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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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자유학기 학생참여형 수업역량강화 연수회 개최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7월 22일(금) 10시부터 7월 23일(토) 12시까지 군위군 부계에 위치한 백송스파비스 호텔에서 1박 2일에 걸쳐 관내 중학교 전 교사를 대상으로 자유학기 학생참여형 수업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사들이 한 학기를 마치는 시점에 청아한 팔공산 자락에 모여 한 학기를 돌아보고, 2학기 자유학기를 대비하여 학생과의 소통 역량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참여형 수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전 행사로 부계중학교 이순대 선생님의 오카리나 연주가 있었으며 아름다운 선율에 따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힐링과 더불어 연수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 날 연수의 기조 강연으로 서울 구산중학교 차혁성 교장선생님의 미래 사회 변화와 학교 교육의 방향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이어서 학생활동 중심 수업 사례로 인동고등학교 배현경선생님의 거꾸로 수업에 대한 안내와 수업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그 이후에는 학생과의 소통 및 인성 교육을 위한 기본 역량강화를 위하여 한국에니어그램 상담학회장을 역임한 한국에니어그램 영성연구소장 김미화 박사의 에니어그램 강의가 밤늦도록 이어졌다. 이튿날은 이른 아침을 먹고 백송호텔 건너편 군위의 아름다운 마을인 한밤마을을 거닐고 일정을 시작하였다. 군위중학교 송재영 선생님이 올해 자유학기제 거점학교의 운영 계획 및 자유학기 교사연구회 안내 및 운영 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학생활동중심수업 사례로 대구 월서중학교 수석교사 최명숙 선생님이 배움중심 협력 학습 및 거꾸로 수업 시연에 따라 모든 선생님들이 수업에 참여하여 즐거운 활동을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올해 특히 학생활동 중심 수업 연수가 많아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욕이 많아졌으며,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활지도면에서 이번 에니어그램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하며, 시종일관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연수에 참여하였다. 권순박 교육장은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교사들의 역량이 곧 자유학기제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그동안 자유학기제 희망 학교를 운영하면서 경험하고 누적된 노하우를 발휘하여 2학기 자유학기제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운영되길 기대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교실 수업 개선에 끊임없이 배우고 공유하기 위하여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연수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선생님들의 수업 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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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군위도서관, 1318 청소년 독서 캠프 운영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박영애)은 7.14.(목)~15.(금)에 군위중학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2016년 1318 청소년 독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삼국유사군위도서관과 군위경찰서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얼굴 빨개지는 아이」를 읽고 친구관계와 자신의 컴플렉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림책을 통한 자신의 내면 들여다보기, 대인관계 탐색을 통한 자기이해, 함께하는 연극놀이,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박영애 관장은 “이번 독서 캠프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떠나 책을 매개로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으며, 우리 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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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번 돈으로 행복장터에서 물건 사요!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7월 21일(목), ‘2016 진로체험 행복 장터’가 열렸다. 전교생(부설 유치원 제외)을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들을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체험함으로써 일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부계소시움’은 학생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부계 코웨이, 도서관 사서, 학급 도우미, 급식 위생사, 운동장 지킴이, 자치 순찰대, 우체부’의 직업 중 하나에 지원하고 활동하게 된다. 일의 난이도에 따라 부계머니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하였는데, 오늘이 바로 장터가 열리는 날이다. 돈이 많은 학생과 적은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물건의 범위가 달랐지만, 자신이 모은 돈에 맞춰 물건을 구매하는 현명한 소비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장터는 5분도 안되어 성황리에 다 팔렸고, 이 활동으로 노동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터에서 판매된 물품들은 학생들이 좋아할 장난감과 학용품으로 학생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학생들이 사용한 돈은 부계머니로 ‘부계소시움’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낸 화폐이다. ‘부계소시움’에 참여한 4학년 김○○학생은 “처음엔 힘들었지만 돈을 모아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생각에 꾹 참고 일했어요. 돈을 많이 모아서, 장터에서 살 수 있는 물건들이 많았어요. 형이 레이싱카를 사는 바람에 저는 다른 걸 구입했어요. 2학기 때는 더 모아서 레이싱카를 꼭 살 거예요! 부계머니에 선생님들 얼굴이 있어서 웃겼어요.”라며 2학기 때 열릴 장터를 기대하는 소감을 밝혔다. ‘부계소시움’에 참여한 1학년 송○○학생은 “언니 오빠보다는 돈이 적었지만, 모은 돈으로 물총을 샀어요. 친구들이랑 물총놀이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교장 이서현은 “오늘은 많은 학생들이 ‘부계소시움’에 참여하여 노동의 결실을 맺은 날이었다. 활동중심 진로교육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경험을 제공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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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학교운영위원 정책연수 실시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20일(수)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2016년 학교운영위원 정책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학교 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학교운영위원에게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조기발견,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을 공감 . 확산하고자 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이날 연수는 서경희(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아동학대와 아동권리의 이해」와 김현진(미라클 fun연구소장)「건강한 웃음, 행복한 삶」및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와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자녀양육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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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뛰어넘는 훈민정음 수비대!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7월 20일(수),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 중 반 이상이 비속어를 사용함에 따라 언어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어 ‘2016 언어문화 개선’ 주간을 마련하여 3~6학년 대상으로 바른 말 고운 말 포스터 및 표어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바른 말, 고운 말’이라는 주제로 3~4학년은 표어, 5~6학년은 포스터 그리기를 하였다. 자신의 언어생활을 반성하고 욕설 및 비속어를 지향하자는 내용을 바탕으로 그려나갔다. 언어문화 개선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언어폭력에서 비롯되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웃음이 넘치는 학교가 조성되길 기대한다. 바른 말 고운 말 포스터 만들기에 참여한 5학년 박○○학생은 “평소 바른말과 고운 말을 많이 사용하지만 욕도 많이 듣고 사용하는 것 같다. 그런데 내가 사용한 욕으로 인해 친구가 상처받고 언어폭력이 될 거라 생각하니 미안해졌다. 이번 기회에 바른 말 고운 말을 생각하며 포스터를 그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나의 포스터를 보고 바른말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학교폭력은 언어폭력에서 많이 비롯되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존중과 배려가 있는 언어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바른 말과 고운 말 사용하는 습관은 꼭 필요하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학생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되는 학교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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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사고는 나에게 맡겨! 내가 다 살려낼테니까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7월 20일(수), 여름방학 중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안전교육은 실제로 사람이 물에 빠졌거나, 빠진 사람을 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먼저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사사고사례 뉴스를 보여준 후,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한 학생이 물에 빠졌다고 가정한 후, 여러 사람의 힘을 합쳐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5~6명 학생들의 손을 이어 잡아 물에서 구조하였다. 마지막으로 페트병을 이용하여 사람을 구조할 때, 학생들 모두 적극적으로 구조에 참여하였다. 물놀이 안전교육에 참여한 6학년 임○○학생은 “여름방학 때, 물놀이 갈 계획이라서 신나게 놀고만 올 생각만 했어요. 그런데 익사사고 뉴스를 보니, 많이 걱정됐어요. 페트병을 이용하여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때, 물을 조금 채워서 끈을 묶고, 빠진 사람의 머리 쪽으로 던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선생님께서 물에 빠졌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 도움이 됐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우리나라에서 익사사고는 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 중, 학생들이 물놀이하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여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여름방학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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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 안전하고 흥미진진한 진로체험을 위한 최강 체험처~~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2016년 7월 13일(수)과 7월 18일(월) 이틀에 걸쳐 2학기 자유학기를 대비하여 꿈길에 등록되어 있는 군위군 관내 체험처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관내 진로상담교사들로 이루어진 군위꿈길지원단 및 진로체험지원센터의 교육담당자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원두커피를 볶아 전국으로 유통하는 엔디스코나 및 한우와 한돈을 도축가공하는 민속LPC 등 관내 우량기업을 시작으로 경북대자연사박물관, 농업기술센터와 팔공산자락의 부계나 의흥에 소재한 문화학교나 체험공방 등 학생들이 주로 체험하는 장소를 위주로 체험프로그램, 체험처의 위생 상태, 소방안전 대책, 안전사고 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였다. 각 학교에서는 이번 점검의 대상이 된 체험처 외에 2학기에 계획된 모든 체험처를 대상으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학교장 책임하에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권순박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의 꽃이 학생활동중심 수업이라고 한다면 진로체험은 그 수업에서 얻은 배움을 현장에 적용해 보고 도전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마음껏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체계적인 진로체험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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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멈출 수 없는 진로본능!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7월 19일 전교생(병설 유치원 제외)을 대상으로 대구 EBS 어린이 진로 직업체험 테마파크 ‘리틀소시움’에서 직업체험학습에 참여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부계초등학교 꿈다드림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직업인식 및 탐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다. EBS 리틀소시움은 운전면허시험장, 마술학교, 마트 등이 있는 크리티존(CREATY ZONE), 라디오 방송국, 소방서, 백화점 등이 있는 오토존(AUTO ZONE), 은행, 플라워샵, 택배회사 등이 있는 모롤존(MORAL ZONE), 골프클럽, 동물병원 등이 있는 심비존(SYMBI ZONE)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부계초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장소 직접 선택해가며 체험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일하고 받은 돈 ‘리나’(리틀소시움의 화폐단위)를 모아 ‘베이커리에서 쿠키 만들기, 네일샵에서 네일하기’ 등을 하며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경험도 했다. 직업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김○○학생은 “많은 체험 중에 판사가 되어 작년에 여기 왔을 때 리나를 많이 모아놔서 현재 60리나 모아져있다. 다음에 오면 더 열심히 모아서 원하는 물건을 사고 싶고,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아이들이 진로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눈에 띄고,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체험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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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교통 안전, 녹색 어머니와 함께 해요군위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회장 양유경)는 오늘 19일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본교 교문 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군위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와 운전자의 따뜻한 눈 맞춤(3초)’ 이라는 주제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위 녹색어머니연합회 주최 군위초등학교, 군위교육지원청, 군위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약 4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의 교통법규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의 따뜻한 눈 맞춤’이라는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보행안전 원칙을 지도하는 것에서 벗어나 운전자들에게도 어린이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다. 양유경 회장은 “교통안전캠페인은 우리 아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필요한 일 중 하나다. 특히 오늘 주제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되라리 믿는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걸어다닐 수 있도록 선진교통 문화 장착에 앞장서 나가겠다.” 고 하였다. 군위초 이가영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학부모님 및 유기관에서 함께 하는 캠페인을 앞으로도 자주 주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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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따자하오! 오하요! 신짜오!’고매초등학교(학교장 백만기)에서는 7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전교생이 그동안 방과후 이중언어 프로그램에서 배웠던 내용을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 좋아하는 음식, 자기소개 등 발표주제를 자유롭게 정하여 한국어로 먼저 발표한 다음 동일한 내용을 외국어로 발표하였다. 이날 다문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려니깐 많이 긴장이 되었어요. 하지만 방과후이중언어시간 때 배운 말들을 직접 사용해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이중언어에 더욱 관심이 생겼어요.”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매초등학교에서는 다문화사회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매월 다문화 및 세계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과후 이중언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