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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학생인권보호 등 학교규칙 제·개정 연수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7일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과 학생생활지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16 학생인권보호 및 학교규칙 제·개정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교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학교규칙 제·개정 절차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수 이수자를 통해 학교 자체적으로 전달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김천 아포초등학교 교감(오재만)과 효령고등학교 교사(김성민)를 초빙해 아동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미혼모 학습권 보호 활성화, 양성평등 교육, 학교규칙 제·개정 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연수 강사는 학교규칙이 학생에게 갖는 의미로 학생들의 학습권과 인권을 폭넓게 보장하는 한편, 학생들이 자신들의 생활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해결하고 창조해가는 데 준거가 되는 원천임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규칙이 교원에게 갖는 의미로 학생을 통제하고 규제하는 수단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과 일반 인권을 보장하고 자율적인 참여와 활동을 지원하는 인권보장 규범임을 강조했다. 권순박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학교 교직원 연수와 학교 규칙 제·개정 시 교사, 학생, 학부모 참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늘 연수에 참석한 초·중 교감과 학생생활지도 부장교사들은 아동 학대 예방, 양성 평등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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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군위군 보건소, 업무협약(MOU) 체결!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7월 6일(수), 아토피 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교 교육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전교생 22명 규모의 소규모 학교인 부계초는 2016년 군위교육지원청으로부터 아토피 예방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받고, 깨끗한 학교 환경 조성, 친환경 급식, 학교 자체 건강관리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건강한 학교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양 기관은 아토피 예방교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 관리를 통한 학생들의 건강 생활 습관화 및 심신의 올바른 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본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교는 보건소에서 아토피 예방교육자료 및 정보를 제공받고,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보건소 견학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군위보건소로부터 각종 건강정보의 자문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얻게 됨으로써 앞으로 부계초의 아토피 예방 학교 운영은 더욱 활발하고 다각적인 면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협약 체결이 본교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군위보건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군위보건소는 물론 필요에 따라 여러 유관기관과도 협력관계를 맺어 아토피 예방 선도학교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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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아카데미 한의사 김오곤 초청강연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사 김오곤 원장을 초청, 2016년 삼국유사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김오곤 원장은‘김오곤의 신바람 건강교실’이라는 주제로 노래와 웃음 치료법을 통한 건강유지법과 유쾌함, 즐거움과 같은 긍정적 요소, 생활 속 건강법, 동양의학 체질별 분석을 통한 적합한 건강 상식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건강 전도사와 노래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김오곤 원장은 동국대에서 한의학 석사를 취득하고, 현재 대한한의학연구소장, 한국건강음식연구소장, 대장금의료봉사단장 등을 맡고 있다. 군위군수는“이번 강연를 통해 군민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김원장의 유쾌한 강의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삼국유사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8월 30일에는‘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라는 주제로 초청특강을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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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고매초등학교(교장 백만기)에서 7월 5일(화) 환경부가 주관하고 대구경북 환경보전협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이 열렸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친환경 교육차량과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이론수업과 재미있는 환경체험수업을 진행하였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눈높이에 맞게 설계된 ‘우리나라와 세계의 멸종위기 동식물’을 주제로 본교 다목적실에서 이루어졌다. 푸름이 이동환경 교실 차량에서는 수달 그림 맞추기, 병, 플라스틱, 캔, 종이 등 각종 쓰레기가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 알기, 전자제품 소비전력 알아보기, 온실가스를 잡아라 망치놀이, 나무 잎이나 동물 발자국으로 동식물 맞추기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멸종위기 동식물을 손수건에 직접 그려보는 활동을 통해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해 평소 관심을 가지도록 하였다. 이 환경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친환경적 생활양식을 확산하는데 계기가 되었다. 최소정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차량 안에서 하는 수업이 특이하고 흥미로웠고 환경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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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학생활동중심 수업 강화』연수 개최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7월 6일(수)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 교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생활동중심 수업 역량 강화」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식 보다는 배려하는 마음과 슬기로운 생각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학생활동중심의 수업이 교실 현장에 정착되도록 활동 중심의 주제 강의와 학교별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생활동중심 수업과 협동학습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수업 현장에서 협력학습, 토론학습 등 학생활동중심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 방법을 제시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권순박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수업은 학생들의 활동이 중심이 되는 수업이 되어야 함” 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수업 전략 및 교수법 적용 방법에 있어 소통․공감․긍정․자율 등 인성 덕목을 수업에 반영하고 지식전달위주 수업에서 벗어나 협력학습, 토론학습 등 학생활동중심 참여 수업으로의 전환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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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컨설팅고매초등학교(학교장 백만기)는 지난 7월 4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구미의 광평초등학교 남정숙 교감을 컨설턴트로 초빙하여 ‘소통과 공감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남정숙 컨설턴트는 우선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안으로 학생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였다. 또 학교폭력이 발생하였을 때의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하여 실례(實例)를 통하여 알기 쉽게 안내하였다. 이날 컨설팅에 참가한 한 교사는 “그동안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었지만, 사안 발생시 처리에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많은 부분이 해소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백만기 교장은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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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자 선정ㆍ배치를 위한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7월 4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추가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는 교육전문직, 의사, 특수교사,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등 특수교육 관련 전문가인 운영위원 10명과 선정배치 신청 학생 1명과 보호자 등 12명이 참석하였고, 사전에 실시한 진단평가 자료를 근거로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 결과는 학부모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정도 및 교육적 요구,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학생에게 맞는 교육환경의 배치와 학생 개인에 적합한 교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김덕희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과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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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등학교 진로캠프랑 콜라보 하실래요?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은, 7월 1일(금)~7월 2일(토) 이틀간 3~6학년 학생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고 직업의 종류와 특성 및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찾아가는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진로교육 연구회(회장, 성주초 교사 박수경)를 초청하여 ‘교사·학생 한 가족 연극을 통한 꿈 찾기’라는 주제로 직업 샐러드 놀이, 드림스탑모션, 우리가족 꿈 연극 발표회, ‘내 꿈을 외치다!’ 순서로 진행하였다. 이 중 ‘우리가족 꿈 연극 발표회’에서는 가족별로 한 직업에 대한 역할놀이를 발표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이날 하루 종일 비가 내려 강당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텐트를 설치하고, 밤비가 내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캠프의 하루를 마무리하였다. 학생들이 직접 숯 피우기, 고기 굽기, 채소 씻기 등 식사를 준비하며 또래와의 우정도 돈독하게 쌓아갔다. 특히 ‘아토피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본교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학생에게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와 현미밥을 준비하여 제공하였다. 한 학생은 “저는 아토피가 있는데 캠프 때 돼지고기 구워 먹는다는 얘길 듣고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소고기를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5학년 김○○학생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이와 같은 진로캠프에 많이 참여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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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날개 동화구연 지도자 교실』 개강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박영애)은 지난 7월 1일 지역주민 50대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자격증과정 ‘은빛날개 동화구연 지도자 교실’을 개강하였다. 이번에 개설된 ‘은빛날개 동화구연 지도자 교실’은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6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구의 65% 이상이 노년층인 군위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기획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의 뜨거운 성원으로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으며 문의가 쇄도하였다. 배움의 열기가 여느 강좌보다 가득한 가운데 진행된 첫 수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더불어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이 사업의 의의가 크다 하겠다. 또한 과정 수료 후에는 자격증을 취득하여 도서관 및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책 읽어주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연계되어 보람된 노후생활과 인생 100세 시대 대비 장수문화를 구현할 것이라 기대된다. 강좌 참여 어르신은 “내 손주, 손녀 같은 아이들을 만나 책을 읽어줄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설레고 기쁘며, 우리 같은 노인들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하였다. 박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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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고위공직자 청렴 릴레이교육』 실시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1일(금) 대회의실에서 청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고위공직자 청렴 릴레이교육」을 실시했다. 고위공직자 청렴 릴레이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권순박 교육장은 2016년 9월 28일 시행 예정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의 주요내용과 적용범위에 대해 예를 들어가며 상세히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교육기관에서 먼저 법을 제대로 알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 뿐만 아니라 이를 실천하는 행동이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공직가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