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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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 나누리봉사단 음성꽃동네서 봉사활동 펴지난 1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군위중학교(교장 김진원) 나누리 봉사단 소속 학생 20명이 충북 음성 꽃동네에 있는 ‘사랑의 연수원’으로 봉사체험캠프를 다녀왔다. 군위중학교 자율특색사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체험캠프에서 학생들은 가정과 국가, 그리고 개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학생들의 정서 순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장애 체험 교실, 낙태의 위험성, 올바른 봉사 정신과 방법 등 평소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것들을 체험하였다. 학생들의 봉사 실습은 둘째날 실시되었는데, 꽃동네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복지시설 가운데 학생들이 참여한 곳은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원, 신생아시설 등 세 곳이었다. 학생들은 미리 정해진 자신의 시설로 이동해 그동안 배운 봉사 지식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해 볼 수 있었다. 특히 노인요양원과 장애인시설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 중에는 평소 텔레비전에서만 볼 수 있었던 봉사활동 장면들을 직접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처음에는 다소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어린 학생들의 방문만으로도 즐거워하며 시설의 노인들과 장애인들이 환한 얼굴로 반기자 학생들도 금세 표정이 밝아졌고,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했다. 학생들은 병상에 누워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어깨도 주물러 주면서 말동무가 되어주기도 하고, 손과 발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산책과 식사도 거들어 주면서 그동안 관공서에서 청소하는 것이 봉사의 전부인 줄 알았던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사흘 동안의 봉사체험캠프를 끝낸 후 작성한 학생들의 소감문에서는 대부분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캠프였다.'면서 ‘무엇보다 봉사에 대한 의미를 찾게 되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도원학생(군위중3)은 ‘봉사실습 때 나를 반겨주고 고마워하던 그분의 눈이 아직도 생생하다.’면서 ‘처음에는 봉사가 누군가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인 줄로만 알았는데 봉사체험을 하고 보니 그분들에게 오히려 사랑을 받고 왔다.’라며 ‘봉사는 결국 서로 나누는 것’이라고 말해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봉사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자발적이고 꾸준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군위중학교 나누리 봉사단은 2007학년도 자율특색사업으로 만들어진 봉사동아리로 군위고등학교 인터랙트 봉사동아리와 연합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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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예술회관 개관 4개월째 접어들면서개관 4개월을 맞는 군위문화예술회관이 지방도시의 문화예술회관 등 공연시설의 일반적인 취약성을 극복하고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군위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위군문화체육회관에 따르면 지난 4개월동안 총 행사 개최횟수가 48회로, 이중 문화공연이 23회, 영화상영이 23회, 작품 전시회 2회 등으로 2만 3천여명이 문화예술회관을 다녀갔다. 그동안 “김덕수 사물놀이”, “신파극 불효자는 웁니다”, “감동의 클래식 콘서트 눈꽃 내리는 소리”, “농촌사랑 페스티발”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굵직굵직한 공연을 개최하여 군위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 대구, 의성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개관으로 군민들의 의식수준과 관람예절도 크게 향상되어 관람권 예매율이 95%를 웃돌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회의 경우 절제되고 품위 있는 반응으로, 그리고 국악 공연은 흥겨운 추임새로써 자연스럽게 화답하는 등으로 출연 배우들로부터 만족할만한 평가를 받아 군위문화예술회관 무대에 다시 서고 싶어 하는 예술인과 극단이 줄을 잇고 있는 실정이다. 군위문화체육회관은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군민들이 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3억 6천만원의 문화공연 예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공연 및 영상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아래 그간 주목을 받았던 국내 우수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한 국악, 마당극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선정 작업을 진행중에 있어 군민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하고 있다. 올해 첫 공연으로 1월 24일 저녁 7시부터 진도강강술래, 동래학춤, 장고춤, 오고무, 부채춤, 신라의 기상인 장검무 등 한국춤의 역사를 만날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환타지”를 화려하게 펼칠 계획이다. 한편, 군위문화체육회관에서는 지난해부터 홈페이지 회원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으로 가입하면 군위문화체육회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연 및 전시, 행사정보를 문자메시지(SMS)로 편하게 받아 볼 수 있으며, 회원에 대하여는 관람권 예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과 외국인에게는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원거리에 거주하여 공연장을 직접 찾아오기가 불편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순회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문화체육회관 주변으로 산책 나온 주민들을 위해 야외 음악분수 가동 및 음악방송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하절기에는 음악과 함께 춤추는 시원한 분수를 가동하고,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클래식, 팝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방송을 실시하여 산책 나온 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계절별, 시간대별로 다양한 음악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아침에는 조용한 클래식, 오후에는 나른함을 쫓기 위한 경쾌한 음악, 저녁에는 귀에 익숙한 올드팝으로 음악을 달리하여 하루를 상쾌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군위문화체육회관 조근제 관장은 "문화의 다변화 시대에 군위문화예술회관이 지역문화의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 마련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며, "전문예술단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공연문화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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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오 군위교육청 관리과장 부임"33년의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군위 교육의 경쟁력 강화와 권리와 의무의 조화를 이루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2008년 1월 1일 경북교육청 인사발령으로 군위교육청 관리과장으로 전(前) 경북교육청 학교운영지원과 교육협력담당 이진오(지방교육행정사무관) 과장이 부임하여, 군위 교육발전을 위한 지원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진오 관리과장은 고령출신으로 첫 근무를 1974년 대구 구지중학교를 시작으로 공직에 임하였다. 또한, 지방교육 행정사무관 승진 이후 흥해공업고등학교,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및 학교운영지원과를 거쳐 약 6년여 만에 군위교육청에 부임함에 따라 군위교육 발전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과장은 후덕한 인격과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 간의 배려와 따뜻한 인간관계를 중시 하는 등 정통적인 공직자로서 교육계 안팎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한편, 이진오 관리과장은 홍정연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노모와 함께 대구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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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초ㆍ중학생 서울 영어마을 풍납캠프로경상북도 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은 3일 새벽 5시 교육청 광장에서 김정근 단장(의흥초등 교사)의 인솔하에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18명(총 36명)은 1월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영어마을 풍납캠프(서울 송파구 소재)에 오전 9시에 입소를 하게된다.학부모들은 군위 미래 주인공 꿈나무들의 13박 14일 동안 영어체험 입소자녀들을 아침일찍 배웅하였다. 영어마을은 원어민과 함께 기숙하게 함으로서 영어 회화 능력을 신장시키고자 군위교육청에서 지난해부터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 및 군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교육청은 지난 2007학년도에 4명의 원어민 강사를 채용하여 관내 초, 중학교에 배치하여 학교별로 주 1회 원어민이 직접 지도하는 영어 수업을 진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여름ㆍ겨울 방학 중 도내 학력고사 성적 또는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영어경시대회 등에서 선발된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왔다. 이번 서울영어마을 체험학습, 또한 군위교육청에서 계획하고 군위교육발전위원회의 예산 지원으로 36명의 학생이 전국 초ㆍ중학생 약 250명과 함께 참가하여 구체적 상황별로 영어 표현 능력을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13박 14일간 조별 10명씩, 25개조의 수준별로 편성되어 합숙하면서 30여 명의 원어민과 함께 모든 내용을 영어로만 진행하게 된다. 이영식 교육장은 "어학연수를 위해 사설학원이나 외국에 나가 엄청난 돈을 들이는 데 비하면 우리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어 체험학습은 어학연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면에서 학부모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여건상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학습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군위교육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영어학습 지원에 대하여 학부모들이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아울러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의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체험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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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청 2008년 1월 1일자 기능직 공무원 인사 발령군위교육청에서는 2008년 1월 1일자로 장추만 운전원 8급을 비롯한 9명의 기능직 공무원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군위교육청 기능직 공무원 인사 발령 연번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임용일 직 급 호봉 부 서 직 급 부 서 1 장추만 운전원8급 송원초 운전원8급 군위초 2008년1월 1일 2 홍성모 운전원8급 의흥초 운전원8급 송원초 " 3 김광수 운전원8급 고매초 운전원8급 의흥초 " 4 장영규 사무원8급 도서관 사무원8급 고매초 " 5 조춘영 사무원8급 고매초 사무원8급 관리과 " 6 박효숙 사무원8급 관리과 사무원8급 군위여중 " 7 김하진 사무원8급 군위여중 사무원8급 부계초 " 8 이병천 사무원7급 관리과 사무원7급 군위여고 " 9 김희경 군위초 파견 근무를 면함군위초 근무를 명함 운전원9급 관리과(군위초 파견) " * 자료처: 군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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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여성들의 삶의 질 한층 업그레이드군위군에서는 2007년 12월 27일 군위문화예술회관에서 군위여성회관 제1기 여성사회교육 수료식 및 수강생 작품 발표 및 전시회를 펼쳤다.군위여성들의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이번 제1기 문화예술회관 교육과정은 기술기능 및 취미교양 등 14개과목으로, 지난 9.27일부터 12.26일까지 3개월간의 과정으로, 모든 수업과정마다 뜨거운 열기로 모범적인 참여를 보였으며, 이날 247명이 수료하였다. 발표과목은 플릇, 한국무용, 민요, 다도초·중급, 영어회화이며, 전시과목은 한식조리사, 손님상차림, 제과제빵, 자녀를 위한 미술, 피부관리, 홈패션, 컴퓨터기초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여성들의 참여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도했다. 한편, 제2기 교육과정은 2008. 2월 중순부터 3개월간 실시하고, 2008. 1월 중순부터 수강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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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지역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장학금 전달경상북도 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은 2007년 12월 26일 오후3시 교육장실에서 군위지역 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정유창)에서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해 주는 연말연시 미담 사례가 되고있는 가운데, 군내 초, 중학생 중에서 가정환경이 극히 어려운 석산초등학교 6학년 서다미, 김선교 학생과 별 수입이 없는 장애인 부모 밑에서도 삶의 의욕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군위여자중학교 1학년 이송미 학생 등 3명이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받았다.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각급 학교에 설치하는 심의ㆍ자문 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는 1995년 12월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라 설치 근거가 마련되고 그 이듬해 각 시도 의회에서 학교운영위원회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전면적으로 시행되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의 교원 대표, 학부모 대표 및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되며, 위원 정수는 5인 이상 15인 이내이며 학교헌장 및 학칙의 제정ㆍ개정, 학교 예산ㆍ결산, 교육과정 운영 방법, 학교발전기금의 조성ㆍ운용ㆍ사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지금까지 군위지역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분기별 모임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군위교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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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언 군위군수 경북대학교 총장 감사패받아박영언군위군수는 2007년 12월 21일 경북대학교 총장실에서 그간 경북대학교와의 협력사업을 통한 경북대학교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경북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위군과 경북대학교는 2000년초부터 경북대 농대 실습포장이 군위군 효령면 화계리에서 운영되면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왔다. 아울러 2006년에는 친환경농업대학을 운영하면서 130명의 환경농업의 리더를 양성하였고 경북대 누리사업 대응자금을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년동안 지원하여 미래형 생물건강.농업생명 융합산업을 주도할 중견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였고 경북대 향토생활관 건립하는데 2003년 3억원을 출연하여 학생 30여 명을 입주권을 확보하여 면학분위기를 조성하여 인재양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군위군농업기술지원단을 2007년부터 운영하여 과수, 시설재배, 농작물관리, 친환경농업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 발전을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 일원에 교직원촌 건립에 앞장서 경북대학교 발전에 크나큰 업적을 남겼다 박영언군위군수는 "앞으로도 관과 학이 긴밀하게 협조 상생하여 군위군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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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장로교회 성탄절 예배'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의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라는 예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를 새기고 참된 희망을 주는 크리스마스 예배가 전국적으로 일제히 열리고 있는 가운데 25일 낮 11시부터 군위읍 동부리에 있는 군위장로교회 에서도 성탄예배와 교회설립 70주년 과 세계선교 10주년 기념 예배가 성스럽게 봉행되었다. 군위교회 당회장 류성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요즘 세태에 사람들이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신 진정한 뜻을 벗어나 회칠한 무덤인줄 모르고 착각속에 살고 있다." 고 말하고 " 성탄을 지식으로만 받아 드리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이큰 기쁨을 마음으로 믿으라." 고 설교했다. 박영언 군수는 축사에서 "군위지역 복음화를 위해 군위장로교회가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고 사랑과 봉사를 몸으로 실천하는 교회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이날 교회설립 70주년 기념비 제막식도 있었는데 '군위지역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주님의 몸된 제단을 설립한지 70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받은 감사한 마음을 이 돌비에 새겨 주님께 드립니다. 박경환 장로. 한영자 권사' 의 비 기증자 박경환 장로가 오늘 새벽 5시경 타계해 교인들을 안타깝게 했다. 군위장로교회는 1937년 6월 10일 대구선교부 방해법 선교사의 도움으로 박재두 전도사를 파송 받아 8명의 교인으로 시작해 꾸준히 성장해 1997년 9월, 베트남 여우야이 군위교회 건축기공과 동년 12월 베트남 푸뜩 군위교회 건축기공, 1999년, 11월 제1차 중국 선교지방문, 2000년 10월 중국 안산 영원교회 건축완공 헌당예배를 가지는 등 해외 공산권 선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고 군위지역 자립도가 낮은 농촌 작은교회에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2006년 4월, 3년제 장수노인대학을 개학해 2월 15일 제 1기 174명이 수료하고 지금 2기생 239명이 등록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학하는 등 사회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상일기자(silee@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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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등학교 김청홍 선생님효령초등학교(교장 은종진)에 근무하고 있는 김청홍 선생님은 경북 교육 혁신 "왕"으로 선발되어 군위교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 김청홍 선생님 선생님은 1학년 담임으로써 아동들을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기본학습력과 바른 생활습관 기르기로 인성교육에 힘써 왔으며, 특히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외할머니와 생활하는 함축복 어린이의 외할머니가 손자를 데리러 학교에 와서 하교 때 까지 밖에서 기다리는 것을 보다 못하여 교실에서 축복이와 같이 글도 배우고 생활하게 하여 할머니까지도 글을 깨우치고 아이들의 방과 후 생활 보조교사(?)역할도 하게 하는 등 헌신적 활동으로 경북교육 혁신 “왕”에 선발되었다. ▲ 할매 내 잘 읽제 김교사는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72년부터 36년간 교단에서 2세 교육에 힘써 오고 있다. 부군도 군위 중ㆍ고등학교 교장(김진원)으로 향토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효령면 성1리에 시모님을 직접 모시고 사시는 효부로서도 이름난 선생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