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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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공연의 새로운 감동 ! 마술같은 미술 퍼포먼스 !군위군은 꽃피는 4월, 봄날의 즐거움을 더해 주기 위해 4월 28일(목) 저녁 7시30분 『페인터즈 : 히어로』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페인터즈: 히어로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이다. 이는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서 퓨전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쾌한 코미디 마임과 신나는 춤을 해 세련된 무대 언어로 표현한다. 또한 마이클잭슨, 이소룡, 슈퍼맨, 유비, 관우 장비 등 세계적인 영웅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기법을 통해 무대에서 재탄생된다.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8,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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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중 사제동행 해파랑길 걷기 개최부계중학교(교장 조건호)는 청소년의 집과 연계하여 사제동행 도보순례(해파랑길 걷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4월 23일(토), 울산 현대 예술 공원에서 출발하여 정자항까지 약 17Km, 5시간을 걷는 이번 행사는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 학생과 부계중학생 그리고 인솔 교사, 총 35명이 함께 동행하며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을 나와 사제간의 정을 느끼고 저마다 갖고 있는 청소년기의 고민을 아름다운 자연을 둘러보며 스스럼없이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가파른 주전 봉수대를 오를 때는 가쁜 숨을 내쉬었고 주전해변의 모래와 돌길을 걸을 때는 파도소리와 바다 풍경을 즐겼다. 이마의 땀을 털어내며 힘들 때는 뒤에서 밀어주기도 하고 친구의 짐을 나누어 어깨에 짊어지기도 하며 걸었다. 오랜 시간 걷다가 가끔씩 주어지는 짧은 휴식의 시간은 너무나 달콤하기만 했던 것 같다. 타는 갈증을 달래고 다리를 주무르는 등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힘든 가운데도 서로 격려하고 농담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즐겁기만 했다. 장시간 걸으면서 체력의 중요성 및 동료애와 사제지간의 정을 느낄 있었던 이번 행사는 중학교 시절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으로 두고두고 간직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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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법교육 실시효령 중 ․ 고등학교(교장 노정구)는 2016년 4월 22일(금) 본교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 법교육 센터 신지연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법교육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은 법에 규정되어 있는 범죄임을 깨닫게 하여 경각심을 느끼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여 법질서를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학교폭력의 위법성과 피해학생의 고통,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드라마와 예능 동영상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진행되었다. 강의가 끝난 뒤 이어진 퀴즈시간에는 학생들이 평소 잘 모르고 있던 학교폭력 관련법과 상식에 대해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들은 임세영 학생(고1)은 “이번 청소년 법교육을 통해 사소한 장난이나 놀림도 피해학생 입장에서는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알았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고 용기내서 도와주는 자세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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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초청 교사 상담역량강화 자문 실시군위중학교(교장 안중헌)는 4월 20일 본교 4층 영어실에서 구미 미래병원 최성욱 병원장님을 모시고 학생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선생님들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해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여한 선생님들은 여러 학생 사례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다가가고 도와주어야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군위 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전한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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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과 아이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학부모 교육에 앞장서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2016년 4월 22일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자치위원 및 학부모 96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좋은 학부모 되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5인 이상 10인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전체위원의 과반수가 학부모 대표 및 지역인사로 구성 되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위한 학교체제 구축, 피해·가해학생 보호조치 및 가해학생 선도·교육 조치 및 피해학생과 가해 학생간의 분쟁 조정의 기능을 가진다. 이날 인사말에서 권순박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절차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하였으며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피해학생, 가해학생 모두가 배워가는 학생인 만큼 교육적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운영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면서 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의 말을 하였다. 연수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박진숙 장학사는 학교폭력의 개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할과 책임, 학교폭력대책 및 법률에 관한 이해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학부모와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어진 특강 시간에 전준수 전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 아이 꿈과 끼를 키우는 친구 같은 부모님’이란 주제로 자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여 아이의 끼를 발견하고 키워주는 학부모에 대한 내실 있는 강의를 전개히였다. 이날 연수회에 참가한 학교폭력대책자치원과 학부모들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에 헌신하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생각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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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4월 21일(목) 군위교육지원청, 군위중학교 강당,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제34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군위군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각 학교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 중학생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기계공학, 항공우주, 탐구토론, 융합과학 등 4개 종목 8개 부문별 대회 결과 1위 팀은 경상북도 대회에 군위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대회 운영은 각 종목별로 2명 또는 3명이 1팀이 되어 서로 토의하고, 협력하여 작품을 설계하고, 제작한 다음,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거나 설명하고,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종목 운영팀 교사들은 해마다 참가하는 학생들의 태도가 더욱 진지하고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하여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인 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성, 협동심,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권순박 교육장은 이날 대회 장소를 돌아보며, 참가 학생들에게 “진지한 태도로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 참가를 계기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기 바라며, 끊임없이 탐구하고 노력하여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융합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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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권제2 ‘기이편’ 16년 숨겨온 문화재매매업자 덜미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삼국유사 ‘기이편’을 은닉해온 문화재매매업자 김씨(63)를 문화재 보호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99년 1월 대전의 한 한문학 교수 집에 30대 도둑 2명이 들어 삼국유사 ‘기이편’ 1책 등 문화재 13점을 훔쳐 달아나 지역경찰이 1년 넘게 수사했으나 범인을 잡지 못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2000년 1월 실종됐던 삼국유사를 손에 넣었고 지난 해 11월까지 집 천장에 별도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 숨겨오다 올 1월 1억 2000만원의 빚을 갚기 위해 3억 5000만원에 경매장에 내놓으면서 범행을 들켰다. 삼국유사는 고려 승려 일연이 편찬한 삼국 시대 역사서로 이번에 회수한 ‘삼국유사’ 권제2 ‘기이편’은 보물로 지정된 성암고서본(보물 제419-2호), 연세대학교 파른본(보물 제1866호)과 함께 조선 초기에 제작된 동일판본으로 판단된다. 조선 초기 목판본의 특징이 잘 나타나있고 성암고서본에 비해 보관상태가 좋아 문화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재청은 이제까지 전해진 삼국유사 판본들 중 제작시기가 가장 앞서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씨는 도난 당시 특수강도 사건으로 신고 된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기를 기다렸다 지난 1월 20일 숨겨온 삼국유사를 경매 시장에 내놨다. 출품가는 3억 5천만 원이었다. 특수강도사건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문화재는 문화재 보호법상 은닉상태가 끝나는 날부터 공소시효가 시작된다. 경찰은 “특수강도죄에 대한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은닉죄는 문화재가 발견된 시점부터 효력이 발생”한다며 “피의자가 이 사실을 잘 모르고 경매에 내놓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씨가 보관하고 있던 삼국유사는 1999년 같은 곳에서 도난당한 문화재 13점 가운데 하나로 문화재청 도난 문화재 목록에도 올라와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소장경위에 대해 선대로부터 내려온 것이라고 주장하다 도난 문화재로 확인되자 15년 전 골동품 판매상에서 9천800만원을 지불하고 정당구입했다고 진술을 번복하며 선의 취득을 주장했다. 청주에서 무허가 골동품판매업을 해오던 김씨는 과거 2건의 동종전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절취되거나 도굴된 문화재는 해당범죄 공소시효가 완성된 이후에 유통되고 있다. 때문에 문화재 관련 범죄에 대해서 공소시효를 폐지하거나 연장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6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삼국유사 ‘기이편’은 검찰수사가 끝난 뒤 피해자의 딸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독자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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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설명회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20일 군위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재난대응 안전한국 담당자 13여 명을 대상으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훈련 세부일정, 중점 추진사항, 훈련 요령 등을 안내해 기관 관계자들의 훈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권순박 교육장은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안전 문화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훈련을 철저하게 실시하여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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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중, 군위지역 7개 기관과 MOU 체결우보중학교(교장 김미숙)는 4월 20일(수) 자유학기제에 대비하고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7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MOU)는 작년에 이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다양한 활동이 요구되는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보면 사무소, 군위경찰서 우보파출소, 의흥향교, 군위농업기술센터, 의흥 119안전센터, 팔공농협 우보지점, 우보 큰사랑 의원 등 5개 지역 기관과 체결한 것으로 우보중학교는 이번 MOU를 통하여 작년에 이어 학생들의 인성 및 예절교육 활성화, 4-H 활동 등 농촌지역에 알맞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각 기관장들은 학생들의 인성 및 예절교육을 위해 의흥향교가 항상 문을 열어놓고 있겠다고 했으며, 농촌지역에 알맞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김미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2학기 자유학기제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면서 관내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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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등학교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이해 주간 운영군위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은 4월 20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1교시 ‘마이리틀 라디오-대화가 필요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현재 부계초등학교는 4월 18일~22일 한 주간을 ‘부계초 장애이해 주간’으로 설정하고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크게 ‘1+1 장애인권영화제, 장애이해체험’, ‘장애 인권 에티켓 보물찾기’, ‘장애인의 날 기념 대한민국 1교시 시청’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흥미롭게 장애인에 대해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1+1 장애인권영화제, 장애이해체험’은 ‘승가원의 천사들 - 태호의 무한도전’ ‘jtbc 장애라는 이유로 왕따를’의 영상을 감상하고 거기에 나오는 장애를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이며, ‘장애 인권 에티켓 보물찾기’는 운동장에서 장애인 인권 내용이 있는 쪽지를 찾아 완성해 제출하면 선물을 받는 활동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1교시’는 9:00~10:00시 KBS3 라디오를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화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반응이 느린 장애학생들을 학교 친구들이 어떻게 배려할 수 있는지 실시간 채팅을 통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내가 만약에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면, 학교에 정말 오기 싫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 반응이 느리더라도 답답해하지 않고 기다려줬으면 좋겠어요.”라며 말했다. 교장 이서현은 “국가에서는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4월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그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이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