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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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남ㆍ여중고등학교 통합추진 설명회군위지역 소규모학교의 통합추진을 위한 설명회 및 토론회가 18일 오후 2시 군청대회의 실에서 이영식(군위교육장)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각 계층의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영식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현재 군위교육은 침체일로에 처해 있으며 이 위기를 극복 하기 위해 끝없는 혁신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 "고 말하고 "지금과 같은 소규모 학교로는 양질의 교육을 담보할 수 없고 또한 열악한 교육환경이 인구 유출로 이어져 지역발전을 저해하여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한다. "라며 "타지역에 앞서가는 시설과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학교 육성이 요구된다. "고 설명했다. 이번 통합이 성사되면 학생들의 학습권이 신장되고 교육인력과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중심학교를 육성해 교육과정의 정상화로 관내학생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설명회를 근간으로 7월 중 통합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해 75% 이상의 찬성을 얻어 통합 결정이 나면 도교육청에 통보해 통합승인을 얻으면 교육인적자원부로 BTL(민자사업 100~150억) 신청해 2010년 3월 중으로 통합운영할 예정이다. 취재: 이상일(silee@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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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이동여성회관 수료식군위군에서는 2007년 7월 16일 오후 2시 군위군 문화체육회관 4층에 자리한 군위군여성회관 회의실에서 2007. 이동여성회관 수료식이 있었다. 수료식은 이동여성회관 수료생 52여 명을 대상으로 간병사과정, 다도예절과정 및 국악민요과정이 합동수료식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하는 간병사과정, 다도예절과정 및 국악민요과정은 각각 3개월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번, 2007 이동여성회관 수료식에서는 간병사반 20명, 다도예절반 23명, 국악민요반 9명으로 총52명의 수료생의 배출하였다. 이동여성회관은 농촌여성들에게 농한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개발을 독려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군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금년도 군위군에서는 1월 25일부터 약 6주에 걸쳐 여성평생교육대학 취미과정을 운영하여 8개 읍·면에서 메이크업·한지공예·댄스스포츠·단전호흡·발마사지·가요교실·풍물 등의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487명의 여성이 수료하였으며, 앞으로도 군위군에서는 2007년 8월 중 대구대학교부설 제22기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개관준비 중인 군위군문화체육회관 4층의 여성회관에서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제공하여 지역 여성들의 문화적 위상을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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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군위군 청소년 어울마당군위군이 주최하고 국가청소년위원회가 후원한 청소년들을 위한 2007 군위군 청소년 어울마당이 지난 7월 13일 오후 2시 30분 의흥중ㆍ군위정보고등학교(교장 방종수) 강당에서 교사와 재학생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소년 건전놀이 문화센터 예일커뮤니케이션즈의 진행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다 함께 레크리에이션 및 댄스 경연대회와 장기자랑으로 펼쳐졌으며 특히 중학교 1학년 권리영 학생 외 4명이 직접 개발하고 창의롭게 선보인 댄스가 눈에 띄었다. 군은 이날 청소년들이 각자의 개성과 끼를 발휘하고 서로의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통하여 밝고 활기찬 학업 생활의 길잡이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욱 많은 문화 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올바른 청소년문화를 육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 할것을 밝혔다. 군위 미래의 주축이 될 군위청소년들은 다 같이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구호를 강당이 울리도록 외치며 어울마당의 막을 내렸다. 송석남기자(smsong@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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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고 교내 영어 암송 경진대회군위중학교(교장 김진원)에서는 지난 7월 7일 3, 4교시 예덕관에서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제1회 교내 영어 암송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는 국제화 시대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영어 학습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1, 2학년 입상자 중 5명은 이번 여름 방학 중 군위군 발전위원회에서 지원하는 9박 10일간의 영어마을(서울 송파구 소재 풍납캠프) 체험학습 참가 대상자로 선발되는 특전이 있어 경쟁이 치열하였다. 각 학급에서 예선전을 거쳐 본선 참가자를 선발하였으며 최종 선발 방법은 전교생 앞에서 영어교과서의 일정부분을 암기하여 발표하는 것이었다. 심사기준은 암기력과 유창성, 그리고 발음과 표현력을 일정 배점으로 하였으며, 영어마을 체험학습 참가 대상자 선발에는 영어 필기고사와 수행평가 성적도 합산하는 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었다. 이날 조경훈 영어교사의 사회로 시작된 교내 영어암송 경진대회는 처음 실시하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발표하는 학생들과 듣는 학생들의 태도가 모두 진지하여 상당히 의미 있는 암송대회가 되었으며, 영예의 입상자는 1학년 김동재, 장호철, 신희원 2학년 김지한, 배지훈, 이정복, 3학년 신성재, 도정환, 권현석으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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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포커스회원 회룡포 마을로 출사지난 7월 7일 군내 사진모임인 '군위포커스'회원(회장 홍진규) 17명은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 자리 잡고 있는 회룡포 마을로 출사를 다녀왔다. 포커스회원은 6월부터 사진교육을 받으며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겸행해 주기적으로 출사를 나가곤 한다. 이날 홍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동참하셔서 아름다운 경관에 푹 빠져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그간 교육한 보람이 있다."라며 "각자 멋진 작품을 담아 홈페이지에 올려달라, "고 했다. 송석남기자(smsong@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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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교직원 학부모 교육혁신 다짐 대회경상북도 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은 2007년 7월3~4일(2일간) 군위 중ㆍ고등학교 강당에서 군위 관내 초·중·고,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시대 학교 교육혁신의 방안"이란 주제로 경북교육청 혁신홍보대사(군위정보고 교장 방종수)의 강의로 연수를 개최하였다.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다양한 미래의 현상을 소개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우리 교직원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올바른 지도를 위한 자기 개발, 학교 교육의 교육리더십, 따르게 하는 학생지도방법을 연수하고 천직을 다하는 교직원의 길을 다짐하였다. 2007년 7월5일(월)에는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혁신적 사고" 란 주제로 학부모 90명을 모시고 우리 자녀가 활약할 미래의 상(像)과 미래사회를 위한 올바른 준비, 이해와 설득을 위한 기법,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바른 자녀로 키우는 질책, 미래사회를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연수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경청하였으며, 디지털 시대에 맞는 우리 학부모들의 혁신적인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이영식 교육장은 "이번 혁신다짐대회를 통하여 21세기에 맞는 군위교육의 발전과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사고 변화로 학생들이 원대한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여 세계의 주역이 되도록 참석한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거듭 당부드리며, 이번 혁신 다짐대회를 통하여 군위교육청은 앞으로 혁신적인 사고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군위교육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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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고등학교 선배 방문 체험학습군위중·고등학교(교장 김진원)에서는 학교 특색사업인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배 초청 강연회를 이번에는 선배방문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7월 4일(수) 배병은 학생회장(고 3년)을 비롯한 고등학교 1, 2, 3학년 대표로 구성된 방문단 10명은 김진원 교장선생님과 함께 선배인 이승호 변호사(4월 23일 강연)와 이기광 부장판사(5월 3일 강연)의 초청을 받아 대구지방법원으로 체험학습을 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이기광 부장판사의 집무실에서 법원에서 하는 일과 재판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곧이어 이기광 부장판사의 실제 재판과정을 방청하였으며, 법원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재판이 열리는 다른 공판장을 차례로 돌아보면서 교과서나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보아왔던 재판 과정을 실제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법원에서의 체험학습을 마친 학생들은 이기광 부장판사가 마련한 간담회에서 이승호 변호사와 함께 참석한 장재관 대구지방경찰청 수사1계장(군위중 21회 졸업)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재판의 과정과 분위기가 텔레비전이나 교과서에서 배울 때와는 사뭇 달랐다."라고 하면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좋은 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준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모았다. 선배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을 하면서 격려의 한마디도 잊지 않았다. 이기광 부장판사는 "지금 시기가 상당히 어렵고 힘들 것이라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십 년 후의 내 모습 항상 떠올리면서 오늘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라, "라며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이에 학생들은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승호 변호사와 장재관 대구지방경찰청 수사1계장도 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학생들도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격려에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특히 배병은 학생회장(고3)은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사회생활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 "라면서 "앞으로도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 행사와 '선배방문체험학습' 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그날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위중ㆍ고등학교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 행사는 2학기에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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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로 사교육 필요 없는 학교부계초등학교(교장 신창균)는 올 초 경상북도교육청 방과후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되면서 이전까지 몇몇 예능과목에만 국한하여 소극적으로 실시해오던 특기적성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목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개설과목을 보면 아동과 학부모의 요구와 교육적 필요성을 고려한 과목들로 고학년을 위한 방과후 교실로 학습 부진아를 위한 기초반, 전문강사를 활용한 미술과 사물놀이, 다양한 실험을 위주로 운영되는 과학나라, 기초부터 철저한 리코더부, 자격증 준비를 위한 컴퓨터부, 놀이를 접목해 영어를 쉽게 느끼게 하는 영어부, 아이들이 좋아하는 탁구부, 한자급수를 준비할 수 있는 한자부, 토요휴업일을 유용하게 보내게 하는 수학놀이 교실이 있고 저학년을 위한 보육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 종이접기,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보육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공부방과 연계하여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학교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2일부터 7월5일 사이에는 학부모를 초청하여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직 초기단계라 많은 시행 착오가 있지만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고 있어 농촌지역의 새로운 교육모델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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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여성지도자 연수대회군위군(군수;박영언)에서는 제12회 여성주간(7.1~7.7)을 기념하여 2007년 7월 3일 군위문화체육회관에서 여성지도자 500명이 참석한 연수대회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삶을 풍요롭게”라는 주제 아래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축하행사로 여성들이 바쁜 시간을 활용하여 익힌 플루우트 연주, 추영경 소프라노의 독창과, 지역사회발전과 여성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군수표창으로 여성지도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었다. 또한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춘녀)에서는 여성지도자 연수대회를 함께 개최하며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여성 리더십”이란 주제로 이연숙 전 국회의원의 특강과 결혼이민자에게 친정 엄마와 같이 언니처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끈을 연결하는 자매결연식을 함께 가졌다. 연수대회 2부 행사로 GG주부밴드 및 밸리댄스 공연,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군위여성들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사랑의 나눔 장터』를 운영하여 이익금을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지원 할 계획이다 현재 각 읍면별로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글공부방, 컴퓨터, 요리반 운영 및 찾아가는 서비스로 각 가정을 방문하는 학습지 지원으로 지역에 정착하는데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여성단체에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여성주간 기념행사의 화합 한마당이 여성들의 역량결집과 사회참여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양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다고 한목소리로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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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꿈이 영그는 군위 과학교실군위초등학교(교장 권오규)에서는 지난 5월 30일 개설한 2007학년도 '군위 꿈돌이 과학교실'을 운영해 왔다.이에 지난 6월부터 매주 수요일 방과 후에 본교 과학실과 체험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 탐구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운영되어왔다. 이번 과학꿈돌이 탐구활동은 과학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과학교실로 4·5·6학년 중 희망 학생 35명 전원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과학 탐구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군위초등 과학꿈돌이들은 과학의 기초가 되는 과학실험·실습을 비롯하여 현장체험학습, 관찰과학탐구, 항공과학탐구, 전자과학탐구, 기계과학탐구, 로봇과학탐구, 로켓과학탐구 등 8개 영역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군위초등 과학꿈돌이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과학박물관 현장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여름 과학교실에서 무더위와 싸워가며 과학탐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권오규 교장은 “21세기 주역으로 살아갈 미래의 꿈돌이들에게 어려서부터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여 즐거운 마음에서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인성과 지식이 함께하는 과학의 힘을 키우기 위하여 본 과정을 개설하였다.” 면서 과학 꿈돌이들이 신명나게 과학탐구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학습 과제를 해결하고 성취감에 젖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가슴 뿌듯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