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대구시교육청,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운영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해 대구지방변호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구성한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한다고 25일(목)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원들의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적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연수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일선 학교에 안내했으며, 학교에서는 자체 일정을 고려하여 해당 변호사와 협의 후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권 보호 5법 개정에 따른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률 이해, 교육활동 침해 유형별 대응방안을 주제로 ▲교원지위법 등 교권 보호 법령 이해,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유형,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사안 발생 시 학교 대응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활동 보호 교육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대구지방변호사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교육활동지원변호사단’을 구성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 초기부터 적극적인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 교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이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감․소통의 조직문화와 청렴문화 확산에 힘쓴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2일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지원)청 및 산하기관 소속 간부급 공무원 등 총 460여 명을 대상으로‘고위공직자 갑질예방교육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의 강력한 갑질예방 및 근절 의지에 발맞추어 지난해에는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한 모든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5급(상당) 이상 공무원, 장학사, 교육연구사 및 교육지원청 팀장급 공무원까지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직속기관 팀장급 공무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먼저, 24일(수)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하상철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와 기관에서 고려해야 하는 현행 법령상 갑질관련 주요 규정, ▲갑질근절 가이드라인, ▲8가지 유형별 갑질 개념 및 판단 기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구분, ▲갑질 피해자 대처요령, ▲갑질 신고요령 및 처리과정, ▲실제 갑질 신고 사례와 처분 사례 등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25일(목)에는 청렴 공연과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렴연수원 청렴라이브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과 갑질에 대한 상황을 연극으로 꾸민 청렴연극과 ▶청렴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청렴판소리 공연, ▶반부패 법령 및 갑질 예방 특강을 통해 공감․소통과 반부패․청렴 실천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강은희 교육감은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 수행 및 공정한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권한남용, 이권개입, 갑질행위 등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도 진행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에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을 포함하는 학교 관리자와 부장교사 및 운동부 지도교사와 코치를 대상으로 한 차례 더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대구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대구교육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날 특별한 행사(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삼국유사테마파크가 2024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이벤트,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대구 공군 11전투 비행단의 군악대 퍼레이드 ▲태권도와 치어리더 공연 ▲패밀리 매직쇼 ▲범블비&버블쇼가 진행되며, 체험 행사로는 ▲타투체험 ▲낚시체험 ▲ 대구 강북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체험, 그리고 ▲군위 삼국유사도서관 미니 에코백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삼국유사 속 동물 캐릭터 포토 이벤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매이션 신비아파트, 별빛 공주,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등이 테마파크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대구 관광지 4개소,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쾌거대구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지역 관광지 4개소(신규 2, 재지정 2)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선정 결과로 ▲한국전통문화체험관(푸드), ▲사유원(힐링·명상) 등 2개소가 신규 선정됐으며, ▲에스투뷰텍 뷰라운지(뷰티·스파, ’22년~현재, 2회 연속 선정), ▲리조트 스파밸리(스테이, ’17년~현재, 5회 연속 선정) 2개소가 재선정돼 총 4개소의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6개의 테마로 구성해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13개소를 신규 선정하고, 기 선정된 64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실시해 최종 77개소가 선정됐다.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되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교육 지원, 대국민 웰니스 관광 이벤트 참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푸드, 수성구)은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을 배우고 차를 마시면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진정한 내면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한복·다례 체험과 동의보감에 근거한 건강 약선요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음식으로 병을 다스리는 치유 건강 상식을 배울 수 있으며, 전통 활쏘기(죽궁) 등 차별화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관광지로 푸드 부문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사유원(요가명상 사진)_출처.사유원 제공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사유원(힐링·명상, 군위군)은 오랜 풍상을 이겨낸 나무와 마음을 빚은 석상 등 10만 평 규모의 정원과 30여 개의 아름다운 건축 작품이 어우러져 내 안의 나를 마주할 수 있는 고요한 사색의 공간으로 티하우스, 요가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상에 지친 마음에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는 힐링·명상 체험이 가능한 관광지이다. 한편,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 신규 선정 기념행사(현판 증정, 간담회 등)가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웰니스관광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4일(수) 사유원에서 개최됐다. 에스투뷰텍 뷰라운지(뷰티·스파, 수성구)는 피부, 두피 등 진단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복합 뷰티 케어 공간으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단장하고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웰니스 공간으로 뷰티·스파 부문 웰니스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에스투뷰텍 뷰라운지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리조트 스파밸리(스테이)는 편백나무와 황토 벽돌로 지어져 숲의 바람 소리, 새소리 등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쉼의 공간을 제공하는 숙박시설(Hotel de forRe)과 온천, 한방 바데풀 운영 및 꽃과 나무, 동물이 함께하는 교감형 생태 동물원 등 자연 친화 레저, 휴양시설 등을 두루 갖춘 자연 속 힐링 장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스테이 부문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리조트 스파밸리(호텔 드 포레)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과 힐링,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웰니스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일상에 지친 마음에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고, 웰니스 여행으로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웰니스관광지 발굴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술작품 소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아트숍 <예샵> 오픈(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만권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작가의 예술작품과 브랜드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트숍 <예샵>을 오는 4월 3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아트숍 <예삽>은 예술작품 구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관람객에게 예술에 대한 이상적 소비와 작품을 소유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이러한 소비와 경험을 통해 관람객 스스로 예술적 자아와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작품과 브랜드를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순수예술 형태의 작품만을 판매했던 작년과 달리, 지역에서 활발히 확장되어 가는 창작자 중심의 여러 브랜드를 함께 소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다채롭게 진화한 아트숍의 구성과 작품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아트숍 <예샵>은 대구예술발전소의 1층 로비 공간과 2층 만권당에서 연간 상시 운영된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청년 작가 △황주승, △정이수, △임은지, △안수현, △김도경, △김상덕, △강시오와 각자만의 철학과 창조성을 선보이는 공예 브랜드 △재재 프로젝트, △윌로우 가죽공방, △물비늘, △스런, △실상, △에코핸즈 스튜디오의 작품을 연달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 예술창작기반팀(053-430-1229)
-
대구문화예술회관,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개최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전《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를 4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4-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년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특별전과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기획 전시로 선보이는 특별전《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는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 서도호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참여형 전시이며, 가상의 왕국 <아트랜드>를 구축해나가는 설치 작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전시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확장, 더 많은 어린이가 전시장을 방문하고 작품을 만드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는 2022년 7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처음 개최됐고, 2024년 1월 뉴욕 브루클린미술관에 이어 세 번째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소개된다. 서도호 작가는 두 명의 자녀와 함께 7년 동안 어린이용 점토로 만든 신비롭고 환상적인 생태계 <아트랜드>를 제작했다. <아트랜드>에는 작가가 고민해 온 부모의 역할, 아이들의 심리, 그리고 놀이의 가능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결과가 복합적으로 담겨 있으며 시간, 나이, 공간, 가족의 여러 가지 영향을 고려한 복잡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등장한다. <아트랜드>는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곳만의 독특한 생태 주기와 질서를 가지고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이 살아가는 신비롭고 다채로운 상상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를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단순한 놀이 개념의 체험 활동이 아닌 새로운 작품을 함께 제작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자격을 가지게 된다. 전시 참여자들은 어린이용 점토를 제공받게 되며 <아트랜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를 영감으로 삼아 자유로운 창작 활동도 가능하고, 전시장에 있는 <아트랜드>의 동식물들을 재현해 볼 수도 있다. <아트랜드> 전시 공간은 참여자들의 창조물이 더해지고 시간이 축적되며 다채롭고 흥미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것이다. 더불어 <아트랜드>를 건설하고 확장하는 데 쓰이는 플라스틱 생수병 등을 참여자들이 직접 가져와 창작 활동을 펼침으로써 오늘날 가장 중요한 화두인 환경과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전시이다. 작가와 관람객의 경계를 허물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또 하나의 생태계인 <아트랜드>의 영역을 탐험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신비한 <아트랜드>에 대해 탐구하고 아트랜드의 동식물을 창작해보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
대구광역시, 도심지 수경시설 운영 시작대구광역시는 도심지 주요 공간에 수경시설을 운영해 폭염·열대야 등 도심 열섬화 현상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공원·유원지에 245개소 330개의 수경시설을 4월부터 11월까지 가동한다. ▲남구 앞산공원 쿨링포그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분수 175개, 물놀이장 19개, 폭포 20개, 벽천 29개, 계류 31개, 연못 6개, 쿨링 포그 50개로, 출·퇴근 시간 및 공원·유원지 내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에 집중 가동하며, 폭염특보·열대야 발효 시에는 오후 10시까지 가동시간을 연장하는 등 장소 및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달성군 송해공원 분수 특히,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세상 바닥분수, 이현공원 물놀이장 등 어린이들이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서는 수질검사 및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시설을 유지할 계획이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다양한 수경시설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도심지 내 쾌적하고 볼거리 많은 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성당초-본리동“다같이 쓸자 학교 한 바퀴~”대구성당초등학교(교장 민병조)는 지난 4월 19일(금) 환경교육 및 인성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행정복지센터와 ‘다같이 쓸자 학교 한 바퀴’ 업무협약을 맺었다. ‘다 같이 쓸자 학교 한 바퀴’는 달서구의 우리마을 교육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환경 보호 및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학교와 마을에 대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당초는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본리동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향후, 성당초는 본리동으로부터 우리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필요한 장비 등을 지원받으며, 학기중 월 1회 이상 학교주변 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5학년 박○○ 학생은 "수업시간에 약속했던 대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앞으로 우리 학교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민병조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다같이 쓸자 학교 한 바퀴’를 통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면서, 학교와 마을을 사랑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상서고, 교육부 주최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 1유형_산학협력 특화(Start-up) 선정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는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의 1유형_산학협력 특화(Start-up)에 선정되었다고 24일(수) 밝혔다.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은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기반의 중등직업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유형_산학협력 특화(Start-up), 2유형_지역사회 개방(Outreach), 3유형_학습 및 정서케어(Care)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 협력·지역 상생·동기 향상을 방향으로 진행된다. 상서고가 선정된 1유형_산학협력 특화(Start-up)는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기업 연계 학생 창업 실무역량 강화, ▲캡스톤 디자인 및 창업 프로젝트 수업 운영, ▲산학겸임 교사와 함께하는 팝업 LAB 운영 등이다. 상서고는 중등직업교육 S.O.C.를 통해 지역기반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업가)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을 창출하여 대구 지역의 청년 인재 유출을 완화하고자 한다. 최우환 교장은 "학령인구 감소, 대구 지역의 인재 유출이 심각한 시점에서 우리 상서고는 대구 지역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학생들에게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교육가족캠핑장 개방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현상환)은 대구교육가족의 화합과 행복한 가족사랑 실천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람교육관(동구 팔공산로237길 147)에 위치한 교육가족캠핑장을 개방한다. 대구시교육감 관할 기관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설 개방은 대구시 각급학교 및 교육청 소속 교직원뿐 아니라, 대구시 유·초·중·고 재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가족캠핑장은 오는 5월 11일(토)부터 11월 3일(일)까지 토요일마다 1박 2일 숙박형으로 개방하며, 보다 많은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가족 당 1개의 데크만 신청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1시까지다. 방학기간인 7월 20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는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박 2일 숙박형으로 개방하며, 방학기간 이용시간은 입영 당일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다. 캠핑장 이용 신청은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www.dge.go.kr/yeyak)을 통해 진행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3대 가족(조부모-부모-자녁)은 이용일 기준 20일 전부터 17일 전까지 4일간 우선 신청 기간을 두고, 이후 학부모 및 교직원이 이용일 3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24개와 급수시설·샤워장 및 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야영텐트와 취사용 도구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공산수련원 청람교육관(☎231-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상환 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 회복 및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소로 교육가족캠핑장을 개방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구성원 간의 가족애 함양 및 부모-자녀 대화의 장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