과 별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농촌모습을 띠고 있었으나, 마을구성원의 조직력과 리더의 역할이 지금의 부래미 마을을 이루어 낸 것 같다”라고 하며, 마을주민간의 결속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참석한 다른 주민들에게 전파하였다. 다음 견학지인 상내마을로 이동한 한밤마을 주민들은 「상내마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장인 장철제(61세)씨의 힘찬 강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전직 대학교수라는 이력 때문인지 명료하게 4가지를 명심하라고 일렀다. 첫째, 기본계획 세울때 잘해야 한다. 한번 정하면 고치기 어렵더라. 둘째, 남이 하는 걸 좇지마라. 다른 지역이 좇아 올 수 없는 것을 찾아라. 셋째, 마을주민들끼리의 나눠먹기식 사업이 되면 안된다. 그 지역의 특수성에 투자하라.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혹하지 마라. 10년 뒤의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넷째, 방문객의 회귀률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라. 이날 선진지 견학은 홍대일 위원장의 “우리 한밤마을이 행복한밤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하나하나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과 행복한 한밤마을을 만들자는 주민들의 다짐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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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군위교육청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 개최경상북도 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은 지난 4월 20일 오후 3시 교육청회의실에서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조병인 교육감을 모시고 "행복한 학교, 보람찬 교단, 감동을 주는 교육 실현을 위한 2007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영식 교육장은 '군위교육청의 2006학년도 주요 실적과 2007학년도 주요시책 추진계획, 특색사업, 혁신과제 등'을 보고하고, '군위 교육가족 모두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특색사업으로 발표한 학급당 주 1회 원어민 활용수업 계획은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에서 지원한 9,000만 원으로 원어민 강사 4명을 확대 배치하여 초ㆍ중 15개 학교, 45학급의 학생들에게 도내 처음으로 주 1회 원어민 영어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20명, 중학생 20명에게 연중 2회 총 80명의 학생들에게 경산영어타운 등 타지역의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시킴으로써 농촌지역 학부모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참석한 교장선생님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정유창)은 군위 지역의 특성상 교원 사택이 시급하다고 요구하였으며, 이러한 건의 사항에 대하여 검토 중이며 구체적 건립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했다. 군위교육청에서 건의한 군위학생야영장의 수세식 화장실 개축에 대해서도 도내 전체 야영장 실태를 점검 중이며, 점검을 마치는 대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아울러 방과 후 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확대는 관련 부서와 협의 후 통지해 주기로 하였으며, 부계중학교 박범식 교장선생님이 건의한 농어촌 지역의 교육활성화를 위한 유치원, 초ㆍ중ㆍ고 통합교육시스템의 구축은 경북교육의 중장기 과제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내 보이기도 했다. 이날 조병인 교육감은 보고를 받고 '열악한 군세에도 불구하고 2006학년도 전국교육자료 전시회에서 박준일 선생님(효령중)이 대통령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부계중학교에서 최우수 교육프로그램 인증 골든리본상을 받은 것 등은 학교 교육의 중심이 교실 수업 개선에 있음을 알고 실천한 결과로 일선 학교의 교육에 대한 노력을 격려, 또한 원어민 활용 영어 체험 학습 기회의 확대와 좋은 수업 실천을 위한 혁신 수업 7ㆍ3 운동(지켜야 할 것은 7, 버릴 것은3 )은 타 교육청과 차별화된 군위교육청만의 교육시책으로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 를 하였다. 끝으로 여러 선생님의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다른 지역보다 한 차원 앞선 교육 실천에 만족해하였으며, 군위뿐만 아니라 경북 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교육자가 되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면서 업무 보고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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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카페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 정모군위를 고향으로 하는 인테넷 다음카페 '군위는 영원한 나의고향'의 제4회 정모가 4월 15일 12시 군위읍 서부리 고향산천 식당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석 운영자 금정산의 사회로 열렸다. 카페지기 유광하(닉 풋가을) 씨는 "그동안 많은 고난도 있었지만 어려운 고비마다 서로 격려하며 힘을 보태어 이 카페를 지켜 온 지난날의 감회가 새롭다." 고 말하고 "이제 우리 카페가 어느정도 정착단계에 왔다"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카페 개설 이념을 승계 할수있고 미래 지향적이며 고향사랑을 활기있게 실천할 수 있는 후배에게 물려 주겠다." 고 말했다. 이날 정모에서 닉네임 '산이' 가 새로운 운영자로 임명됐고 특히 멀리 남미 파나마 교민 배옥주(아모르)씨가 참석해 카페 '군위는 영원한 나의고향'이 명실공히 글로벌시대의 중추적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상일기자(ls408@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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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사암연합회 신도들 성지순례군위사암연합회 신행단체인 군위불교봉사단과 산행단 회원 30여 명은 지난 4월 14일 경남 통영시 욕지면에 있는 미륵산 연화사를 비롯해 보덕암, 낙가산 용화사 등 삼사 성지순례를 돌았다. 이날 순례는 오는 5월 4일 석가탄신일 봉축탑 점등식을 앞두고 불자들간의 우의를 다지며 신심을 돈독히 다지고 결속하는 행사로서 이 단체들은 군위사암연합회가 개설한 불교대학을 수료한 신도들이 결성한 신행단체이다. 이들은 그동안 시설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4년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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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威마을誌』발간군위문화원(원장:박수호)에서는 군위의 마을별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하여 고장의 문화와 전통을 바르게 인식하고 이를 보존하며 계승해 군민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켜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마을지를 발간했다. 군위문화원은 '군위마을지' 발간을 위하여 지난해 3월 군위군의 후원을 받아 대구대학교 지역문화연구소(소장:이명식)에 용역을 주어 이명식교수를 단장으로 하여 역사, 자연지리, 문화유적, 고건축, 사진 및 기록 등 분야별로 조사·발굴하여 군위문화원 이사 및 향토사위원의 2차례 보고회로 원고 검토를 거처 약1,000쪽 분량으로 금년 3월 초판를 완료하여 1,000권을 발간 4월초부터 각 리별, 군위군 사회기관단체 및 향우회 전국문화원 등에 배부했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