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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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재미에 폭염도 잊고.35℃가 넘는 폭염속에서도 군위읍(읍장 장윤탁)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는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자치대학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학교 도충구교수(경제학과)가 "21세기 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했다. 도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21세기에 주민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3ㆍ3ㆍ3만 기억하면 된다"고 한다. 1. 3중주 : 환경, 지리, 인화2. 3동작 : 두뇌, 열정, 기질3. 3리듬 : 3박자 3중주, 3동작, 3리듬의 의미만 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하며, 이해를 도우려고 직접 노래도 부르고, 다양한 몸짓도 하면서 2시간의 긴 강의를 지루하지 않게 이끌었다. 매년 각읍면사무소에서 자치대학을 운영하는데, 해마다 수강생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읍사무소 관계자가 말했다. 윤태환기자(thyu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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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삼국유사 문화제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인각사(주지 상인스님)에서는 오는 8월 16일부터 '제7회 삼국유사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 부터 4일간 치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청소년 백일장을 비롯한 시인들의 시강연, 시낭송, 산사음악회, 삼국유사전시관 상시관람, 체험 등 삼국유사의 학술적 가치는 물론, 유물없는 전시로 관람객들의 상상을 유추하는 전시 및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00여 년전에 쓰여진 삼국유사가 오랜 세월동안 독자들에게 역사기록 소설로 애독되고 있는가운데 우리지역 고로면 인각사에서는 삼국유사 문화제로 이어 이미 한달여 전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갔으며, 군위군 후원으로 개최될 이번 삼국유사문화제는 일연문화상·학술상 시상식, 삼국유사 백일장(청소년 공모전)시상식, 일연 삼국유사퀴즈 한마당, 문학의 밤, 산사음악회, 일연성사 다례제, 삼국유사 학술 심포지움 (8월 16일, 17일, 20일, 9월 20일)등 다양한 체험행사(삼국유사 관련 목판ㆍ탁본 체험, 도자기체험) 및 부대행사로 개최되며, 첫날 8월 16일은인각사 경내에서 일연 삼국유사 백일장(청소년공모) 시상식, 일연삼국유사퀴즈 한마당, 시강연(시인 신경림), 시낭송(유안진 및15명),시노래(진우, 시노래풍경),국악연주(해금) 등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문학의 밤 행사를 펼치며, 두째날 8월 17일에는 오후7시부터 9시에는 인각사경내 특설무대에서 일연선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시가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이날 최현태(불교방송아나운서)를 비롯하여 만다라 합창단(찬불가, 일연찬가)의 시작으로 정경화, 이혜리, 해바라기, 장은아 등많은 가수들이 출연하여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8월 20일에는 보각국사 일연성사 열반 제 718주기 추모다례제 (육법공양-헌다례제)가 있을 예정이며, 9월 20일에는 군위문화예술회관에서 일연선사의 삶과 사상에 대하여 정병삼(숙명여대교수), 조명제(송광사 성보박물관 선임연구원), 서재영(조계종 불교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김호귀(동국대 선학과교수), 정천구(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최귀욱, 김인호, 서재영 등이 참석하여 일연성사에 대한 학술 심포지엄이 있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써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삼국유사와 관련된 목판 제작후 탁본찍기, 탈만들기 체험, 먹거리장터 운영, 농·특산물 판매 행사를 상시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각사 주지 상인스님은 "삼국유사 집필지이자 저자 일연성사가 입적한 고로 인각사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일연성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은 물론, 삼국유사를 저술한 일연성사의 업적을 다시 한번 알려 역사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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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 군위군 교지(敎旨)集 제작군위문화원에서는 군내에 개인이나 각 문중에 산재되어 있는 교지를 찾아 내어 교지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에, 교지를 소장한 사람은 누구든 이번 교지제작에 참여하여 군위의 잔재되어 있는 소중한 교지를 군민들이 관람할 수 있길 바란다며 문화예술회관에 비칠할 예정이라고 했다.. 우선 이번 교지 발간의 목적과 계획을 알아보면, 1. 목적 조선시대 국왕이 신하에게 관직, 관작, 자격, 시호, 토지, 노비를 내릴때 교지로서 표시하였다. 이는 개인이나 문중의 명예로 상징되어 왔으며 이를 소중히 보관하고 있으되 그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어 있음을 고려하여 군내 개인이나 문중별로 산재되어 있는 교지를 사진으로 제작하여 교지집을 만들어 오래도록 도서관이나 군위문화예술회관, 군위문화원에서 비치 전시하고져 함 2. 실시계획 ①소장하고 있는 개인, 문중 또는 리장이 연락을 주면 문화원에서 출장 사진 촬영함 ②교지의 내용(관직, 관작, 작격등)에 대하여는 문화원에서 전문가에 의뢰하여 제작 ③교지집에 기록하는 내용에 대하여 주소, 소지자명, 성씨별 관향 또는 소지하고 있는 문중 관작명은 그 직이 현재로 풀이하여 기록할 예정임 ④외지(군위지역외)에서 보관하고 있는 경우에는 문중 혹은 집안에서 연락주시어 빠짐 없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람 ⑤기타 사항이 있을시는 별도로 통보하며 문의 사항은 군위문화원으로 연락주시기 바람(☎ 383-2003, 383-8700) ⑨기간 : 2007.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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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밤마을 돌담문화 축제정부가 추진하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전국 30개 시범마을 중 한곳으로 지정된 한밤마을 운영위원회(회장 홍대일)는 국가지정 '살기좋은지역' 선정기념식에 이은 축하행사로, 제1회 군위 한밤마을 돌담문화축제를 8월 4일 저녁 7시 부계면 남산리 제2석굴암 공용주차장에서 박영언 군위군수와 조승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지역주민 및 휴일을 맞아 제2석굴암을 찾아온 관광객 등 12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한밤마을 운영위원회 총무 홍진규 진행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홍대일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쾌적한 환경과 인심좋은 한밤마을에 태어난 것을 감사드리며 국가에서 '살기좋은 마을' 로 지정해 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우리는 아름다운 고향 한밤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선조들이 물려준 돌담을 비롯한 문화유산을 소중히 보존해 더욱 살기좋은 고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자리에서 한밤마을이 '살기좋은 마을' 로 지정 되기까지 노력한 윤훈섭 군위군 총무과 균형발전담당 윤훈섭 계장에게 감사장이 전달 되었다. 이어 2부 한밤의 7080 콘서트가 kbs 김영숙 아나운서의 사회로 먼저 김영찬의 감미로운 섹스폰 선율이 고요한 산골마을의 정적을 깨뜨린 가운데 해바라기, 남궁옥분, 건아들 외에 가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중들과 함께 열창하며 한여름밤의 더위를 간간히 내리는 빗줄기와 함께 날려버렸다. 한밤마을은 현대화 바람으로 취락구조가 바뀐 요즘, 전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아름답게 잘 보존된 전통돌담 마을로 국내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며, 이번 시범마을로 지정됨에따라 국.지방비 200억원이 투입되어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한밤만의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이루며 살기좋고 쾌적한 마을로 재도약 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식전행로 부계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의 농악놀이와 장병익 자문위원의 "한밤마을 축제를 통해 더 잘사는 한밤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축하인사와 주민 노래자랑인 '한밤가요제'가 열려 출연자는 물론 관객들이 춤과 노래로 어우러져 그동안 농사일과 일상에 쌓인 심신의 피로를 풀어 냈으며 동산2리에 사는 작은영토 주인 임진숙씨가 '천년바위'를 불러 대상을 받았다. 오늘 행사가 한밤마을 뿐 아니라 부계면민 전체의 축제인만큼 부계면 새마을회와 생활개선회에서 야시장에 참여해 먹거리와 주민들의 안내 맡았으며 군위군 해병대 전우회에서 교통안내를 맡기도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한밤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는 제1회 축제의 미숙함으로 안내방송부족과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로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했던 점을 양해바란다며 제2회 3회를 거듭할 수록 더욱 내실있고 특색있는 축제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취재: 이상일(silee@egunwi.com)사진: 신영희(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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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영어 회화도 두렵지 않아요경상북도 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은 지난 7월23일 ~ 8월1일까지 9박 10일간 서울 영어마을 풍납캠프(서울 송파구 소재)에 41명(초 20, 중 21)의 학생을 입소시켜 영어 회화 능력 신장에 커다란 몫을 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교육청은 4명의 원어민 강사를 채용, 관내 초ㆍ중학교에 배치하여 학교별로 주 1회 원어민 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ㆍ겨울 방학 중 도내 학력고사 성적 또는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영어경시대회 등에서 선발된 우수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국내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한다. 이번 서울 영어마을 체험학습은 군위교육청의 41명을 포함 전국 초ㆍ중학생 약 350명 정도가 참가하여 구체적 상황별로 영어 표현 능력을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9박 10일간 조별 15명씩 수준별 25개 조를 편성하여 합숙을 하면서 30여 명의 원어민과 함께 모든 내용을 영어로만 진행했다. 어학연수를 위해 사설학원이나 외국에 나가 엄청난 돈을 들이고 있는 데 비하면 이번 체험학습은 어학연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면에서 학부모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여건상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학습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군위교육청의 적극적인 영어학습 지원에 대하여 학부모들은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학교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학습이 실제 상황에서 매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체험학습이 앞으로 영어회화 학습에 커다란 디딤돌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영어마을 체험학습 사업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영언)에서 2007년 학교운영지원사업 중 지역학교 교장선생님과, 경상북도군위교육청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제화 시대에 대비 영어에대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듣고, 쓰고, 말하고,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총체적인 영어능력을 배양하여 자신감 고취와 우수한 인재 양성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사업을 시행하게되었다. 영어마을 체험학습 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에 따라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연중사업으로 채택하여 연 50,000,000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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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단체 군위지구연합 하계 야영대회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은 지난 8월 2일~8월4일(2박3일)까지 청소년단체 군위지구연합 하계 야영대회를 군위학생야영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야영대회에는 관내 5개 초등학교(군위초, 효령초, 부계초, 대율초, 의흥초)에서 한국스카우트, 걸스카우트, 청소년연맹, RCY 등에서 활동 중인 4, 5, 6학년 85명(남초부 45명, 여초부 40명)의 대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중학교는 군위여중의 걸스카우트 대원 중 1, 2학년 12명이 참가하는 등 총 97명의 대원이 참가하였다. 이날 이영식 교육장은 입소식 환영사에서 "연합 하계 야영대회를 통해 호연지기를 길러 국가와 지역사회가 바라는 청소년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여러 학교가 어울려 생활하게 되는 단체 생활을 통해서는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배워 새로운 꿈과 희망에 가득 찬 올바른 청소년의 상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로 이번 야영대회를 활용했으면 좋겠다. "며, 또한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정신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올바른 청소년으로 자라나기를 소망한다. "고 당부하였다. 군위지구 훈육위원장인 부계초등학교 이철희 교감은 '끈 맺음법, 호각신호, 삼각건' 등이 수록된 '언제나 준비된 우리들' 이라는 교재를 이용하여 대원들을 지도하였으며, 불볕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야영대회에 참여한 각급 학교 지도교사들이 제자들과 함께 땀을 흘릴 수 있는 유익하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이번 여름 방학을 더 알차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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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밤마을 돌담문화 축제오는 8월 3~4일과 24일 3일간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제2석굴암 공용주차장에서 한밤마을의 자연ㆍ역사ㆍ문화자원을 이용한 특화브랜드의 개발 및 한밤마을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한밤마을 돌담문화축제』가 개최된다. 군위군이 후원하고 한밤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홍대일)가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부계면 대율리 일대가 2007년도 행정자치부 주관『살기좋은 마을』과 농림부 주관『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대상지로 각각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열리며, ‘별이 빛나는 한밤마을’, ‘한밤 풍물야시장’, ‘한밤가요제’, ‘한밤의 7080 콘서트’, ‘전국 돌 문화 심포지엄’ 등 한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 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먼저, 별이 빛나는 한밤마을(별자리 관찰학습)은 8월3일 ~ 4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며, 2개의 돔을 탑재한 이동천문대 차량을 이용하여 하늘과 맞닿은 산들의 장쾌한 전망과 함께 밤하늘 관측 등 도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체험행사로 관광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밤 풍물야시장은 8월 3일 ~4일 저녁 5시부터 11시까지 펼쳐지며 군위 특산물 직판장과 먹거리 장터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그리고 8월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출향인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한밤가요제, 국가지정 살기좋은지역 선정 기념식,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밤의 7080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8월 24일에는 한밤마을 돌들의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 알아봄으로써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는 전국돌문화심포지엄을 부계면 대율리 대청에서 개최한다. 한밤마을운영위원회 홍대일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지역관광산업 활력화로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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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 송원초등학생들 신나는 도시체험송원초등학교(교장:안윤환)에서는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교내 저소득층 자녀와 편부모 어린이 25명에게 놀이공원 체험을 통한 밝고 명랑한 어린이로 자랄수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행사는 도산리 마을 일사일촌 자매회사인 c&우방(대표이사:박종명)의 지원으로 우방랜드 자유 이용권 협찬과 송원초등학교 학습체험 경비로 학교차량지원과 어린이들의 간식 등 점심식대를 지원하여 저소득층 어린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였다. 인솔교사(강경숙4학년담당)선생님은 무더운날씨에도 농촌에서 순박하게 자라던 어린이들을 이색적인 바이킹을 비롯한 각종 놀이기구체험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교내학습도 중요하지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다른환경의 체험을 통해 밝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흐믓하다며 기회가 주워지면 전체 어린이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고싶다 했다. 송원초등 운영위원(김교묵)은 c&우방으로부터 우방랜드 자유이용권 35장(70여만원상당)을 지원받아 송원초등에 25장을 지원하고 도산리 마을 어린이 초,중등생10명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우방랜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김교묵(gmkim@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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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교실 운영군위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 23일부터 군위향교, 의흥향교를 비롯하여 군위문화원에서 군위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운영한다 군위향교는 7월 23일부터 5일간 팔공농협 효령지점 2층 회의실에서, 의흥향교는 7월 23일부터 6일간 의흥향교 명륜당에서, 군위문화원은 7월 30일부터 3일간 군민회관 강당에서 각각 실시한다. 이번 충효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유교사상 이념과 충․효․예를 기본으로 서예, 한문, 전통예절, 사자소학, 유적지 순례 등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충효교실 초빙강사는 1개 충효교실에 4 ~ 8명까지 참여하고 있으며 전직교수, 초등학교 교감 등 학식과 덕망이 있는 강사들이 강의를 함으로써 교육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이번 충효교실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유의 전통예절과 충효사상 등을 가르쳐 올바른 도덕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전한 문화풍토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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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신나는 여름방학이다.군위군 소보면 송원리 송원초등학교(교장 안윤환)는 7월 25일(수) 종업식을 했다. 이날 안윤환 교장은 32일간의 긴 여름 방학 동안에 학생들이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무작정 놀기만 하겠다고 방학을 좋아하기보다는 계획을 잘 세워서 자유롭게 탐구하고, 조사하여 재능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보고 자기의 집안 형편이나 능력에 맞추어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자기 능력과 소질에 맞추어 꼭 실천할수 있는 유익한 방학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하기입니다. 우리 모두 즐겁고 보람된 여름 방학을 보내고 개학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 종업식을 마쳤다. 아이들은 방학이라는 단어에 마냥 즐겁고 신나는 모양이다. 지난 13일부터 군위 관내 초, 중ㆍ고등학생은 여름 방학에 들어갔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