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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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2016 독서교육 활성화 연수회 개최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6월 22일(수)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2016 독서교육 활성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책으로 자라나는 군위, 호모 리더스 생활독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최근 독서 지도 동향 및 새로운 독서 지도법 연수와 학교 독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방법 연수를 통해 교사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국 단위 독서 프로그램 기획자인 초청 강사 박형섭(상상크리에이터, 파주책나라 대표)은 다년간 실천했던 다양한 규모의 독서축제 행사 기획 사례, 독서교육 관련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독서프로그램 기획의 원칙과 세부 요령,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유익한 독서프로그램을 생생하게 소개해 주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은 “효과적인 독서 행사 기획과 운영 방법, 홍보 방법 등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독서체험 기회가 적은 우리 농촌 지역 학교 학생들의 무한한 독서 잠재력을 깨워 주기 위해 교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고,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책과 함께 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고 하였다.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연수회에서“독서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배경지식을 튼튼히 하고, 상상력, 창의적 사고력, 자기주도적학습력을 기를 수 있으며, 바른 인성을 가진 주체적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쉽고 재미있는 생활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꾸준히 실천하여 우리 학생들이 책을 즐겨 읽는 평생 독서인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학교가 제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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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6. 23.(목)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청 전직원 및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이은희 강사를 초빙하여 폭력예방에 대한 총론교육 및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각각의 분야에 대한 예방교육을 2시간가량 교육하였으며, 특히 성인지적 관점에서 폭력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직장 및 지역사회에서의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숙지하는 등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권순박 교육장은 ‘폭력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한 실천이 폭력없는 직장 및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 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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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중, 감자 캐기 체험활동 펼쳐우보중학교(교장 김미숙)은 2016년 6월 21일(화), 4-H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키운 감자 캐기 행사를 가졌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전교생(4-H 동아리)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였다. 지난 4월 학교 텃밭에 감자 모종을 심어 이날 수확하기까지 학생들은 직접 감자를 심고 가꾸었으며 이날 수확까지 직접 체험함으로써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 농가 자녀인 학생들에게 부모님들의 노고를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우보중학교는 이날 감자를 수확한 자리에 배추를 심어 2학기에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나누어드리고 이웃에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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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초청 학부모 교육(자문) 실시군위중학교(교장 안중헌)는 6월 21일 저녁 7시 본교 4층 영어실에서 구미 미래병원 최성욱 병원장님을 모시고 부모님과의 질의문답을 통한 학생사례에 대한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부모교육은 보편적인 강의 형태가 아닌 부모님들의 궁금한 부분에 대한 답변을 하며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자녀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고 도와주어야할 것인지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시간이 되었다. 또 학부모 자문 후에는 늦은 시간까지 선생님들과 자녀에 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앞으로도 군위 중학교는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전한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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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함께,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군위초등학교 (교장 이가영)는 6월 21일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관계자와 명예경찰 학생들과 군위초 교원들과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여러 홍보물품과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현수막을 통하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캠페인은 학교 정문 앞에서 참가자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과 교통안전을 강조하는 문구를 외치면서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는“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아침 일찍부터 교통안전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열심히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거라 믿음이 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초 교장은 “교통안전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교통사고와 학교 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합동으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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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사랑한 데이(Day) 주간 운영군위초등학교 (교장 이가영)는 지난 6월 13일~17일까지 1주일간 생명존중과 친구사랑을 실천하는 “친구야 사랑한 데이”주간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각 학급에서 생명존중 교육을 통하여 생명의 고귀함과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일깨워주고 학교폭력 예방에 모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교육하였다. 1인 1화분 가꾸기 활동을 통하여 화분을 돌보는 과정을 통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해보면서 친구사랑의 의미를 돌아보았다. 1~2학년은 내 친구 얼굴 그리기 활동을 통하여 친구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고 친구의 좋은 점에 대하여 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친구와 우정을 다지고 서로 칭찬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3~6학년은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통하여 친구사랑은 곧 학교폭력을 막을 수 있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5~6학년 전교어린이회 임원과 명예경찰은 학교폭력예방 및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직접 만든 캠페인 도구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캠페인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캠페인 도구를 사용하여 친구사랑 캠페인에 참여하니 더욱 뿌듯하고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내야 겠어요”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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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스로 만드는 우리학교!효령 중·고등학교(교장 노정구)는 6월 17일(금) 도서관에서 학생자치법정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대 법대 김갑석 교수님을 모시고 ‘학생자치법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생자치법정 교육은 자치법정의 형식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교칙위반행위에 대한 자정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강사는 학생자치법정이 어디서 유래되고 왜 학교에 도입되고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하여 학생자치법정이 단순히 교칙 위반에 대해 학생이 학생을 처벌하는 단죄의 자리가 아니라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정을 이해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는 것임을 알렸다. 그리고, 모의재판을 통해 자치법정 구성원 판사, 검사, 변호사, 법정경위, 서기 각각의 역할과 자치법정이 이루어졌을 때 꼭 지켜야 하는 규칙을 자세히 설명하여 각자 자신의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실제 자치법정에서 진지하고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학생자치법정은 학생이 학생을 처벌하는 것임을 알았는데 처벌의 의미가 아니라 재판을 통해 발언기회를 주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학생자치법정은 학생 스스로의 의사소통기회의 확대로 인한 자주성 함양과 나아가 학교폭력, 비행 등의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생자치법정 교육을 통해 학생자치법정이 어떤 것이며 본래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게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그리고 학교의 주인이 바로 학생임을 알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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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이 없는 학교! 부계초등학교가 만들게요!”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6월 17일(금) 학생들의 올바른 성 개념 함양 및 건강한 심신발달을 위해 군위 보건소에서 경상북도 북부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전교생(부설 유치원 포함)과 송원유치원 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발생하는 성학대를 예방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유아는 ‘우리 몸이 왜 소중할까?’, 초등학생은 ‘성폭력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1부, 2부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에는 동화구연을 통해 남녀 구별하는 방법, 어른까지 성장하는 과정과 소중한 나의 몸에 대해 알아보았다. 2부에서는 성폭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두 팀으로 나누어 O, X퀴즈를 통해 성폭력인 상황과 아닌 상황을 구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성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한 5학년 박○○학생은 “처음에 성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많이 부끄러웠어요. 그리고 성폭력은 멀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집 주변, 학교 주변, 특히 학교 마치고 나서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조심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라며 말했다. 부계초등학교 이서현 교장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 그러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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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현지 탐방삼국유사 군위도서관이 실시하는 2016 길 위의 인문학이 지난 5월 28일 개강해 6월 11일까지 3주간의 강의를 끝낸 30여 명의 수강생들이 내 삶의 터닝 포인트(제4차 탐방)를 찾아 경상남도 산청을 찾았다. 먼저 찾은곳은 수많은 선비들이 태어나 서당에서 공부하여 많은수가 과거에 급제하여 가문을 빛내던 학문의 고장 남사예담촌을 찾아 문화 해설사로부터 예담촌에 얽힌 이야기를 들었다. 이곳은 공자가 탄생한 니구산과 사수를 이곳 지명에 비유할 만큼 학문을 숭상하는 마을로 유명하다. 오후 탐방은 자칭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라고하는 한방테마파크 산청동의 보감촌으로 가 총면적 1,181천m2에 조성된 전통한방휴양관광지와 동의본가, 한방자연 휴양림에서 힐링을 하고 기(氣)에 대한 실제 체험을 통해 모든 물체는 기가 있다는 경험을 했다. 이곳 산청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열리기도 했다. 매번 관광 탐방때 느끼는 일이지만 군위군은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거대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투자나 개발 면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너무 낙후된 느낌이 드는데 단체장과 군민들의 분발을 촉구해 본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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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청렴 UP 부패 ZERO’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6월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2016년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컨설팅」은 「청렴두레」,「추기경의 청렴정신 따라잡기」와 함께 군위교육지원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자율시책 과제 중 하나이다. 청렴 컨설팅은 기존의 통보 위주의 청렴 시책과는 다르게, 신규 공무원 근무 학교 및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청 청렴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학교별 청렴정책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하며, 학교 실정에 맞는 청렴시책을 함께 논의하는 등 학교가 주도적으로 청렴 시책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추진하는데 초점을 두어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강병철 행정지원과장은 “수요자 중심·현장 중심의 컨설팅 지원을 통해 청렴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청과 학교의 청렴도가 동반 상승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